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금융지원 제도다....
“중소기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직접금융 규모를 4조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이사장은 중진공의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금융지원을 통한 역동성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중소베처기업부는 3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 R&D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중기부 R&D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R&D 구조개편 △전략기술 및 글로벌 협력 △인공지능 전환(AX) 등 주제별 방향을 도출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3개 주제별 워킹그룹의 자문위원 10명을 1차로 인선했으며, 향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31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투자는 1429건, 7조309억 원으로 나타나. 전년과 비교하면 투자 건수는 36.1%, 투자 금액은 52.8% 줄었다.
더브이씨는 “상대적으로 건당 투자 금액이 큰 후기 라운드가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작년 전체 투자 건수에서 초기 라운드(시드~시리즈 A) 투자가 차지하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기업과 건설업계 17개 협ㆍ단체가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소기업 대표 3000여 명이 결집했다.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최승재...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가능하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 사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최선을 다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창립 45주년 포부를 밝혔다.
중진공은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중진공 창립 45주년 및 지방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진주혁신 그린도시 10+ 프로젝트’를 통한 진주시와의 향후 10년 동반 성장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석진 이사장을...
테크랩스는 지난 2023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12월 서울 강남구 “2023 강남구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뛰어난 성장세와 기술력은 물론 고용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널리 알렸다. 이어 이번 장애인 선수 채용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유지헌 테크랩스 대표는 “회사의 좋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85개교의 특성화고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사업은 각 분야의 소질, 적성을 가진 특성화고 학생을 발굴해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한 뒤 기술 및 기능 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가 2008년부터 이를 운영해 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프로그램은 △취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24’를 통해 업종별 법정교육 및 세무・노무 관련 정보, 정부·지자체별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관련 부처나 기관별 홈페이지로 연계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
국조실은 각종 법령 등을 통해 신설·강화되는 교육 규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의무를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법령 등에 대해서는...
급기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고금리 장기화의 누적 및 경기둔화 지속 시 한계 중소기업 비중이 지난해 17.2%에서 올해 최대 20.1%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기업은행은 올해 경영 초점도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맞췄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실적 성장과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사업 분야로의 구조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구조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조혁신지원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글로벌 밸류체인(GVC) 개편 등 급격한 산업 환경변화가 기업의 경영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CMP) 기업으로 작년 1300억 원 규모 시리즈 B 라운드에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회사 투자자와 기존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그 외에 콘텐츠ㆍ게임 분야에서 음악 조각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와 모빌리티 분야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대영채비에 각각 600억 원씩 투자했다....
2018~2022년 정부 보조사업 인건비 26억 중 3억여 원 집행근거 없어근거 없이 지출한 인건비 국고 반납 및 관리 개선 경고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정부 보조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출한 인건비 가운데 일부를 집행근거 없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통센터는 국고 반납과 개선방안 마련 등 시정ㆍ개선 요구 및...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정책실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정책에는 총 30조 원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5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신보 신용보증은 22조 원으로 신규 10조 원에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 12조 원을...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 이후 7개월만의 재방문이다. 이번 방한 목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에 무게를 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6월 방한 때 올트먼 CEO는 국내 스타트업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AI 칩 개발을 함께 하고 싶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볼 수 없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2014년 1월 기술거래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기술거래사업을 시작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약 5000여 중소벤처기업에 8600여 건의 기술이전을 지원했다.
피앤씨솔루션은 산업용 ARㆍVR 시뮬레이터 제조기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구소를 추가 설치하고 8건의 외부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비롯해 기존 교육 시장에선 제공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관리와 학습 경험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링은 설립 직후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등에 선정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누적 75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통화 유동성 축소를 위한 고금리 정책과 경기둔화 영향으로 중소기업 등의 부채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부실을 억제하면서 만성적 한계 중소기업의 퇴출을 유도하는 디레버리징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마불사’로 여겨지는 대기업에 대해서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성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