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ㆍ중견기업들의 수출이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4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월 중소ㆍ중견기업 수출은 1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의 월별 수출 증가다.
2월 총수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비중은 38.4%로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 1~2월 누계 수출액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이 차지하는...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이번 방안이 현장에 조기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R&D 투자 전략성과 평가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장에서 통하는 R&D 성과물을 창출하고, 세계 일류 기업으로 활약하는 중소...
8%), 50대(25.5%), 30대(21.8%)의 순이었다.
이번 증가세는 영업일수 증가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기저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신설법인 증가로 향후 1년간 61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중기청 측 설명이다.
한편, 올해 2월까지의 누계 신설법인은 총 1만5109개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하지만 실제론 중기청으로부터 ‘하달’된 행사였다는 후문이다.
한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행사 개최 불과 며칠 전에 중기청으로부터 행사 주최에 대한 얘기가 나와 이번 협력식이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외관상으로는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중기청 등 관(官)이 합류하는 식으로 보이더라”고 귀띔했다. 사실상 정부 주도로 개최된 수출 장려 행사라는...
중기청은 오는 9월부터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기업 발굴과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대표적인 기술개발(R&D)사업, 수출, 인력ㆍ정책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 김대희 중견기업정책과장은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는 나무를 키우는...
한국측에선 중기청 경영판로국장을 수석대표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창업진흥원 실무자 등이 참석한다.
태국은 현재 중소기업 육성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고, 베트남도 저렴한 인건비, 우수한 노동력 등으로 향후 아세안 시장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다. 이번 양자회담에서는 양국간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글로벌 창업협력, 산업협력관 교류...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 청장은 "지난 2월 10일 폐쇄 결정 이후 30여 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중기청 내 1대1 전담팀을 구성해 경영정상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비교적 규모가 있는 약 80개 기업에 대한 정상화 계획이 거의 마련된 상태"라고 말했다.
일반 및 전문상담으로 구분하고 전문상담원을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충해 콜센터 인력을 15명으로 늘렸다.
콜센터로 접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 접속채널을 다양화하고 문자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중기청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과 연계해 인증·표준 정보 변경 시 알리미서비스를 통해 사업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27일 중기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지난 25일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인 디오를 방문해 기술연구소와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주 청장은 이날 세계 수준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오를 수출 강소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했다. 또한, 디오와 같은 수출 강소기업들이 보다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해외마케팅 등을...
이에 중기청과 중진공, 무협 등 유관기관들은 지방중기청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의 상시적인 수출지원서비스 추진하고 중기청을 중심으로 방문ㆍ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 중 개선이 시급한 사안에 대해 ‘즉시 해결’한다는 원칙을 실천했다. 수출애로를 주저 없이 제로스톱(ZERO STOP)으로 해결한다는 수출...
이번 카라반 행사 이후에도 수출지원기관들은 각 지방중기청 소속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중 상시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 장관은 “수출기업의 건의나 애로사항은 작은 것이라도 소홀히 해서도 안된다”면서 “산업부와 중기청부터 솔선해서 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1박2일간의...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시장에 즉시 환급이 가능한 '미니면세점'이 생긴다.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는 21일 개최된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 활성화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이번 대책은 그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김제, 임실, 고흥, 거창, 담양 등 5곳에 지역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제3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임실엔치즈ㆍ낙농특구, 담양인문학교육특구, 고흥분청사기 문화예술특구, 거창항노화힐빙특구 등 5개 지역특구의 신규 지정과 계획변경 5개, 지정해제 2개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기청과 15일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7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중소식품기업 300여개 업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식품관련 담당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농공상중소기업 전용판매관(찬들마루) 입점업체의 우수상품 전시와 자금, 수출, 인증, 기술 등 분야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광주, 대구, 창원, 인천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해 서울, 부산, 대전에 설치된 바 있다. 이번 4곳의 신규 설치로 지원 범위도 총 7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팁스(TIPS)타운으로 이전해 재창업보육기능이 추가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를 오는 2018년까지 전체 특성화고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중소기업 이해연수 추진방식 개선, 중소기업 인력공동관리협의회 확대 개편, 인력지원 종합관리시스템 인력중개 및 홍보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과정은 중기청 등 3개 기관이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최고경영자 인식개선에 협력키로 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의 조치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날 입학식 이후 ‘지식재산시대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과정은 중기청이 기획·홍보와 재정을 지원하고,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며, 카이스트는 교육과정...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리가 청렴과 공직윤리를 어기면 그간 노력한 일들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다시 이를 만회할 기회가 없다"며 "이에 청장이 의지를 갖고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중기청은 앞으로 금품 수수 공직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공직을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키로 했다. 현재는 100만원...
중기청은 지난 11일 울산지방중기청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은 국내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지방 중기청이 없이 그동안 부산지방중기청 소속 울산사무소로 운영된 바 있다. 이번 울산지방중기청 개청으로 7만2000여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정책 수혜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방중기청은 기존에 운영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