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소·벤처기업과 첨단·기간산업 지원은 꾸준히 이뤄졌지만, 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다소 뒤처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중견기업 수는 5576개로, 국내 총매출액의 14.4%, 총 고용의 12.9%, 수출의 18.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제조중견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등 우리 산업생태계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에 신성장 분야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은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 및 수출확대 등에 원활한 금융지원을 가능케 함으로써 '신산업정책 2.0 전략'이 목표로 하는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 원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이번 지원이...
올해 지원사업은 수출 비중이 높거나 주요 공급망에 포함된 130여 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모집 기간 및 참여요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www.me.go.kr)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무역 규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에 실질적으로...
정 부회장은 "홍해 사태와 같은 돌발 악재에 우리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무역 현장 규제·애로 해소와 중소·중견기업 맞춤 지원 등 협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부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에 걸쳐 지방 무역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해외 인허가 △노동‧인력...
수집·제공으로 수출 지원 가속화
△최상목 부총리,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관련 전문가 간담회 주재
△e나라도움 국고보조금 점검실적 및 계획
△2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6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일자리TF 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비공개), 13:30 공공기관운용위원회(비공개)...
정부의 선제 대응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용 기업들은 일시적 결제 지연으로 인한 사고통지로 오랜 기간 거래관계를 구축해 온 우량 거래선을 잃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욱 무보 중소중견사업본부장은 "이번 물류 사태는 다수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힌 만큼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수출기...
이날 간담회에선 우리 수출의 36%를 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마케팅 △해외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책 △전기·전자 부품 △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의 공통된 수출 애로사항인 금융·마케팅·해외인증 분야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4년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
중견기업계는 원활한 기업 경영을 위해 세무조사 시기 조정은 물론, 정기 세무조사 면제와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혜택을 제공하는 수출중소기업 세정 지원 패키지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하고, 비정기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중견기업인은 “사업 결산, 주주총회 개최 등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 정기...
(석간)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확대 총력 대응
△우리도 일요일에 마트에서 장 보고 싶어요
△대학·출연연의 기술이전·사업화 자율성 확대된다
△자유무역협정 활용 지원사업 한눈에
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13:30 딸기 수출 선별장 및 전통시장 현장방문(논산)
△산업부 2차관 10:30 에너지복지 현장방문(대전)...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으로 국내 RE100기업의 수출지원에 더해 글로벌 RE100기업들이 한국을 찾게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첨단 미래산업과 기초과학에 집중 투자하여 ‘AI·혁신산업 중심의 선도국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진출 등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지원도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계 지원을 위한...
수은은 수출입 거래를 위한 금융을 제공하며, 해외 공급업체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소기업 성장에 대한 기여가 상당하다. 수은은 중소·중견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총 333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안을 발표했다. 기존 상생금융 서비스를 2조7000억 원에서 3조 원 규모로 늘리고, 금리 인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이자감면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규제 대응을 위한 30억 원 규모 심화컨설팅 제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른바 '3-3-3 수은 상생금융'으로, 최근 은행권이 시행 중인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수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도입·발표한 것이다.
그동안 수은은 대기업에 수출용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수출중소기업기업애로 청취(석간)
△1월 수출입동향 발표(석간)
△소형모듈원전(SMR), 미래 에너지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눈앞에
△제37차 통상추진위원회 개최
△통상교섭본부장,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 참석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기업 전환을 위한 민관합동 지원단 출범
△디스플레이 초격차를 위한 R&D 투자 강화
△에탄올 화로 안전기준...
또 원전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신설된 1000억 원 규모의 산업은행 특별 금융 지원과 별도로 올해는 정부 예산으로 1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원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는 작년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607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생태계...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무역협회도 최근의 수출 회복 모멘텀이 장기적 산업 경쟁력으로 확장·지속될 수 있도록 민간의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1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22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을 방문해 기업ㆍ경제인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수출중소기업 세정지원기간 연장 △접경지역 입지규제 등 킬러규제 완화 △에너지·고금리·세부담 등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추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 등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초대형 수주 특별 프로그램’ 신설 추진 등을 통해 해외 수주 연간 570억 달러 달성도 지원한다.
반도체 등 국가 전략 기술과 인공지능(AI)·로봇 등 신성장·원천 기술, 일반 기술의 시설 투자 증가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10%p 추가 적용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현재 국가 전략 기술 관련 시설에 투자할 경우 대기업·중소...
올해 12월에 상온 일반화물을 시작으로 2025년 7월에 저온화물까지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물량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앞으로 미국, 동유럽 등까지 해외 물류거점을 지속해서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