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한-중미 FTA에 서명했고 한ㆍ남미 FTA 협상이 진행 중이다.
니카라과와의 협력회의(26~27일, 마나과)에서는 니카라과 정부에서 지원 요청한 ‘산후안 델 수르항(San Juan del Sur)’의 국제여객부두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후안 델 수르항은 중남미지역 크루즈선의 주요 기항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또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항만관계관 연수 및 비즈 미팅 등도 지속 추진해 왔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아카후틀라항의 노후 시설 개선 및 파나마 운하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항만확장계획을 수립했으며 인천, 광양 등 국내항만의 물류유치 사례를 접목해 라 우니온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에서 수립된...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미 통상 장관들이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미 FTA정식서명식에서 FTA 선언문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타르시스 살로몬 로페즈 구즈만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아르날도 까스띠요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 김 본부장, 알락산더 모라 코스타리카 대외무역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코스타리카를 비롯한 중미 통상 장관들이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미 FTA정식서명식에서 FTA 선언문에 서명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타르시스 살로몬 로페즈 구즈만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아르날도 까스띠요 온두라스 경제개발부 장관, 김 본부장, 알락산더 모라 코스타리카...
간소화하고 인터넷에서 콘텐츠 불법유통 방지, 시청각 공동제작 협정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발효를 목표로 통상절차법에 따른 국회보고, 설명회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중미 5개국과 FTA를 체결함에 따라 중국, 일본 등 경쟁국보다 우리 기업이 중미시장을 먼저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CABEI 가입이 지난해 3월 가서명한 한국과 중미 간 자유무역협정(FTA)과 함께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미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 기업 및 인력의 중미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정부는 가입 협정문 서명, 국회 비준동의 및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조치에 관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ㆍ중미 FTA 최종 점검을 위한 기술회의(technical meeting)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윤영진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중미 5개국과 한ㆍ중미 자유무역협정 협정문 전체를 최종 점검하고 서명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0일 한ㆍ중미 FTA 가서명...
한ㆍ중미 FTA는 올해 3월 10일 가서명된 이후 일부 분야에 대해 회원국간 의견조율을 거쳐 최근 영문본이 확정돼 국ㆍ영문본을 동시에 공개하기로 했다. 다만, 서비스유보안에 대한 국ㆍ영문본 공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의견 접수는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
특히 중미 최대시장인 멕시코를 비롯하여 현재 FTA 협상이 진행 중인 과테말라, FTA 발효 1주년인 콜롬비아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경제외교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한 조용호 파워브릿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개발 후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아울러 오는 12일 오전(현지시각) 파나마시티에서 지난 3월 10일 가서명을 마친 한ㆍ중미 FTA의 조속한 비준 발효 지원을 위해 FTA 설명회를 개최한다.
파나마는 중미 5개국(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중에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가장 많고 자유화율이 가장 높은 나라다. 정부는 현지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한ㆍ중미 FTA의 주요 내용과...
지난해 11월 실질 타결된 중미 5개국과의 FTA 협상 테이블에서 산업부의 한 관료가 “장관 지시”라며 “무조건 협상을 타결시켜야 한다고 했다”는 이야기는 당시 협상에 참여했던 관계부처 관료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 된 지 오래이다. 협상은 총만 안 든 전쟁인데, 이는 우리 패를 완전히 노출한 것이나 다름없다.
문제의 심각성을 미루거나 ‘윗선’만...
정부는 지난해 실질적으로 타결된 한ㆍ중미 FTA 후속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정식 서명하고 이스라엘, 에콰도르와의 FTA도 서두를 예정이다.
메르코수르, 멕시코 등 신흥 거대 경제권과의 FTA도 올해 추진한다.
특히 한ㆍ메르코수르 FTA는 상반기 내 협상 개시를 목표로 오는 14일 공청회를 여는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빠른 시일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등 중미 6개국과의 FTA 정식 서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ㆍ중미 FTA는 지난해 11월 실질 타결 선언 후 올해 정식서명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이 포함된 메르코수르 FTA 협상도 조만간 개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법률검토 회의 기간 동안 양측 대표단은 4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협정문을 조항별로 모두 검토하고, 가서명을 통해 협정문을 최종 확정했다”며 “한ㆍ중미 FTA 협정문 영문본은 조속한 시일 내 산업통상자원부 FTA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협정문의 한글본은 번역ㆍ검독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정식 서명 직후 추가 공개될...
한편, 한-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양측은 교역 품목수 95% 이상에 대해 즉시 또는 단계적 관세 철폐에 합의했다.
중미 6개국은 자동차, 철강, 합성수지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 뿐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알로에음료, 섬유, 자동차 부품 등 우리 중소기업 수출 품목에도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