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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코스피 기업, 지난해 영업이익 15% 감소…1분기 성적표 더 ‘우울’
    [종합] 코스피 기업, 지난해 영업이익 15% 감소…1분기 성적표 더 ‘우울’
    반도체 업황 악화로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32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 등 대마(大馬)들의 실적 하락세가 치명적이었다. 글로벌 실물·금융위기 우려 속에 1분기에도 상장사들의 어닝 쇼크가 계속될 전망이다. 코스피,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순이익 감소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04-04 15:23
  • [종합] 수출 6개월째 ‘내리막’…반도체 수출 34.5% 급감
    [종합] 수출 6개월째 ‘내리막’…반도체 수출 34.5% 급감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41.6%), 석유화학(-25.1%), 철강(-10.7%) 등 중간재 품목의 수출도 감소했다. ◇ 자동차·이차전지 수출은 ‘증가’…중국 수출 ‘급감’ 이에 반해 자동차(+64.2%)와 이차전지(+1.0%) 등은 수출이 늘었다. 이뤘다. 지난달 자동차의 수출액은 65억2000만달러로 월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이차전지의 수출액은 8억7000만달러로 3월 기준...
    2023-04-01 14:16
  • 기업들 2분기 전망도 ‘부정적’…수출 부진에 대기업 더 어렵다
    기업들 2분기 전망도 ‘부정적’…수출 부진에 대기업 더 어렵다
    수주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조선·부품(102) 업종과 중국 내 생산 활동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기계(101) 업종 역시 기준치를 웃돌았다. 반면 반도체 수요와 가격 하락세가 지속 중인 IT·가전(95)을 비롯해 정유·석유화학(95), 철강(85) 등 수출 주력 품목은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 코로나 특수 사라진 제약(71), 출판·인쇄(71), 섬유·의류(79)...
    2023-03-29 12:00
  • 아시아증시, 혼조…일본, 3거래일 만에 반등
    아시아증시, 혼조…일본, 3거래일 만에 반등
    제조업 지표가 크게 부진한 것도 하방 압력을 키웠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 자원과 철강, 자동차, 전자기기 제조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신흥 기술주는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0.32% 하락했고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1.16% 상승했다.
    2023-03-27 17:08
  • [종합] 수출, 반년째 마이너스 가나…무역적자 13개월 연속 확실시
    [종합] 수출, 반년째 마이너스 가나…무역적자 13개월 연속 확실시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0.6%), 철강제품(-12.7%), 무선통신기기(-40.8%), 정밀기기(-26.0%), 선박(-57.0%) 등의 수출액도 1년 전보다 줄었다. 반면 승용차(69.6%)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36.2% 감소했다. 대중(對中) 수출은...
    2023-03-21 09:48
  • 한은 "중국 리오프닝 후, 소비 살아나… 수출은 여전히 부진"
    한은 "중국 리오프닝 후, 소비 살아나… 수출은 여전히 부진"
    다만 소비가 감소한 자동차·휴대폰은 생산이 감소한 반면, 인프라투자와 관련된 철강·시멘트는 생산량이 반등하는 등 품목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은은 "중국 당국이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내수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한 만큼, 민간소비가 중국경제 회복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동산 경기 및 수출 부진은 올해 하반기...
    2023-03-19 12:00
  • "한·일 관계 개선 시 韓 수출액 연간 3.5조 원 증가"
    "한·일 관계 개선 시 韓 수출액 연간 3.5조 원 증가"
    개선은 중국의 리오프닝, 원전·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중동 특수 등과 함께 국내 경제의 희망요인으로 기대했다. SGI는 지역별·품목별 매트릭스 분석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 이전인 2017~2018년과 현재를 비교해 우리나라의 13대 주력 수출 품목에 대한 대일본 수출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산업에서 일본으로의 수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철강...
    2023-03-19 12:00
  • 한국경제 50년 성장사…GDP 85배ㆍ수출 153배 늘었다
    한국경제 50년 성장사…GDP 85배ㆍ수출 153배 늘었다
    1974년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33.4%), 일본(30.9%), 독일(5.4%) 등 냉전 시대 우방국에 편중됐으나 지난해 중국(22.8%), 미국(16.1%), 베트남(8.9%) 등으로 다양해졌다. 주요 수출상품도 섬유(36%), 가전(10%), 철강(5%) 등에서 반도체(13%), 자동차(11%), 석유(9%) 등으로 고도화됐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12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나타나는 등 최근 수출에 대한...
    2023-03-16 13:41
  • 'SVB 파산' 한국 수출 직접적 영향 아직 없어…SVB 파산 민관 수출 점검회의
    'SVB 파산' 한국 수출 직접적 영향 아직 없어…SVB 파산 민관 수출 점검회의
    업종별론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지속하고 있으며,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등의 수출단가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수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우리 수출 1위 국가인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아 글로벌 경기 영향을 받는 철강제품과 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제품 수출도 계속 저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장영진...
    2023-03-13 14:00
  • [종합2] 수출 줄고, 해외여행 늘고… 1월 경상수지, 사상 최대 적자
    [종합2] 수출 줄고, 해외여행 늘고… 1월 경상수지, 사상 최대 적자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43.4%), 철강 제품(-24.0%), 화학공업 제품(-18.6%)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중국(-31.4%), 동남아(-27.9%), 일본(-12.7%)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 반대로 수입(554억6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1.1%(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65.9%), 곡물(6.1%) 등 소비재 수입이 3.9% 늘었다. 하지만 원자재 수입액은 작년...
