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023년 주요 기업의 설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주요 기업이 설 명절 전에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 대금 규모가 7조7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조2000억 원보다 24.2% 증가한 규모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협력사에 대한 대기업의 동반 성장...
우선 기업은행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최근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경기 불황과 설 명절 전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압박이 큰 상황에서 대기업들이 납품 대금 조기 지급 규모를 전년보다 늘림에 따라 협력사들의 자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고 협력센터는 밝혔다.
주요 대기업, 협력사·지역사회와 풍요로운 설 명절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주요 기업들은 납품 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건설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고, 매년 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총 3조5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원자재 대금결제,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한다.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 0.3%포인트(p)내에서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영업점 상담 및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총 1조2000억 원을 공급한다. 최대 0.4%포인트 내 금리 인하...
올해 설 상여금(현금)과 관련해 ‘지급예정’이라고 답한 중소기업은 44.3%로 나타났다. ‘아직 미정’인 업체도 17.0%에 달했다.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40만 원으로 작년 설(44만7000원) 대비 4만7000 원가량 줄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은 금융 이용 관련 지원 요청사항으로 금리 인하를 가장 많이 꼽았다”며 “지속적인...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행한 결과 롯데백화점,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는 그룹 차원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롯데는 파트너사 우수 인력 확보를 돕는 채용 오프라인 행사와 취업 플랫폼 활용 ‘롯데그룹 파트너사 인력채용관(가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각각 4조7000억원씩 늘었다. 대기업의 경우 2009년 6월 관련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이는 회사채시장 위축 등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렵게 되면서 대출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같은기간 회사채는 6000억원 순상환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과...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을 지급한 국내 중소기업은 10곳 중 최대 6곳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들은 올 추석에 필요한 자금 중 약 2000여만 원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의 비율은 약 14%로 작년(12.6%)보다 자금 사정이 더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9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원, 만기 연장 5조5000억 원 등 총 9조 원 규모의 '추석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특히 ‘작년보다 경기가 악화했다’는 응답률은 300인 미만 기업에서 45.3%로, 300인 이상 기업의 38.4%보다 비중이 커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대기업에 비해 더욱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추석 경기 평가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이 작년에 비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약 1200여 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37.3%에 불과하며, ‘아직 미정’인 업체가 21.8%에 달하였다.
정률 지급 시 기본급의 평균 50.0%로 작년 추석(63.2%) 대비 13.2%p 감소하였으며, 정액 지급 시 1인당 평균 40.2만 원으로 작년 추석(45.3만 원) 대비 5.1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휴무계획에 대해서는 96.9%의 업체가 4일(추석 연휴...
결제,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는 조치다.
LG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1조3000억 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또 LG는 1차 협력사들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금융 비용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0일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이 겹쳐 더 버티기 힘든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입장문을 냈다. 특히 편의점주 등 소상공인들이 “지금도 임금지급 능력이 한계인 상황에서 도저히 5.0%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하게 저항한다. 이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폐업을 늘리고, 고용 축소와...
대기업보다 8.6% 많고 중소기업보다는 2.2배 높은 수준이다.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370곳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전년보다 1.5% 증가한 6976만 원이었다.
기본급 5030만 원에 고정수당 602만 원, 실적수당 266만 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86만 원, 성과상여금이 967만 원이었다.
울산과학기술원의...
협회는 “이영 후보자는 의정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기(氣) 살리기 패키지 3법(스톡옵션, 성과상여금 비과세, 가업상속 규제완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 △블록체인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벤처정책에 힘써 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히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은 9조2000억 원 늘었다. 2009년 6월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이다. 한은은 코로나 19 금융지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자금 및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가 배경이라 풀이했다.
대기업대출도 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등으로 4조 원 늘었다. 지난달 1조7000억 원 줄었던...
특히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개인사업자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대출은 9조2000억 원 늘었다. 2009년 6월 통계 속보치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이다. 한은은 코로나 19 금융지원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설자금 및 부가가치세 납부 수요가 배경이라 풀이했다.
대기업대출도 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등으로 4조 원 늘었다. 지난달 1조7000억 원 줄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