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다음 달부터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국내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심사를 거쳐 격리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로 오랫동안...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정부는 방역이 안정되고 신뢰도가 높은 싱가포르와 여행안전권역에 대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방역 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돼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어제까지 전체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60세 이상의 접종 예약률도 80.7%로 애초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60세 이상 국민은 19일까지 잔여 백신을 먼저 맞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이 안정돼야 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는 선제검사와 역학조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 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제때 강화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나마 취약계층에 대한 1차 접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이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0만 명분이 금주 중 우리나라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한·미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55만 명분의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라며 “군용기가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와서 군 관련자와 예비군, 민방위 대원을 중심으로 접종할 예정”이라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6월, 7월, 9월 등 3단계의 이르는 방역기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6월 1일부터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회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에서 제외한다”며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7월부턴 1차...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 합의에 도달하면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60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집중된 만큼 인센티브 혜택은 고령층에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우선 유력하게...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면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일찍 시작한 덕분에 위중증환자...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는 14일 "총리에게 주어진 책무가 참 많지만, 중대본부장이라는 자리가 특히 무겁다. 당연히 최우선 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총리 임명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중대본은 이날 신천지 교단으로부터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고, 지난달부터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다른 지역 신도를 비롯해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같은 기간에 다른 지역을 방문한 고위험군 신도명단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전국 보건소·지자체에 알리고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조사를 시작할...
이어 문 대통령은 오전 11시 위기관리센터를 재방문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 대변인은 “오늘 오전 11시 40분께에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성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고 김 행안부 장관은 피해 현장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며 “진영 신임 행안부 장관은 오후에 피해 현장에...
이에 따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중대본 가동 즉시 산불 현장을 찾아 신속한 산불 진화와 이재민 구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9시44분을 기해 대응 수준을 2단계에서 최고 수준인 3단계로 올렸다.
화재대응 1단계는 국지적 사태, 2단계는 시도경계를 넘는 범위, 3단계는 전국적 수준의 사고일 때 발령한다.
또 전국 시도...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4일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전기료 인하와 관련해 “폭염 재난 선포 시 전기요금의 감면을 법정화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총괄부처 수장으로서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폭염을 재난으로 명확히 하는 법 개정은 곧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모든 재난에는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