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지난밤 미국 증시의 장 중반 급락 이후 급격한 반등세에서 도출해낼 수 있는 시사점은 파월 의장도 1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단기 전망 수정을 고민했으나 중기적인 전망은 기존대로 유지했다는 점, 앞으로도 중립 이상의 증시 환경 이어지겠으나 시장과 연준 모두 최소 3월 FOMC까지 데이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수 상단이...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코스피, 중요한 분기점 도달'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의 상승과 외국인 매수세 등의 영향으로 연초 이후 상승세를 지속해 12월 초 고점대인 2500포인트에 근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를 비롯해 S&P500, 상해종합지수 200일 이동평균선이 돌파하는 등 전반적인 주가 흐름은 개선되는 중...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 미국 FOMC 발표를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FOMC는 한국시각으로 다음달 2일 새벽에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FOMC의 금리인상폭에 대해서는 큰 이견은 없다”며 “다만 최종 금리 수준과 금리 인하 단행 시점에 대해서는 의견차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시장에서는 FOMC가 이번에 25bp(1bp=0.01...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연구위원은 “정부가 개별기업의 근로시간에 관여하는 제도여서 악용가능성이 가장 낮다”며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스타트업의 경우 일이 몰리고 사용자 성격을 갖는 근로자도 있는 만큼 근로시간 제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게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황 실장은 “미국은...
"중소기업 최대 50% 감면 반면 중견기업 8%밖에 안돼"간담회 참석 중견기업 대표들 R&D 세액공제 확대 건의기재부 "적지 않다" 반박에도 與 "추가 감면 검토 요청"대한상의, 중견기업 세액공제 10%ㆍ최저한세 폐지 건의"중기·중견-연구원·대학·정부기관, R&D 토론의 장 마련""전문연구요원, 병역기간 후 일 더 하면 지원하는...
김 연구원은 "본사 적정가치 산정시 적정 PER을 25배로 부여했는데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적용한 것이며, 중기 경기침체 변수 하에 23E 동사 톡비즈 매출 증가율을 11%로 반영하면서 우호적 실적 추정치를 적용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광고경기 둔화와 화재에 따른 매출 잠식으로 톡비즈 사업부문 성장성이...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금일 국내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증시의 특징처럼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이슈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장 초반 변동성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개별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는 계절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라며 "매출 6조3000억 원(-5% yoy, -3% qoq), OP 1억9000만 원(-49% yoy, -59% qoq)을 전망한다. 연결 자회사 이익 기여는 980억 원으로, 1~3Q 평균 1억6000만 원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차기 CEO 선임 절차 진행에 대해서는 "현재 CEO인 구현모...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6839억 달러 수준인 6800억 달러로 유지하겠단 목표다.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긍정적인 변수들이 있다면 불가능한 목표만은 아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수출은 2년 주기로 온탕과 냉탕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올해 8월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도의 실효성이 낮아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며 실효성 논란이 일었다. KDI는 “제도가 적합업종에 포함된 사업체의 퇴출 확률을 낮춰 사업을 유지하는 측면에서의 보호 역할은 했지만 중소기업의 성과 또는 경쟁력 제고에는 한계를 보였다”고 보고서의 근거를 들었다.
KDI의...
콘텐츠 테마 중에서는 음악 업종 비중이 높은 ETF의 중기 가격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설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전기차, 반도체 대표 기업에 동시 투자할 수 있는 ETF가 상장했다”며 “최초의 한중 연계 상품으로 단일 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동시에 투자할 경우 국가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선임연구원은 “국민은 휴식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내수 경기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고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공휴일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시행일의 신속한 결정으로 가계와 기업 등 민간 주체들이 계획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근로시간 줄어드는 재계는 ‘한숨’…“중기 경영난...
미국의 첨단 기술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조치의 즉각적인 결과는 중국 경제에 큰 재앙이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상호 조치로 미국에 맞대응하기는 쉽지 않다. 워싱턴에 대한 보복은 외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중국에 선택지가 아니며, 자칫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만약 이번 수출 통제에 중국이 공격적으로 대응한다면...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중단 사태에 따른 일시적 비용 투입과 중기적 경기침체 리스크 구간 동안 탄력적 광고 매출 증가가 어려울 수 있는 변재가 혼재된 상황”이라며 “잠재적 정부 규제 리스크에 진입하는 등 레벨 다운된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했다.
연말 상승에 실패했지만, 내년 초부터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증권은...
AMRO가 제시한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1.9%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내외 주요 기관보다는 높다. OECD는 1.8%, 한은은 1.7%, KDI는 1.8%를 각각 제시한 상태다. 정부는 6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2.5% 전망치를 내놨지만, 이달 중 발표하는 내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전망치를 1%대로 하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같은 전망은...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오늘 논의된 고견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제1 주제(주유소 사업 다각화·혁신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최동원 박사(산업연구원)의 기조 발제에 이어 김정훈 교수(경기대 경제학부)와 정상필 부국장(에너지플랫폼뉴스)이 패널토론을 하고, 제2 주제(알뜰주유소 사업 경과와 개선 방향)는 김태환...
9일 이동욱 IBK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4분기 태양광부문(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00억 원의 증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판가 또한 강보합세를 지속했고, 운송비(수출 운임) 급감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김 연구원은 "2020년 5월 중기 목표 제시 및 초과 달성했다"라며 "KT클라우드 및 KT스튜디오지니 출범으로 B2B와 미디어/컨텐츠 사업도 부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G 리더쉽 유지 및 ARPU 연평균 4% 성장, IDC 매출 1위에 힘입어 B2B 매출을 기록했고, 연평균 10% 성장 및 영업이익 연평균 10% 증가할 것"이라며 "배당성향은 50...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인플레이션 하방 안정 언급 등으로 급등한 미 증시에 힘입어 코스피 기준 2500포인트를 상회하며 출발했다.
그러나 전날 월말 포트폴리오 수급으로 강세를 보였기에 일부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특히 11월 한국 수출이 예상보다도 둔화된 전년 대비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