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납품단가 연동제의 원활한 도입과 확산을 위해, 기재부·공정위 등 관계부처와 대기업·중소기업계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부는 SW 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중기부·과기정통부·공정위 간 협업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기에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SW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거래 환경의 실질적...
여성의 승진 사다리, 육아·출산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기가 어렵다”면서 “특히 중소기업계는 기업 규모가 작아서 여성 직원의 직급 등을 분석하기 어려워, 기업 내 여성의 대표성 관련 연구·조사는 100인 이상 큰 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가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의 파업이 오늘로 48일째로 현재까지 손실액은 6000억 원을 넘는다"며 "추가 주문이 끊기면서 중소협력업체 7곳이 도산을 하는 등 협력업체 중소기업들의 피해는 매우 극심하다...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이런 유야무야식 도입으로는 도입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며 "중소기업들은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고 해도 교섭력이 떨어져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가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사실상 허울뿐인 제도라고 비판했다.
35년간 중소기업을 운영해온 한 대표는 "하루아침에 될 거라고 믿진 않았지만 이런 식의 도입이면 적용...
중소·벤처기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업계의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납품단가 연동제의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15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중소기업 정책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임병훈...
중소기업 연구·제언 전문가 3인 진단신 3고 위기 단기 지원보단 장기책으로“고용 정책 강화로 중기 내실 다져야”고환율 위기에는 ‘수입선 다변화’ 필요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신(新)...
“중소기업·소상공인 어려운 상황…금융지원 필요”
중소기업계가 한국은행의 사상 첫 기준금리 0.5%p ‘빅스텝’ 인상에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논평을 내고 “금융통화위원회의 사상 첫 3연속 기준금리 인상이자 0.5%p 인상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직격탄을 맞은 국내 중소기업과...
이날 간담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종욱 조달청장이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욱 청장과 중소기업계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중소기업계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공 조달 계약 금액 제도 개선과 및 납품 기한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물가상승에 따른 MAS(다수공급자계약) 계약...
덧붙여 “일본 중소기업단체중앙회 등 일본 중소기업계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등 한일 양국의 공동 미래 발전을 위한 경제 교류협력 강화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에 대해 잇따라 애도를 표한 바 있다.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일본...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중소기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에 반발하며 이의제기에 잇따라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먼저 이의제기를 한 데 이어 다음주 소상공인업계가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양측 모두 코로나로 경영 환경이 악화한 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 등으로 지불능력이 한계 상황에 놓인 만큼 5% 인상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8일...
중소기업계는 처벌 강화·손해 배상 금액의 현실화와 함께 상표권 침해, 기술 유출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과징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가 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가가 수취한 과징금은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활용돼야 한다”는 응답이 86.6%로 나왔다.
지난해 12월 기술 유출이나 불공정 거래 등으로...
그런데도 언론이나 기업계, 정치계에서는 이를 구별하지 않고 산업수요 인력양성만 부르짖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가 중소기업 인력담당자와 만나 어떠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요구하냐고 물어보면 구체적으로 답하는 담당자를 본 적이 없다. 담당자의 대다수는 성격 좋고, 태도 좋고, 인성 좋고, 말 없는 사람이면 된다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한다. 이러한...
중소기업계가 금리상승의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영실적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묻는 질문에 2024년 이후(2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2023년 상반기·하반기(23.0%), 올해 하반기(14.8%), 올해 상반기 달성(12.2%)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업황개선 기대감이 다소 위축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그러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자금력과 저장 공간 부족 등으로 공매방식 활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국연식품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직배 공급물량이 매년 부족해 내년도 물량을 조기공급 받아 활용하고 있지만 부족물량이 점차 누적돼 연말마다 가동중단 우려가 반복되고 있다”며 “부족한 물량은 공매로 공급받아야 하지만 두부업계는 5인 미만 자영업...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계는 이달 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악화할 것으로 봤다. 지난달 총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서 업황전망지수가 81.5로 전월 대비 4.6포인트(P) 하락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5월(87.6) 최고치를 찍었지만 두 달 연속 하락세다. 낙폭은 전월(1.5P)보다 더 컸다.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과 세계...
중소기업계는 가업승계가 ‘고용과 기술의 전수’이기 때문에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달라고 꾸준히 요청하여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혹자는 중소기업인이 왜 혈연인 직계 후손에게만 승계하느냐고 질문한다. 재벌 대기업의 경영권 세습에 대한 반감이 중소기업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대목이다. 직계가 아닌 제3자에게 기업경영을 승계하란 이야기는...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새벽 1시께 '2023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절박한 호소를 외면하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0%(460원) 인상한 9620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한 분노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현실을 외면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충격은 불가피하다"며 "고용 축소의...
올 하반기에는 서로가 조금 합의될 수 있는 지점에 납품단가 연동제가 현실적으로 작동되길 강력하게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전기 요금 인상과 관련, 중소기업계에서 요구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에 대해서는 “각 부처 고유 영역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면서 “산업용 전기 특화된 전기요금에 대한 상품은 산자부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경총 회관에서 경총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임금 인상은 고물가 상황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확대해 중소기업, 근로 취약계층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겸 CJ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중기중앙회, 27일 전기료 인상 소식에 입장문 “한전 부담 알지만 중소기업 열악한 현실 우려”
중소기업계가 27일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우려의 입장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인상 발표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해부터 광물,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