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본관 회의실에서 이재명 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납품단가 연동제는 근로자의 임금 및 안전한 일터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연동제 법제화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하고 여...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8일 30인 미만 기업에 한해 허용되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의 일몰을 폐지하고 제도를 항구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작년 7월부터 주52시간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기업들은 극심한 구인난을 겪었다”며 “30인 미만 사업장은 노사가 합의하면 주 60시간까지 근로할 수 있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근근이...
다만 중기중앙회는 "지난 8월 중소기업계가 제출한 규제개혁 대토론회 건의과제 중 기검토·비규제 과제 또는 1차 불수용 과제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애로와 제도 간의 괴리를 최소화하고 그림자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발표된 24건의 중소벤처·규제혁신 과제 중...
중재를 시도했던 동반위와 중기중앙회는 두 업계 간 다른 협상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업계가 양쪽의 입장만을 전달했기 때문에 상반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동반위와 중기중앙회는 판단했다.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정부 주도 협상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동반회와 중앙회는 파업 예정일인 오는 19일까지 시멘트업계와 레미콘업계 간...
최근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99.6%가 고금리 리스크 대응 방안이 전혀 없거나 불충분하다고 답했으며,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기준금리가 3%로 인상될 경우 도산 위험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은 124만여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원자잿값 급등과 대출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 경영여건...
중기중앙회 ‘8시간 추가연장근로 활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제조업체 67.9% 제도 활용 중‧23.1%는 사용한 적 있어
경남 창원에 소재한 제철업체 A 사는 추가 연장 근로제 도입 종료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막막함을 호소하고 있다. 제도가 사라지면 납기 준수도 어려울뿐더러 연장수당이 줄어 일할 사람도 부족해질 것이 걱정돼서다.경남 진주에 있는 자동차 부품...
최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압축 성장 속에 벌어진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좁히고, 중기·정부·지자체의 ‘삼각협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중소기업의 복지정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중소기업계에선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시행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임신...
중소기업중앙회는 강남 서울세관에서 개최된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 및 제도개편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다. 경제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민간전문가 16명과 윤태식 관세청장 등 공무원 9명으로...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은 그만큼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저력 있는 기업이자 우리 자산”이라며 “최근 국회에 가업승계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정부 세제개편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기업들이 적절한 타이밍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하고 활발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행사 부스에는 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로 가득했다. 생활용품, 식음료, 의료보건,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95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비즈매칭존’이 눈에 띄었다. 이곳은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등 신규 판로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업종별 중소기업 95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중소기업은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한 곳들이다. 삼성전자는 제조혁신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제공해 국내 중소ㆍ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윤위상 중기중앙회 KBIZ중소기업연구소장은 "MZ세대는 평생직장보다는 자기성장가능성이나 워라밸 등을 중요시 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대기업 등 더 나은 직장으로 옮겨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MZ세대를 대상으로 '참 괜찮은 중소기업 일자리 플랫폼'이나 온라인 취업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에 대한...
중기중앙회는 "현재 중소기업 간 경쟁은 소위 덤핑경쟁으로 원자재 가격 급등에도 생산을 멈출 수 없어 저가라도 수주받기 위해 제 살 깎아먹기식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하고 있다"며 "납품단가 연동제를 빌미로 가격을 후려친다면 이는 제재받아야 한다. 이런 불공정거래행위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제도를 악용하라고 유도하는 것으로 들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고물가와 고환율, 고금리, 인력난 등 4중고에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더해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와 대출만기연장 조치 연착륙 등을 시급한 사안으로 꼽았다.
이영 장관은 3일차 환송 만찬에서 중소기업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과 디지털 전환, 덩어리 경제규제...
중소기업 간 경쟁은 ‘덤핑경쟁’대기업 선의에만 기댈 수 없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힌 국책연구기관 KDI 연구 보고서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중기중앙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KDI의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경제학적 논의’ 보고서가 밝힌 "납품단가 연동제를 의무화하면 효율성이 저해된다. 협상력 격차...
중기중앙회 ‘2022년 10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 결과 발표제조업 경기전망지수(SBHI)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5p 하락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3고 현상’에 따라 원청업체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내수시장이 침체된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의 ‘2022년 10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8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일차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동제는 거래 질서를 잡겠다는 것”이라며 “여야가 민생법으로 합의까지 한 내용인데 계속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쉽게 말해 대기업이 15% 이익이 남는데 중기는 5% 남으면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연동하는 질서를...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7곳(65.0%)은 최근 경제상황을 '위기'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응답자 10개사 중 2개사는 별다른 대응 방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은 지금의 경제 위기가 장기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 10개 사 중 9개사(86.8%)가 현재와 같은...
중기중앙회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매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을 위한 추가 금융 지원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를...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포럼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연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강연 △법륜스님의 ‘함께 살아가는 지혜’ 강연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