    2023-03-10 10:54
  • [종합] 1월 경상수지 45억2000만 달러 적자 '사상 최대'
    [종합] 1월 경상수지 45억2000만 달러 적자 '사상 최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43.4%), 철강 제품(-24.0%), 화학공업 제품(-18.6%)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중국(-31.4%), 동남아(-27.9%), 일본(-12.7%)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 반대로 수입(554억6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1.1%(6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히 승용차(65.9%), 곡물(6.1%) 등 소비재 수입이 3.9% 늘었다. 하지만 원자재 수입액은...
    2023-03-10 08:57
  • [미국은 지금] 시장 질서에 역행하는 반도체 보조금 정책
    [미국은 지금] 시장 질서에 역행하는 반도체 보조금 정책
    일례로, 대만 기업이 중국에서 첨단 반도체와 범용 반도체를 모두 제조하는 경우 후자를 위해 미국 기술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지는 불투명하다. 범용 반도체 생산 라인이 별도의 건물에 있는 경우 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상무부 발표는 혼란을 더욱 부추긴다. 그러다 보니 조치의 세부 규칙이 어떻게, 어느 정도로 시행될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2023-03-08 05:00
  • 무협, “EU의 규제 중심 친환경 정책, 한국에 불이익 없어야”
    무협, “EU의 규제 중심 친환경 정책, 한국에 불이익 없어야”
    정 부회장은 “배터리‧반도체‧원자재 분야의 높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EU 의회의 새로운 입법 노력과 역내 공급망 구축의 타당성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EU 의회의 새로운 규제들이 EU의 전통적 우방국가인 한국 기업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는바, 향후 이행 법안 입법 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2023-03-07 11:00
  • [종합] 흔들리는 반도체에 '암흑기' 맞은 무역수지…12개월째 적자
    [종합] 흔들리는 반도체에 '암흑기' 맞은 무역수지…12개월째 적자
    반도체 비중이 30%에 달하는 대중 수출도 크게 줄었다. 24.2% 떨어지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끝나자 회복을 기대했던 상황이 무색해졌다. 대중 무역수지는 11억4000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중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아세안 수출은 16.1% 떨어지며 흔들렸다.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 철강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은 흔들렸다....
    2023-03-01 11:23
  • [상보] 12개월째 깜깜한 무역수지…올해 누적 적자만 180억 달러
    [상보] 12개월째 깜깜한 무역수지…올해 누적 적자만 180억 달러
    중국의 대안으로 거론되는 아세안 수출도 16.1% 떨어지며 흔들렸다.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 철강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은 흔들렸다. 석유화학은 18.3%, 철강은 9.8%, 디스플레이는 40.9%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갔다. 자동차 수출은 5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1% 늘었다. 이차전지 역시 25.1% 늘어난 8억7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대미...
    2023-03-01 10:06
  • 한은 "중국 리오프닝, 우리 경제에 긍정적… 물가 상방압력 우려도"
    한은 "중국 리오프닝, 우리 경제에 긍정적… 물가 상방압력 우려도"
    대중수출의 경우 우선 화공품‧철강 등 중국 내수경기에 민감한 품목 위주로, 이후 휴대폰‧반도체 등 IT수출이 시차를 두고 회복될 전망이다. 중국인 관광객 효과도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초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발급 재개 및 다음 달 1일 PCR검사 의무 해제 등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 유입은 3월부터 본격화될...
    2023-02-27 12:00
  • “주식시장 단기 과열돼 조정 가능성…1월 주도주 ‘은행·반도체·철강’ 비중 축소”
    “주식시장 단기 과열돼 조정 가능성…1월 주도주 ‘은행·반도체·철강’ 비중 축소”
    그러나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하락 중"이라며 "중국 PMI는 반등했으나 주로 서비스 중심이다. 국내 제조업 기업이익 개선 기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1월 국내 주식시장 반등을 이끌었던 주도주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허 연구원이 꼽은 1월 주도주는 은행, 반도체, 소프트웨어, 철강, 운송 업종이다. 그는 "주목할 점은 1월...
    2023-02-20 08:16
  • 숨통 트인 제조업, 3월 내수·수출 증가 전망…반도체는 여전히 '먹구름'
    숨통 트인 제조업, 3월 내수·수출 증가 전망…반도체는 여전히 '먹구름'
    전반적으로 업황이 긍정적으로 나타난 데엔 자동차의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인한 생산 정상화, 조선업의 발주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철강의 중국발 수요 회복과 심리적인 수요 개선도 주된 이유로 꼽혔다. 하지만, 업황 개선 기대감이 일자리 증가에 반영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본지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2023-02-19 11:02
  • 연초부터 분주한 테마주 시장…“뇌동매매 지양”
    연초부터 분주한 테마주 시장…“뇌동매매 지양”
    한재혁 하나증권 연구원은 17일 "연초부터 지속되는 AI 테마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등세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AI 반도체로 영역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K칩스법의 수혜 기대감으로 반도체 관련주, 중국의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 재개에 따른 리오프닝 수혜주, 리오프닝과 중국 부동산 부양책 기대에 철강 관련주들의 강세가 눈에...
    2023-02-17 08:01
  • "올해 경기침체 국면 속, 韓 해외투자 유치ㆍ중국 시장 개방 기회 활용해야"
    "올해 경기침체 국면 속, 韓 해외투자 유치ㆍ중국 시장 개방 기회 활용해야"
    이에 전경련은 탄소국경제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철강·시멘트 등 취약 산업군은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신규 도입제도에 대한 영향 분석 등을 모니터링이 필수라고 했다. 전경련은 주요국의 차별적 조치 속에서도 기회가 있다고 봤다. 미국의 경우 작년 발효된 인프라법, 반도체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바이든 정부 성과의 미국 내 마케팅이 필요한...
    2023-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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