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등 금융시장에 내재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며 “지속적으로 자산운용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우수한 운용성과를 창출해 중진기금 본연의 목표인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기업의 활력 제고와 역동성 회복을 위해 올해...
신탁사의 영업 환경이 건설업계에 비우호적으로 돌아서면 직격탄을 입는 곳은 중소건설사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환경이 어려우면 금융사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버티고 회복할 수 있지만 돈줄이 막혀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건설사들은 일어설 힘이 사라진다"며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중소규모 건설사들이 신탁사를 통해 비용을...
마지막으로 해양진흥공사를 포함한 정책금융기관의 금융 실행까지 전 과정도 지원한다.
친환경선박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국적선사 담당자는 해양진흥공사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달 2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중소선사 CEO 간담회를 하고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원스톱 지원체계 등을...
먼저 국민의힘은 저출산 공약으로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아이 돌봄 공백·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당선자는 지난달 25일 "국회에 가면 저출산 관련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을 제안하겠다"며 관련법 발의를 예고했다.
나 당선자는 16일 연금개혁에 더한 '출산...
서울대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1000+ 프로젝트’ 혁신창업패키지 신산업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의 자금, 인력, 수요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대 산하기관이다.
초격자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고도 기술(딥테크)...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미래기술, 신산업, 유망 중소기업 등 한국의 역동적 산업에 대한 무바달라의 투자기회 검토 체계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아부다비 기관들과 한국의 투자 및 금융기관들 간 공동투자를 포함한 투자기회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기재부와 무바달라에 부여한다.
앞서 산업은행과 무바달라는 2023년 1월 UAE의 한국...
29일 국제금융센터가 발간한 '2024년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계 외화채권 발행 규모는 24일까지 257억 달러를 기록했다. 246억 달러였던 전년에 비해 10억 달러 넘게 증가한 수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퍼졌던 1월에 대규모(103억 달러) 조달됐다.
발행 주체별로 보면 공기업과 민간금융회사 발행이...
하나금융그룹은 SK텔레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친환경·사회적 기업 등 ‘착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부터 SK텔레콤과 함께 친환경·사회적 기업들을 선정해 T멤버십 내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오고 있다.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신한은행 관계자는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문화콘텐츠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 등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에 앞장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 458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약 27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 중 17개사는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으며, 5개사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조업의 위기’ 토론회에서 국내에서 이미 대세가 된 C커머스를 해외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C커머스 진출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국내...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공시를 통해 올해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KB금융을 시작으로 많은 기업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상장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교육과 중소 상장기업 대상 컨설팅·영문번역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대보증 등을 통한 금융연계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촉진 △무역실무 교육 등 수출 역량 강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진공은 수출금융 이용기업에 이차보전(최대 3%p)을 지원하고, 무보는 보증비율 상향(95~100%), 보증료 할인(20%) 등의 우대보증을 제공하여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기업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을 잡았다.
무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진공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 장기화로 수출 기업의 금융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리 융자·보증 우대 등을 통한 유동성 지원에 기여하고 해외...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도 나선다. 금리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와 금융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권은 4년간 160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중소기업보증 및 보증료 재원으로 출연한다.
추가 보증재원 800억 원을 4년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햇살론15 보증재원으로 4년간 900억...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기후변화 대응 등 중장기적인 ESG 전략을 수립하는 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EU(유럽연합)의 공급망...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대보증 등을 통한 금융연계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촉진 △무역실무 교육 등 수출 역량 강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진공은 수출금융 이용기업에 이차보전(최대 3%p)을 지원하고, 무보는 보증비율 상향(95~100%), 보증료 할인(20%) 등의 우대보증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미래성장 유망기업 및 역동경제 선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성장분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농협은행은 총 14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6000억 원 규모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데이터 추출 대상 사업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 기준을 준용해 선정했다. 다만 캐시노트 서비스의 이용 대상에 맞지 않는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했다.
금융 현황은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가 작성했다. 데이터는 한국신용정보원의 기업 신용공여원장을 바탕으로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