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가 모인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생금융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IMF 위기 때 은행들이 대규모 공적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한 만큼,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8개 단체는 16일 국회에서 T커머스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요구하는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홍석준‧이정문‧최형두‧김경만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중소상공인 전용 T커머스 채널이 생길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T커머스는...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개설한 계좌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다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로 송금돼 현지 복구에 사용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삶의 터전이 모두 무너진 이재민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재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업현장에서 노동조합의 불법 쟁의행위가 더욱 늘어나 기업과 국가경쟁력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노사관계에도 돌이킬 수 없는 파탄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업권은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이지만 불법 파업에 대해서까지 법으로 보호하는 것은 오히려 헌법에 위배되고,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제3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에 양택균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양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3대 회장의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빠르면 다음주부터 산업현장에서는 1분기 전기요금 인상분이 반영된 요금고지서를 받아보게 되는데, 본격적인 제조업 경기침체의 신호탄이 될 우려가 있다”며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제 신설 및 전력기반기금부담금 완화, 고효율기기 교체지원 등 중장기 체질개선 대책과 분할납부 도입 등...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대기업을 대변하는 전경련 같은 데는 찬성하고 싶어도 찬성을 못 한다”면서도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에는 수많은 중소기업이 있는데 반대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되고 조사를 잘못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든다”고 지적했다.
이번 로드쇼 개막식 시작으로 민간 협‧단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회 이상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날 대리운전업계와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업조정 신청단 간담회에선 사업조정 신청 기준을 두고 중기부와 총연합회가 설전을 벌였다. 사업조정 신청 요건에 대해 중기부는 개시일을, 총연합회는 인수일을 기준으로 봐서다. 오후 3시에 시작된 간담회는 종료 예상 시간(오후 4시)을 훌쩍 넘기고 오후 7시 13분께 끝났다.
중기부는 대리운전업 시장...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에 김기문 현 중기중앙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김 회장의 이번 출마는 4번째로 당선이 확정되면 사상 첫 4선 회장에 오르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19년...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7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선거운동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이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선전벽보 부착 △선거공보와 인쇄물의 배부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개최 △전화(문자메시지 포함)ㆍ컴퓨터통신(전자우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착한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사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말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억 원의 재원으로 진행된다. 방학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우려 아동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핵심내용을 위주로 시각화해 제공하고 대표 협‧단체(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주요 의견은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 제도는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경영 및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과도한 부담을 주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다.
1호 예보 대상은 개별 수입이륜차 인증...
중기중앙회 지난 1월 조사에 따르면, 30대 대기업의 87%(26개사)는 이미 협력사 대상 ESG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대상 협력사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었다. 중소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요구가 날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정작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등의 의견이 많다고 조사에서 나타났다.
우선 ‘ESG 규정례’에서는...
중기중앙회 신년인사회는 전국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지자체와 국회, 중소기업계 등 경기지역 각계 주요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4만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올해부터 경기지역 7개 중소기업단체가 함께 경기지역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서 서울과 수도권으로 통합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기창 중기중앙회 조사통계부장은 “연초에는 정부 재정집행이 2월과 3월 중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 약보합세로 전환했다”면서도 “전반적인 경기전망 좋아지기 위해선 중소기업의 내수가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내수부진 응답은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으로 60%가 넘는 상황이고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내수를 높이려면...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중 하나다. 중기부의 예산으로 협동조합 인력을 지원하는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사업에 올해 총 9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전문인력...
중기중앙회는 올해 이번 사업에 총 9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공동사업 전문인력 4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된 전문인력은 중기중앙회가 제공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및 공동사업 전략수립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공동사업의 기획, 실행, 성과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한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와 달리 이사회 의결에 따라 중기중앙회가 직접 선거 사무 맡기로 했다.
중기중앙회 선관위는 선거일시는 내달 28일로 결정했다. 이번 선거는 이날 오전 10시에 예정된 제61회 중기중앙회 정기총회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선거와 투·개표장소는 중기중앙회 지하1층 KBIZ홀이다. 1차투표 결과 당선인이...
이명로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미숙련 직종에 대한 내국인 근로자 취업 기피가 심화되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기업현장의 수요가 지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므로 연간도입 규모 확대 등 탄력적인 제도운영이 필요하다”며 “동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낮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직업훈련 강화와 함께 기업에 귀책사유가 없음에도 부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