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라는 사회적 문제를 풀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손잡은 상생협력 사례로 꼽힌다. DL이앤씨는 부산에 있는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인 탱크테크와 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선박 컨테이너 내부 화재 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불을 끄는 기술에서 착안해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용으로 사용할 수...
중견련 관계자는 “이민청 설립은 물론 정치적 이유로 터부시돼 온 관료조직 슬림화 등 사회적 활력과 효율성을 잠식한 기존의 법·제도 환경을 전면적으로 혁신해야 할 것”이라며 “기업은 물론 사회 제반 분야의 역동성을 저해하는 비합리적인 관행을 일소하는 데 제22대 국회가 결연한 의지를 갖고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계 제언'은...
‘장애인차별금지법’개정 대응을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Free) 키오스크 지원 금액을 확대(500만 원→1000만 원)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올해는 보조사업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사업 지침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침으로 제정했고, 참여 소상공인에게 이행보증증권 제출을 의무화해 정부지원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계획이다....
대·중소기업 관련 사회적 이슈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히 2009년 1월에는 대구 성서공단을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등 대·중소기업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 애로간담회를 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많은 공을 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2007. 3. 20 전경련 회장 취임사 중)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 스스로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에 적극 노력하는 것이다."
(2009. 6.29 전경련 회장 업무보고 중)
"국가적 재앙으로까지 이야기되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육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노력이...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제주삼다수가, 상생협력부문에는 파리바게뜨, 코오롱FnC, KGC 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공헌부문에는 오비맥주, 롯데GRS 애경산업이 선정됐다.
유통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활동의 혁신적 개선을 통해 우리 사회에 부여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한 사회적 해결책이 더 쉽고 빠르게 제시되고, 발전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벤처펀드 선정이 끝났다. 12개 분야 9000억 원 규모 벤처펀드는 올해 상반기 내 결성을 추진해 하반기 본격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의 벤처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출자사업은 4463억 원을 출자해 46개 펀드 8935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선정했다.
이번...
앞으로는 재창업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성실경영 심층평가를 통과하면 부정적 신용정보의 금융기관 공유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도약계좌를 장기간 유지한 청년에 대한 신용평점 가점 부여도 추진된다. 현재 개인신용평가회사가 활용할 수 있는 신용정보원 집중정보에 '청년도약계좌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해당 정보의 신용평점 반영이...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 완화 △골목형 상점가 등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외국인 고용 규제 개선 △승용차 신차 검사 주기 4년→5년 연장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거주 기간 최대 6년→10년 연장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부담 경감 방안들과 함께 민생 활력을 높일 적극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펼칠 것...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고자 오랜 기간 검토를 거쳐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 자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상생금융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금리혜택을 중소기업에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뱅크도 별도 이자환급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이 투명하고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은행별 집계실적을 매분기 익월 말 정기적으로 공시할 것"이라며 "은행권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의 통상적 사회공헌활동과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우리 기업들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부 기업에서는 파격적인 출산지원금 지급이나 다자녀 직원 승진 우대 등 자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잘하고 있는 기업에는 실질적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해야 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대체인력 확보나 유연근무제 도입 등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삼성전자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비율을 40%로 높이고, 사회적 기업 지원, ESG 지속가능경영 지원, 지자체 협업 지역특화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욱 삼성전자 부사장은 “삼성이 가지고 있는 제조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국내 다양한 중소기업에 빠르게 적용시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7년까지 300억 원을...
서울시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저출생 극복 노력’을 포함시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국내 기업들이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ESG 정보공시에 나서는 가운데 기존 평가지표가 한국의 저출생 실태를 반영하지 못해 한계로 지적된다. 특수한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평가 모델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성은...
공공부문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민간부문(대기업,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증 심사에 지역인재, 고졸인재 채용에 관한 지표를 추가해 심사한다.
기존에 기관 유형별로 최우수 4개 기관의 업무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대기업·정규직 중심의 고율 임금 인상에서 비롯된 임금 격차가 일자리 미스매치(불일치)를 유발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
특히 경총은 좋지 않은 실적에도 노조가 관성적으로 높은 임금 인상과 성과급을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고도 했다.
경총은 고임금 대기업이 과도한 임금 인상 대신 청년 고용 확대와 중소협력사의 경영...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Sh수협은행은 전날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곰섬 어촌계와 함께 ESG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및 곰섬 어촌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곰섬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하고...
자유를 '동전의 양면처럼 책임과 윤리가 따르는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기업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노동권 보호, 저출산 문제, 지역균형발전 등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면, 소비자의 신뢰가 높아지고 기업 이미지도 개선돼 기업의 장기적 이익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