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며 젊은 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촉구했다.
일부 지역 중증환자 병상 포화
확진자 급증에 위중·중증 환자도 늘면서 일부 지역에선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김부겸 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병상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90명으로 3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위중증 환자도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이달 들어 300명대로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수도권에서 위중증 환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고심 끝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사적 모임 인원제한도 현재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로 급한 불은 껐지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금요일(6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 이어 1.7배 강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국내에서도 확인되면서 거리두기 연장에 대한 가능성은 더욱...
3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지난 금요일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은 531만 대로 여름 휴가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번 휴가만큼은 함께하는 시간보다는 휴식하는 시간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4단계 조치가 길어지고 국민의 방역 피로감이 커지며 이런 호소도 더이상...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전 국민 70% 접종의 성패를 좌우할, 40대 이하 백신접종도 다음 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을 초과하는 2860만 회분의 백신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접종자 수가 2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백신접종에 탄력이 붙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2주 후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서 여기서 막지 못한다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방역이 느슨한 휴가지를 중심으로, 여전히 위반행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8월 6일 또는 7일 모더나 백신 130만회 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와 별도로 8월 중에 850만회 분이 제때 공급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모더나의 백신 공급 차질 통보에 따른 백신 수급...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도입과 관련해 최근 모더나 측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해왔다”며 “모더나 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애초 국민 여러분께 약속한 대로 11월 집단면역...
김부겸 국무총리가 27일 모더나의 백신 생산 치질로 공급일정이 불가피하단 통보를 받았지만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백신도입과 관련하여, 최근 모더나측이 생산 차질 문제로 공급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해 왔다”며 “모더나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도입과 관련하여, 최근 모더나측이 생산차질 문제로 공급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통보해 왔다”며 “모더나측과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7,8월분 도입물량과 일자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애초 국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대로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접종계획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민주노총이 23일 강원도 원주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면서 이달 3일 개최한 집회 참석자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
김 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에는 어떠한 예외도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바이러스의 전파 속도보다 한발 앞선 방역이 꼭 필요하다”며 “내일부터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사적 모임 허용을 4명까지로 같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는 2단계로, 본래 사적 모임이 8명까지 허용된다. 현재는 지자체마다 지역 방역 상황에 따라 8인 이내에서 사적 모임 허용...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16일 브리핑에서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방안을 논의한 결과에 대해 "빠르면 일요일(18일)에 발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통제관은 "지금 인원제한이 4인, 6인, 8인 등 여러 가지로 있어 국민이 혼동을 느끼기 때문에 기준을 논의하겠다"며 "오늘 오후 지자체 담당국장들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명까지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각 지자체가 논의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이 4명, 6명, 8명 등 지역마다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