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존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중기청은 120개사를 신규 선정해 기술개발, 해외마케팅, IP전략수립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R&D 과제는 최대 2년간 6억원(연간 3억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65%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신규 R&D 지원시 IP전략수립을 의무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은...
‘벤처기업육성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중소기업청장이 3년마다 벤처기업육성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등 중기청을 창업·벤처 육성의 컨트롤타워로 만들기 위한 법안이다.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은 벤처기업으로 인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한시적으로 ‘제2차 납세의무’(납세자로부터 조세를 징수하지 못할 경우 관련 제3자에...
11일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 등에 따르면 주영섭 중기청장은 최근 열린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에 참석해 “최근 중기중앙회와 적합업종 관련해 견해차가 있다고 하는데, 방향성만 다를 뿐이지 중소기업을 위한다는 목표는 같다”며 “산에 올라가더라도 다양한 길이 있는데,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다고 해서 목표 지점이 다를 순 없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중기청은 올해 나들가게 조직화와 공동세일전 지원 등 협업화를 확대해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의 사업 추진내용을 6개월마다 점검하고,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부실한 지자체에는 예산삭감ㆍ지원중단을 추진한다.
중기청 정영훈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골목상권을 살리려는 모습이...
의한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공정개선사업은 공장등록증 또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보유기업에 한정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품ㆍ공정 개선을 통해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차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기청은 주 청장의 팁스 타운 방문과 함께 '2016년 팁스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주 청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기반 창업은 국부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창업가들 개개인의 노력이 청년 취업의 대안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것”이라며 “정부도 우수 기술인력을 통한 융복합 창업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반드시 만들어 내도록 적극...
4일 중기청의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는 행사 7일간 미참여점포보다 점포당 259만원을 더 벌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평균 고객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38명 더 많은 130명이 방문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 보다 일평균 33만원 많은 109만원의 매출을 올려 공동세일전의 효과가...
이번 최고위 과정은 지식재산 시대를 맞아 중기청 등 유관기관들이 국내 기업들의 지식재산 능력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4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 과정은 중소기업이 참여할 경우, 등록금 60%를...
중소기업청은 창업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지원하는 ‘글로벌창업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돼 온 이번 사업은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사무공간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ㆍ1인창조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지원에 올해 1888억원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지원예산은 18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엔 총 1230개 과제를 선정해 156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창업과제...
기술경력 보유자에 한해 만 49세로 신청자격을 확대했다"며 "기존 3단계 선발전형을 2단계로 간소화했고, 전형기간도 단축하는 등 고객편의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기청에서 운영 중인 서울 역삼동 소재 팁스타운 내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캠퍼스를 신설해 투자자, 바이어와의 접근성을 높여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기반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술보호 전문가 상담・자문 △기술자료 임치제도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 △기술지킴 서비스 △보안시스템 구축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들을 위해 기술 보호를 위한 진단에서부터 유출로 인한 피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중기청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중소ㆍ중견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해 수출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지난 3년간 중점 육성한 벤처ㆍ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올해 수출촉진형 R&D 지원을...
이 역시 우리나라 중기청의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과 유사하다. 하지만, 마케팅 채널로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형성,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영업망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점에서 다르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이 완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대기업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 진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대·중소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에 있어 우리나라에...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견기업들도 이젠 동반성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냉난방 공조시스템 업체 오텍캐리어가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2013년 중소기업청과 동반위가 추진하는 ‘민관공동 R&D 협력펀드’에 30억원을 투자했다. 중기청의 30억원 지원을 통해 총 60억원 규모로 조성된 협력펀드로, 이를 통해 2014년 협력사 7곳을 지원했다.
중기청이 이번에 지원하는 융합전략과제는 전문가그룹이 도출한 53개 과제와 중소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한 130개 과제 등 총 18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이 과제를 신청하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2년간 6억원 이내의 개발자금을 정부출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합전략과제는 혁신형...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나라 벤처ㆍ중소기업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이 많다”면서 “올해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개발기술 사업화 초기제품을 한 곳으로 모으고, 이를 유통채널들에게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상품기획전 및 바이어 구매상담회 등을 통해 국내외 유통망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모태펀드 출자와 민간자본의 벤처투자 시장 유입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면 올해 벤처펀드 전체 결성액은 약 1조8000억~1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청과 한국벤처투자는 펀드 출자사업 공고를 오는 29일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운용사 모집 등 벤처펀드 조성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또한, 여성 법인설립도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만2229개로 비중이 소폭 늘었다.
중기청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코리아그랜드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등 정부 내수활성화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