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철강은 중국으로부터 수입 확보한 10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 쿼터 중 70톤 규모의 희토류 금속을 KCC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경철강은 "KCC에게 공급하는 희토류 금속은 산화세륨으로 유리(탈색제, 연마제), 자동차(배기가스촉매제), 인광체, 세라믹, 자석 등에 널리 사용되는 재료"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에...
중국 정부는 희토류 채굴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해 올해 상반기 수출물량을 전년보다 35% 줄인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몰리코프 등 각국 희토류 광산이 생산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일본 도요타는 지난주 희토류가 필요 없는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코’ 직후 연말 자원개발주들의 폭발을 예상하고, 중국 희토류 수출제한 발표와 원자재 가격 폭등에 맞춰 자원개발주 ‘한전산업’과 ‘엔알디’를 이틀동안 동시에 추천해 지금도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회원들 모두가 증인들이다.
여기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간파하고 ‘EG’와 ‘동양물산’을 이미...
3회에 걸쳐 중국발 자원전쟁을 진단한다)
① 중국 자원개발권 60조원 꿀꺽
② 중국발 자원전쟁에 글로벌 정유업계 '휘청'
③ 자원전쟁에 리커창 부총리도 나섰다
중국의 희토류 공급제한에 정유업계도 휘청거리고 있다.
란탄과 세륨 등 일부 희토류가 원유 정제과정 중 필요한 주요 촉매제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
전세계 희토류 공급의 95%를...
한국의 경우 40%의 CEO가 ‘중동과 중앙아시아’를 중국 다음으로 지목했다.
일본종합연구소의 무코야마 히데히코 수석 연구원은 “한국 정부는 카자흐스탄 등에서 희토류 등의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일본은 중국·동남아·일본 순으로 들었고, 중국은 중국·북미·일본과...
중국이 희토류 채굴기준을 더욱 엄격히 하겠다고 밝혀 희토류 공급난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는 환경보호와 자원고갈 방지 차원에서 희토류 채굴 시 나오는 폐수 1ℓ 당 허용 오염물질을 엄격히 제한하고 무분별한 희토류 채굴을 단속하는 별도의 정부기구를 신설하는 등 희토류 채굴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특히 구리와 희토류 같이 수급불안이 예상되는 원자재 확보를 둘러싸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와 브라질 등 중국의 뒤를 이을 신흥경제국의 성장도 주요 트렌드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신흥국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쟁탈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 전기자동차의 상용화가...
회사 관계자는 “향후 중국의 희토류 수출 물량 쿼터의 감소와 이로 인한 가격상승 등을 고려할 때 희토류 금속의 불안정한 공급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향후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한국희토가 추진중인 내몽고 자치지구 3차 가공공장의 물량 중 연 1000톤을 추가할 수 있도록 보장받았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쿼터 감축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희토류 확보에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희토류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작년 10월 수립ㆍ발표한 '희토류 확보방안', '희유금속 안정적 확보방안' 등의 대책을 더욱 일관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작년 11월 일본 정부와 합의한 '희토류 확보시의...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조치는 중국의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8일 중국이 내년 희토류 수출을 올해보다 11.4% 감축키로 했다고 발표하자 미국, 일본 등은 난색을 표했다.
이같은 중국 경제의 급성장에 힘입어 중국은 국제 외교무대에서 중국의 발언권을 높이고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신흥국을 포함한...
희토류 수출 통제도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자국의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중국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신에너지, 전기자동차, IT산업, 풍력발전 등의 7대 신흥전략 사업에 1조5000억 달러(1728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자국 내 수요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열강들의 자원 전쟁은 비단 금속계에만 머물지 않는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서 거의 전량을 수입하는 희토류를 향후 자국에서도 생산이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나미토리시마 근해에는 코발트 리치 크러스트가 다량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미나미토리사마의 광상 파악 등 기초적 조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가 직접 조사를 담당한다.
정부는...
중국에서 희토류를 들여오는 한화무역 관계자는 “최근에는 희토류 수급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희토류를 사용하는 국내 산업계에서는 원가 상승이란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모비스, 삼성SDI 등 하이브리드카 관련 부품을 만드는 업체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한국전기초자...
일본과는 지난해 9월 센카쿠 열도에서 발생한 중일 선박 충돌 사건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오히려 희토류 수출규제로 일본을 압박해 양보를 얻어냈다.
중국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 것과 관련 “노벨평화상을 이용해 중국의 내정을 간섭한다”며 끝까지 류 씨의 수상을 반대, 급기야 공자평화상을 만들어 아연실색케 했다.
중국의...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23일 연례 보고서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국제가격이 중국 현지가격보다 비싸다”면서 “중국이 태도를 바꾸지 않을 경우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도 불사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일각에서는 희토류는 석유 등 다른 자원과 달리 매장량이 풍부하고 전세계적으로 고르게 분포돼 있어 희토류의 자원무기화는 어렵고 오히려...
하이브리드와 첨단기기에서 앞서 있는 일본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쿼터 감축으로 내년에는 연간 1만1000t 가량의 공급 부족에 처할 전망이다.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은 물론이다. 현재 일본의 상사들은 중국 산지에서 희토류의 일종인 네오디뮴을 kg당 110~115달러에 들여오고 있다. 이는 전월보다 7% 상승한 수준. LCD 유리의 연마에 사용하는 세륨과 광학렌즈 원료인...
미국 통상대표부(USTR)가 내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 감축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미 통상대표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측에 희토류 수출 제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면서 "관련 당사자들과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내년...
중국은 일부 희토류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관세를 25%로 인상할 방침이어서 전세계 희토류 공급난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3일 연례보고서에서 “중국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청에도 희토류 공급제한을 풀지 않고 있다”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것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경입장을 나타냈다.
미국이 중국에 희토류 수출 제한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의 제소를 경고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자 엔알디, 3노드디지탈등 희토류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실제 희토류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상장사는 엔알디다.
24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엔알디는 전일대비 220원(13.58%) 상승한 1840원에 거래중이다. 3노드디지탈도 %대 오름세다.
이날...
올해 중국의 외교 방침은 기존의 ‘도광양회(숨을 죽이고 때를 기다린다)’에서 벗어나 일본과의 센카쿠 열도 영유권 분쟁과 희토류 수출 금지 조치, 노벨상 보이콧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강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평화와 안정 속에서 지속적 발전을 이루는 것이 국가의 최대 목표인 중국 입장에서 미국과의 갈등은 커다란 부담이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