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는 다음 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노인복지시설에 주 2회 분량의 검사키트를 무료로 공급한다”며 “3월부터는 그 대상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감염에 취약한 대상부터 우선 보호해 드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현재 5만 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위·중증환자는 작년 12월 대비 상당히 낮고 의료체계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부분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겸...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평가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위중증과 사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방역상황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언제라도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방역·의료 전반 큰 틀의 개편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며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저희가 최고가격제 도입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진단검사 체계를 과감하게 개편하고,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해 검사수요를 속도감 있게 처리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속도’와...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방역·의료 전반 큰 틀의 개편 어느 정도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드리는 일, 개편된 재택치료·격리 시스템에 맞게 생활지원비 기준을 조정하는 일, 의료기관에 출입하는 간병인이나 보호자의 진단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 면역수준이 저하된...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가 지나면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침없다”며 “지금은 안전운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 공존’ 선택한 유럽, 정점 찍고 내려와 우리나라와 상황 달라"
반면 유럽 각국은 방역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확진자 증가세와 달리 입원 환자 수에 큰 변화가 없자 ‘코로나와의 공존’을 선택한 것이다. 오미크론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2월 한달간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병상 확보, 3차 접종률 제고, 먹는 치료제 신속 도입 등을 언급하며 "의료현장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우리의...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상황과 관련해 "이번 설 연휴의 여파가 실제 확인될 2월 한달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많은 국민들께서 협조해 주셨지만,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내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의 크기를 결정짓는 변수가 될 것 같다”며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불가피하게 갈 경우에도 출발 전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며 “오늘부터 동네 병원·의원 중심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이 시작된다. 29일부터 이런 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부터 단계적 방역체계 전환
정부는 우선...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동네 병원·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 전환이 시작된다. 29일부터 이런 체계 전환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전국...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300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는 위중·중증과 사망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둔 대국민 담화문에서 고향 방문 자제와 설 연휴 전 3차 예방접종 완료,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김 총리는 “뜻깊은 설 연휴가 나와 가족, 나아가 우리 공동체 전체를 절대로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차분하고 조용한 명절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방역패스 예외범위는 이날부터 예방접종 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방역패스를 방역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현장의 혼선과 불편은 줄이고, 국민적 수용성은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방역당국은 방역·의료체계 전환 준비에 나섰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한다"며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원은 4인에서 6인으로 다소 완화됐지만 영업제한 시간은 밤...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됐다. 국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