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고강도 방역지침 지속과 원자재 가격, 물류비 폭등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겪은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내년에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마음으로 성공시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중력이산은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다.
30일 중기중앙회는 이러한...
한편 박영선 위원장은 첫날인 28일에는 서울 양천구의 하늘문화센터에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29일에는 강남의 드림플러스에서 벤처·스마트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4차산업혁명위원,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등을 만난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등 6개 단체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온플법은 지난달 국회 정무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하며 1년째 국회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 한 해 동안 △협동조합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을 통한 협동조합의 정부 시책 참여 확대 △상생협력법과 하도급법 개정을 통한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제재 강화 △내년 협동조합 R&D 지원사업 신설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어려움을...
8%)과 ‘생산인력 지원 특별 대책 시행’(33.0%), ‘경기부양 기조(양적 완화 등) 유지’(22.6%)라고 응답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력이산은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영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22년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전라남도는 올해 일사천리 사업에 참여한 14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업체당 평균 매출액인 1억6000만 원을 달성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사천리 사업은 2012년 론칭 이후 대표적인 민간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과 경총·중기중앙회 간담회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노사 대립이 심해 노동이사제가 민간까지 확대될 경우 경영 의사결정을 지난하게 만든다는 우려를 제기했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 파장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들며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는 부담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에...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의 무리한 적용은 지난 토요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 급등 때와 같은 부담을 줄 수 있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의 79.6%로 경제와 일자리에 끼칠 파장이 큰 만큼 충분한 실태 파악과 보완책 마련이 우선돼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근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코로나 위기 속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은 소상공인을 설상가상 위기로 내모는 일"이라며 "소상공인들의 평균 소득이 근로자들보다 훨씬 낮은 만큼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이뤄진 후에 논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업계, 소상공인들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확대 적용을...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면서도 지난달 기준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18년 1052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내년에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길지 않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제도의 도입과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의 공이 크다”며 “무엇보다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150만 노란우산 고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대선후보들이 소상공인 현장을 다니면서 노란우산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공약에 적극적으로...
회장)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언한 지 1년을 맞았지만 탈 탄소 정책에 대한 중기업계의 인지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부 정책 취지엔 공감하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과속 정책’이라는 우려도 여전하다. 중소기업이 정부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선 제도적인 지원책부터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진단 지원, 산출 및 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및 전파 △시설투자, 기술도입을 위한 세액공제 확대 △협동조합 플랫폼 등 다양한 정책 포트폴리오를 제안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탄소 중립 정책 추진은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며 “연말까지 중소기업계 요구 사항을 마련해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탄소 중립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추진 속도가 빠르고, 중소기업 자체 대응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로부터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연합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이다.
1987년 설립된 레미콘연합회는 전국...
24일 이재명 후보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비전 및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계 건의 사항과 관련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지성배...
중소기업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필요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 의원은 중소기업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선 인센티브제와 ‘산업부총리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일자리 지키고, 중소기업도 살리자’라는 주제로...
중기업계는 주 52시간제와 전기료 인상이 뿌리산업들의 생태계 뿌리를 흔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서 10월 6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주 52시간제 개선을 차기 대선에서 가장 필요한 공약으로 꼽혔다. 앞서 지난 8월 제조 중소기업 312곳을 상대로 한 설문에선 88.8%가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
주 회장은...
폐막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007년 제주에서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리더스포럼은 시대의 화두를 만들고, 중소기업인들이 꼭 참가하고 싶어하는 명품 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최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힘들게 준비한 만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포럼은 내년 대선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