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바른정당 출신 중 일부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을 거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대해야 하는 한국당 또한 이들과의 통합에 긍정적인 분위기다. 다만 바른정당계 '수장' 격인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의 통합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당장 논의가 본격화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충청권, 호남, 40대, 중도층은 하락했으나, 대구·경북(TK)과 서울, 부산·울산·경남(PK),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전주보다 1.7%P 상승한 38.9%로 집계됐다. ·3 보궐선거 전후 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일부가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자유한국당 역시 바른미래당...
세부적으로는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중도층과 보수층, 대구·경북과 서울, 5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무직, 사무직 등 대다수 지역과 계층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노동직과 학생 계층에서는 하락했다.
일간 집계를 살펴보면 지난 15일에 44.7%를 기록한 후, 문 대통령이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한국당의 상승은 △새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과 이에 따른 지지층 결집의 구심력 증가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에 의한 반사이익 △보수층 결집 등에 따른 것이라고 리얼미터는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1%P 하락한 6.9%로 횡보했고 바른미래당은 0.3%P 떨어진 5.9%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2.1...
이는 새 지도부가 출범한 데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 상승, 정부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리얼미터는 풀이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문 대통령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막말 논란은 오히려 보수층을 결집시킨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일간 집계에서 지난 11일 30.8%였던 한국당 지지율은 나 원내대표의 ‘막말...
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서울, 30대와 50대, 가정주부와 노동직, 사무직,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지지층,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결렬 이후 북한의 비핵화 의지와 정부의 비핵화 정책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고 새로 선출된 자유한국당 지도부에 대한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의 기대감 상승이 지지층...
세부적으로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서울, 30대와 50대, 40대, 무직과 학생, 노동직, 사무직,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TK)과 호남, 가정주부,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지난달 28일 50.1%에에서 출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차 북미정상회담...
한국당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PK)과 충청권, 경기·인천, 50대와 30대, 중도층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보수층과 중도층 일부를 중심으로 새 지도부에 대해 기대감이 상승하는 등 2·27 전당대회 효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미세먼지 악화 등 한반도평화·민생...
한국당 전대는 합리적 보수와 중도층을 끌어안을 새로운 그릇이 필요하다는 당위성만 확인해 준 자리였다. 여론조사가 이를 보여준다. 최근 한국당 지지율은 그나마 높게 나온 게 20% 후반대다.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자 당에선 “내년 총선은 해볼 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과연 그럴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이 45...
민주당은 대구·경북, 충청,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 50대, 중도층 중심으로 지지율이 떨어졌다. 한국당은 대구·경북, 서울, 충청, 20대, 3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지지율이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0.7%P 오른 7.3%, 정의당은 0.2%P 내린 6.9%,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2.7%로 각각 나타났으며, 무당층은 0.2%P 줄어든 14.5%였다.
한편, 이번...
총선은 중도층을 흡수하는 정당이 승리하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전당대회가 끝나고 등장할 새로운 한국당 지도부는 극우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전당대회에서야, 승리를 위해 목소리 큰 소수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음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전당대회 이후에도 그런 목소리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찬성 87.7% vs 반대 7.1%)과 정의당 지지층(찬성 81.7% vs 반대 11.4%), 진보층(찬성 83.5% vs 반대 11.5%)에서 찬성이 70% 이상인 가운데 중도층(찬성 61.0% vs 반대 28.4%), 바른미래당 지지층(찬성 55.8% vs 반대 32.7%)과 무당층(찬성 48.8% vs 반대 36.6%)에서도 찬성 여론이 높게 조사됐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29.9% vs 반대 53.8...
오 후보는 “우리를 지지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 따뜻한 보수가 경제를 잘 챙겨주길 바라는 분들의 마음을 데려오는 데 저의 장점이 있다”며 “중도층의 마음을 얻어올 수 있는 제가 당대표가 돼야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진태 후보가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후보를 지지하는 강경 보수층의 득표력이...
바른미래당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소폭 결집하며 0.5%포인트 오른 6.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0%포인트 내린 6.2%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정의당을 앞선 것은 8개월 만이다.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오른 2.9%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반면 대구·경북(TK), 20대와 30대, 학생,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한편,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P 떨어진 45.5%를 기록했다. 한때 역전되기도 했던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비율 간 격차는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0.2%P 하락한 5.2%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그러면서 그는 “보수우파 중심으로 보면 오른쪽 끝에 황교안 후보가 있다면 왼쪽 끝 중도층에 가장 가까운 곳에 제가 포지셔닝하고 있다”며 확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 전 시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 정부에 대한 비판도 덧붙였다. 오 전 시장은 “문재인정권은 언론·사법·교육·노동을 막론하고 국가 전 분야에 자기들과 코드를 맞춘 세력들을 광범위하게...
호남과 대구·경북, 인천·경기, 40대, 50대 이상, 중도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약세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일간집계에서도 김 지사의 구속 소식이 알려진 30일에 크게 내려갔다.
반면 한국당의 지지율은 3주 연속 올랐다. 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세부 계층별로 충청권과 호남,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노동직과 학생, 무직, 무당층과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30대, 자영업과 가정주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손 의원의 투기 의혹과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 등 영향으로 전주보다 0.3% P 내린 39.8%로...
이념성향별 응답 비율은 진보층(반대 78.7%, 찬성 12.8%)에서 반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중도층(64.2%, 28.0%)에서도 반대가 우세했다. 보수층에서는 반대 44.2%, 찬성 44.5%로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지역별로는 호남(80.3%, 9.8%)에서 반대 여론이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49.7%, 36.7%)에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에 따라서는 정의당(89.6%,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