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경영계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고려해 2.1% 삭감된 8410원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전원회의를 열어 마지막 심의 안건인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열린 2ㆍ3차 전원회의에서는 시간당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 병기(동의),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
이태희 사용자위원(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현재 산업현장 분위기는 외환위기나 금융위기를 능가하는 분위기다. 일자리 사정 역시 악화하고 있다"며 "역지사지 자세로 임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저임금위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 시한인 29일에 3차 전원회의를 열어 심의를 이어간다. 여전히 노사 간...
◇중소벤처기업부, 유망 스타트업 기업 발굴하는 'K 유니콘' 국민심사단 모집
중소기업벤처부가 K 유니콘 기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 200여 명을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심사단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아기 유니콘 200'과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사업 대상을 뽑는 과정에 참여합니다. 국민심사단 자격 요건은 창업, 벤처 및...
금융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자금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린다. 특히, 긴급경영안정자금 3조 원 신규 대출과 초저금리 대출 2조 원 추가 지원을 통해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 구제에 힘쓸 계획이다.
◇ 자영업자 대상 저금리 대출·중소기업 회사채 발행 지원 = 금융위원회는 28일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또한, 월 350만 원(기본급ㆍ각종 수당ㆍ상여금 포함) 초과 임금을 받는 경우 가입이 안 되며 주 30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
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단, 벤처기업과 청년창업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은 1인 이상~5인 미만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2년간 매달 12만5000원만 내면…목돈...
중소기업 직장인이 희망하는 설날 상여금은 평균 8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소기업 직장인이 작년에 받은 설날 상여금(평균 56만 원)보다 31만 원(56.3%) 높은 수준이다.
실제 직장인들은 올해 설날 비용을 ‘예년보다 더 쓸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올해 잡코리아가 직장인 1035명을 대상으로 ‘설날 예상경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올해 설날 경비를...
회사의 설 상여금 지급 유무를 묻는 질문에는 ‘안 준다’ 39.8%와 ‘준다’ 37.6%가 비슷하게 나왔다. 이어 ‘모르겠다’는 22.6%였다.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은 ‘준다’는 비중이 높았으나, 외국계기업 및 중소기업은 ‘안 준다’는 비중이 높았다.
한편 휴넷은 연간 2000여 기업, 평균 300만 명의 직장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기업·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총 12조8000억 원이 중소기업에 공급된다..
금융위가 19일 발표한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에 따르면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특별자금대출과 보증지원을 제공한다.
먼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과...
◇중소기업 설 상여금 평균 62만4000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중소기업 8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올해 설자금 사정이 안 좋다고 답했습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론 판매부진·인건비상승·원부자재 가격상승 등이었는데요. 올해 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50.1%로 지난해보다 1.8...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134만 원), 중견기업(118만 원), 중소기업(78만 원)의 순으로 평균 액수가 높았으며, 대기업 평균 상여 금액이 중소기업의 1.7배에 달했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절반 이상(51.2%)이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45.7%는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으며, 3.1%는 ‘정기 상여금과 별도 상여금을 동시 지급’ 한다고...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지급 비율은 최대 절반 이상 낮았다. 계약형태별로는 △정규직 41% △비정규직 18%로 마찬가지로 큰 격차가 드러났다. 지급금액은 평균 210만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에서 연말 보너스 및 성과급을 지급하는 주요 이유로는 △목표실적 달성(31%) △연봉에 포함(정기 상여금, 28%)됐거나 △노고격려, 사기진작(25%) 때문이었다. △깜짝 실적 상회...
지급액은 기업 형태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대기업은 평균 341만원인데 반해, 중소기업은 152만원으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2.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유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54.5%, 복수응답), ‘목표 실적을 달성해서’(44.8%),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되어 있어서’(11.9%), ‘인재관리 차원에서’(11.9...
재계 관계자는 “매 명절마다 대기업들이 협력사에 물품대금 조기 지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대기업들은 협력사에 평소보다 이르게 물품 대금을 지급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규모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평균 4.2일로 가장 길게 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업’과 ‘대기업’이 3.9일, ‘중소기업’ 3.6일, ‘중견기업’ 3.5일이었다.
회사의 추석 상여금 지급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안 준다’ 47.3%, ‘준다’ 37.5%, ‘모르겠다’ 15.2%였다. 대기업, 공기업은 ‘준다’는 비중이 높았으나, 중소/중견기업과 외국계...
이 펀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시 기준금리에서 업계 최대 수준인 1.1~1.3%포인트(p)의 대출금리 자동우대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국내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하고,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예정 업체는 55.4%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49.9%,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69.6만 원을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추석 연휴 계획은 평균 3.9일을 휴무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건비와 원부자재 구입에 주로 쓰이는 추석자금은 새로운...
한편,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초임은 평균 2769만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152개사)를 대상으로 대기업 조사와 동일한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중기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은 동일기업의 전년 연봉(2790만원) 대비 -0.8% 감소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노동비용은 203만7000원가량 차이났다.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 회계연도 기업체 노동비용조사'결과에 따르면 상용 근로자 10명 이상 기업체 약 3500곳의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전년보다 3.4% 늘어난 519만6000 원으로 집계됐다.
노동비용은 직접 노동비용(임금)과 간접 노동비용으로 구분된다. 간접 노동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