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민간 기업(대·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총 300개)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와 연구원, 공공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은 핵심 기술(6개)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기술위원회와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로 구분된다. 기술위는 대형 건설사가 위원장을 맡아 출범식 이후 본격 운영한다. 특별위는...
특히 중소‧벤처기업들이 미리 정한 가격으로 전환사채를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 리픽싱과 같은 조건을 통해 주요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 전환사채시장은 2021년까지 발행 규모가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호황에 따른 코스닥 기업의 발행증가, 코스닥벤처펀드 등 주식연계채권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1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2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반려동물 동반 카페, 전통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마옥천 베비에르 과자점 대표는 소상공인의 배리어프리(장애인 물리적 장벽 제거) 키오스크 설치 부담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양자 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고는 3월 구글·다쏘시스템...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소·벤처·기술기업을 발굴, 분석, 평가하고 이 과정에서 정보 비대칭과 대리인 문제를 통제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기관투자자이며, 이는 개인투자자 중심의 투기적 시장이라는 평판을 벗어나는 길이기도 하다”면서 “상장기업의 질적 수준 저하는 코스닥시장의 추가적인 저평가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같은...
미래차특별법, 12일 소위 통과미래차로 사업재편 기업에 연구개발 등 지원국내복귀 車기업, 조세 감면·보조금 지원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래차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가 국내 자동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부품기업으로 전환을 돕는 특별법에 공감대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청년과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ISSB)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이 의무적으로 자체 공시 기준을...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은 “도입 취지에 맞게 투자금액 규정들을 조금 낮춰야지, 너무 높은 경우에는 실질상으로 현장에서 제도를 활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렵게 도입된 만큼 잘 활성화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투자금액 기준이 낮게 설정될 경우 복수의결권 제도가...
이날 이정한 이사장의 개회사, 한무경 국회의원과 김한정 국회의원의 환영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으며, 여성기업 및 여성창업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연구위원과 이정희 (사)여성스타트업 포럼 의장이 각각 ‘여성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여성 인력 현황 진단’...
강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경우 상장 여부, 기존 투자자 동의, 기업 성장단계 등 실정에 맞게 이들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며 “RSA를 받은 종업원의 경우 연방 국세청(IRS) 신고 후 일반소득세 대신 자본이득세 납부로 절세가 가능하다. 연방 소득세율이 최고 37%에 달하는 반면 최고 자본이득세는 20%로 고소득자의 경우 자본이득세 납부가...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 중소기업 대출지원을 현행 3570억 원에서 5070억 원으로 확대하고,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이차보전 혜택 확대(2→3%p)와 보증료 감면·보증비율 상향, 대출금리 우대 등도 추진한다.
또한 올해 350억 달러 해외수주 달성을 목표로 정상 세일즈 외교 등 국가 간 협력 강화 및 전략적 공적개발원조...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다양한 중소기업 신제품 전시 및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공공기관별로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마련하며, 참여하는 87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0건 내외의 구매...
△잇그린
다회용기 서비스 리턴잇 운영사 잇그린이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번 투자에는 신용보증기금, SGC파트너스, 아주IB투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인 롯데벤처스가 후속 참여했으며, 전체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20년 11월 설립된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스마트 제조 분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형 스마트공장 종합솔루션’의 지원 대상으로 휴맥스홀딩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a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응용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간 데이터 호환성 부족으로 제조기업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기능 추가·개선이 가능하고...
고용노동부 차관엔 이성희 현 한국노동연구원연구위원이 임명됐다. 노동 분야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2017년에는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실 고용노동비서관으로 근무한 노동 전문가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지명된 오기웅 기획조정실장은 중기부 내에서 창업벤처와 기획재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정통 관료 출신이다. 지난해 제20대...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연구위원은 “동일한 운용사가 유사한 투자전략을 가진 사모 VC(벤처캐피털) 펀드와 BDC를 동시에 운용할 경우 투자기구 간 귀속의 문제, 공동투자에 참여한 투자기구 간 이해상충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투자 회수 시 같은 계열의 BDC가 인수하는 경우와 같은 기업에 투자한 지분을 다른 시기에 회수할 경우에도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8일 ‘KOSI 중소기업 동향’ 6월호를 통해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부진했고, 중소서비스업 생산도 증가세가 둔화해 중소기업 실물경기 악화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다. 조업일수 감소와 반도체, 전자제품, 화학제품 등 주력제품 생산부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회의에 경기동향 전망 전문가인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최근 ‘세계‧한국 경기동향 및 하반기 경기전망’에 대한 전문가의 시각을 공유했다. 주원 실장의 강연 이후에는 중소‧벤처‧소상공인 경기동향을 분야별로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모든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반기에도...
김진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대기업은 환율 헤징 금융 시스템을 갖췄지만, 중소기업은 여력이 안 된다”며 “중소기업으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직격탄을 맞는 부분이 많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가 하기에도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본다”며 “마땅한 해결책은 없는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