가업승계를 목적으로 주식 등을 증여 받는 경우 여러가지 특례가 적용되는데,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을 목적으로 특례한도까지 10%의 고정세율만 적용하고 다른 자산과 합산 과세하지 않도록 개정됐다. 연부연납 기간도 기존 5년에서 15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가업상속공제 사후관리 요건이 중분류 내 업종변경 가능에서 대분류 내 가능으로 업종...
2007년부터 대기업 및 중견기업 1ㆍ2차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작된 경영닥터 프로그램에는 824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대기업 CEOㆍ임원 출신 200여 명으로 구성한 한경협 경영자문단이 참가 중소기업에 경영전략 수립,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등 1:1 밀착 비즈니스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경협...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신산업 제품은 5개 이상의 중소기업) 등이 중기 간 경쟁제품으로 지정을 요청하면 해당 제품 분야 육성, 판로지원 필요성 검토 및 이해관계자 협의(관계부처, 대·중견기업 등) 등의 절차를 거쳐서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신규로 지정되는 제품은 안정적인 중기 간 경쟁제도 운영을 위해서 판로지원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향후 3년간...
또한, 올해 신설한 ‘혁신성장금융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성장 분야 영위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과 우주항공·방위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최근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물가...
구축,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올해는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CX를 고도화시키고 매출 전환 극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톡은 채팅, 챗봇, 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SMB), 대기업까지 15만여 기업이 사용 중이다.
그간 기업활력법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473개 사의 사업재편을 지원해 신규 투자 37조5000억 원과 일자리 2만 개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시행되는 신기업활력법은 개별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 체질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대폭 보강한다.
먼저, 5년 한시법인 기활법을 상시법으로 바꿔 중·장기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재편 지원 대상에...
BSI 하락 계속…중기 대출 잔액↑작년 파산 기업 1년새 65% 늘어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이 기업금융 맞춤형 지원에 나선 것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그만큼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사정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중소·중견기업은 갈수록 운영자금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데,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당장의 대출 원리금을 갚기도 벅찬...
업체당 1500억까지·1%p 우대첨단·중견·중소기업 76조 지원신산업분야엔 PF 등 26조+α"계속 대화 통해 제도 볼완하길"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발전하고, 중견기업에서 삼성이나 현대 같은 큰 기업이 나와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대화를 바탕으로 이번에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
2월 말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윤성태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취임 당시 중소기업과 중견, 대기업, 전통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등 회원사들을 아우르면서 함께 커갈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지난 2년은 산업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드높아진 성원을 느끼며 산업 발전과 협회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노연홍 회장은...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15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보다 높은 금리, 중소·벤처에 집중된 정책자금 공급 등 구조적 한계로 인한 애로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최 회장이 전날 열린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 방안’을 위한 민·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후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가칭)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내놓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SGI는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및 교육과정 이수 독려, 첨단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는 맞벌이 부부에 대한 공동육아지원 사업 확대, 퇴직한 고숙련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직무 분석 및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전문인력을 국내로 유입하기 위한 비자 체계 개선 등 대책도 언급했다. SGI는 “전문가 및 고학력 해외 인력을 중심으로 한...
남동훈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시중은행들이 이번에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지원했다"며 "은행들이 기업들의 어려움을 올해 제대로 극복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많이 도와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마련한...
특히 그는 △첨단산업에 대한 대규모 혁신투자 △그간 소외됐던 중견기업에 대한 집중투자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위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방안은 민관이 함께 협심해 나온 결과물"이라며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적극 도움을 줬고, 시중은행도 약 20조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적극...
당정에 따르면 최우선적으로 중소·중견 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재기 기반 확충에 19조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5조 원은 5% 넘는 기존 대출을 1년간 2%까지 낮춰주는 중소기업 전용 금리인하 특별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변동·고정 금리 간 전환이 가능한 저리의 고정금리 상품도 공급된다. 고금리 대책에 투입되는 정책금융 규모는 11조3000억 원을 웃돈다. 일시적인...
이어 "그동안 공급망 불안정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등으로 긴축 정책이 불가피해 서민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을 줬으나, 오늘 중소 중견기업 금융지원 방안은 경기 부양 효과 측면도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벤처 분야 지원 방안도 당에서 마련해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측에서 김주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리 기업의 'ESG 경영'을 돕기 위해 2월 16일부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안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공정진단‧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인벤토리 구축 △ESG 교육 등 ESG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컨설팅해 지원한다.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92개 사를...
주요 사업을 보면,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은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R&D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이 작년 71억 원에서 올해 90억5000만 원으로 27.4% 증가했다.
중견기업-지역대학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학위·채용과 연계된 R&D를 지원하는 사업인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 역시 지난해 27억 원에서 올해 39억 원으로 44.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