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1대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의 노력으로 14년 중소기업계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가 도입됐고, 기업승계 법안도 사전증여와 사후상속 공제한도가 모두 600억 원까지 늘어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다만,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에는 담합을 적용하지 않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소관 상임위를...
이를 위해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디지털 품질경영 △중소‧중견기업 성장 견인 △미래 변화 대응 △혁신성장 기반 마련 등 4대 목표와 디지털 품질경영 체계 확산, 중소‧중견기업 품질혁신 강화, 탄소중립 품질경영 지원 등 8개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국내 산업계 디지털 품질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과제 도출에 필요한 평가모델 및...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에너지․인프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병훈 ㈜에이치에스씨엠티 대표이사는 “타슈켄트 소재 13개 발전소에 수출을 하며 지역난방 현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는 한국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향후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및 발전소 현대화에 참여함으로서 K...
‘AI시대, ESG에 더 주목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관·대기업·중소기업 등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주목을 끄는 인공지능(AI)기술의 ESG 관점에 대한 양면성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례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올해는 AI가 ESG 경영전략에 미치는...
오 장관은 “헝가리는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기업들이 최대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대기업과 같이 진출해있는 중소기업도 상당수에 이른다”라며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헝가리 시장에서 견실히 성장하면서 헝가리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를 잘 살펴봐 주시고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견기업에 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79.1, 지방은 66.1을 기록했다. 지방 기업의 BSI는 60선대에 머물며 부진한 상황이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8.4)이 전월대비 1.1p 상승했다. 주택(56.8)과 비주택건축(67.4)은 각각 전월대비 12.7p, 6.8p 하락했다.
5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6%로 전월말(0.58%) 대비 0.08%p 상승했다. 중소법인 연체율은 전월말(0.61%) 대비 0.09%p 상승한 0.70%로 집계됐다.
가계대출도 0.40%로 전월 말(0.37%) 보다 0.03%p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6%로 전달 말(0.25%) 대비 0.01%p 올랐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1호 법안, 산업계 연구개발 지원 담은 ‘R&D 3법’ 발의“대기업·중소기업·벤처 상생 관련 법도 발의할 것”
‘최연소·최초의 여성 연구소장 및 임원.’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수식하는 타이틀이다. 최 의원은 30년간 제약·바이오업계와 정부 기관·학계 등에서 일하며 기초연구부터 상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국민의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팹리스 스타트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 서울대학교 시스템 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간 총력전이 전개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 분야인...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일본 진출 스타트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5월 11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된 일본 진출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열렸다. 지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과 법인설립, 통관...
도는 삼성, SK, 기아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투자유치를 끌어내 도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 벤처창업·국가 R&D 7000억 원 투자유치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 'G-펀드'는 2024년 5월 31일 기준 5468억 원이 조성됐다. 현재 11개 펀드가 조성돼 있으며 2026년까지 1조 규모 조성을 목표로...
최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Korea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등의 ESG 관련 공시기준 강화와 유럽연합(EU)의 배출량 관련 규제 도입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밸류체인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또한 탄소 정보에 대한 요구를 지속해서 받는 상황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및 온실가스 배출량 확인서를...
중소기업대출은 4월 5조4000억 원에서 지난달 5조8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원지환 차장은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배당금 지급 등 전월 계절요인 소멸 등으로 운전자금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중소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기업대출 영업강화, 시설자금 수요 확대 등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5.7%(1.0%p↑), 중소기업 34.4%(4.5%p↑)로 각각 집계됐다. 영업적자는 비제조업(18.7%, 1.5%p↑)과 중소기업(23.6%, 2.0%p↑)의 비중이 두드러졌다.
강영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기준금리가 인상하면서 대출금리도 상승했다. 이에 기업의 차입금 평균 이자율이 올라 금융비용 부담률이 커져 이자보상비율이 하락했다”며...
현행법상 국수제조업은 생계형적합업종으로 분류돼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업과만 거래할 수 있다. 이에 오뚜기는 중견기업이 된 면사랑과의 거래를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며 거래량 축소를 조건으로 중기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 사업확장 승인을 신청했다현행법상 국수제조업은 생계형적합업종으로 분류돼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업과만 거래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 지역 빵집 성심당이 대기업 빵집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5개 점포밖에 없는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이 1000억 원을 넘긴 첫 중소기업이 됐다.
필자는 이 뉴스를 접하면서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조만간 세무조사나, 뭔 일 나겠다’ 싶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나라 아닌가.
역시나 코레일유통이 대전역에 입점한 성심당에...
그는 "초격차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대기업은 80bp, 중소기업은 120bp의 금리를 깎아주는 상품인데 이 상품의 한도를 늘리는 방식으로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출자 이후에는 미국과 같이 국채 금리 수준의 특례대출을 진행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첨단전략산업에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100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오 차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2011년부터 시행된 ’유아출산지원금‘ 정책은 분기별로 240만 원 가량 지원하는 것”이라며 “중소기업이라 금액을 올리는 것에 부담이 있지만, 꾸준히 이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차장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