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인들 10명 중 8명이 대선 후보들의 과학기술 공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및 국회 양향자 의원실과 공동으로 실시한 '과학기술 관련 기업 CEO 등 임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달 1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국내기업 CEO를 포함한 기업 경영진...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무역보험 특례지원’ 누적 규모가 총 2649억 원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무역보험 특례지원은 일시적으로 무역보험 이용요건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크거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특별 지원하는 제도다.
무보는 이달 들어 미용의료용품 제조기업인 제테마의 수출이행 자금 확보와...
중기부는 11일 탄소 저감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제조 중소·중견기업 2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뿌리·섬유 등 고탄소 배출업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혁신공정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올해 신설됐다.
구체적으로 △에너지 진단·설계 컨설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탄소저감 공정혁신 △고효율
설비...
지난해에는 펀드를 통해 채권평가기업 한국자산평가에 투자했다. 또 국내 유일 기체 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에 30억 원을 투자하며 그린뉴딜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달에는 생활 세제 위탁생산 국내 1위 기업인 캠스필드코리아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이석민 한라 대표는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특히, 국내 건설사에는 운영사업에 대한 실적(Track record)을 확보하고, 중소·중견기업에는 해외 진출 기회를 터 줄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첫 사업 성공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중하게 사업 리스크를 검토해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도 해외사업 투자 관련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대상 사업의 현금 흐름 등이 중요하므로 안정적인 사업 발굴이...
1968년 설립후 국내에 PVC파이프를 최초로 도입한 신우산업과 일본 중견화학기업인 쇼난합성수지제작소가 설립한 국내합작법인의 요청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고충격파이프, 투명소켓, 세그먼트 등 각종 건축자재용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 완료하고 공급을 준비중에 있다.
또 국내 선박용 무선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와도 친환경 부표와 해상구조물의...
문 대통령은 "투자자금의 원활한 회수와 재투자를 위해 M&A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벤처기업 인수를 지원하는 기술혁신 M&A 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어 "2천억 원 규모의 M&A 전용 펀드도 새롭게 조성할 것"이라면서 "상장기업들이 펀드를 활용해 벤처기업 합병에 적극적으로...
중견·중소기업으로서는 부담될 수밖에 없다.
네오스가 ‘이동형’ 청소기 개발에 나선 이유다. 청소기 한 대를 여러 기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을 줄였다. 오일스키머와 유수 분리기에 종이 필터까지 더하는 등 기술력도 쏟아부었다. 김 대표는 “CNC 공작기계 주변 설비를 A부터 Z까지 다 개발했다”며 “이런 장치는 전 세계에 우리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무보는 올해 1~5월까지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총 26조9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해 해당 기간 역대 최대 지원실적을 보였다. 이는 최근의 수출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다고 무보는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중소기업인 S사의 지난해 수출액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우리나라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부진한...
의류기업인 The Gap과 의류 수출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출채권을 Deutsche Bank(DB)에 매각하면 수은이 이를 재인수하는 방식으로 회전한도 3000만 달러 규모의 디지털 공급망금융을 지원한다.
수은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수출채권을 매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은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수출채권 매입을 통해...
또 추경을 통해 수출바우처 규모를 확대하고, 중소·중견 화주들이 운임 상승 걱정 없이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한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업의 원활한 해외활동을 위해 격리의무 면제, 백신 우선접종 지원을 지속하고,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이 밖에 회복 과정에서 리스크 요인들이 불거지지 않도록...
그럼 「사이즈코리아센터」를 방문하세요!(석간)
△조선해양기자재 주요기업 간담회 개최
△산업 디지털 전환 변화 추진자 발대식 및 디지털 혁신 포럼 개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획단장 제168차 총회 참석 및 유치지지 발언
△제2차 기계산업 탄소중립 협의회 개최
△중소기업 R&D 혁신제품, 공공구매로 판로 열다
△중견기업법 시행령...
KAIST-AIP 과정은 중소ㆍ중견기업인의 지식재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지식재산 분야의 최고 전문 교육과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 특허법원은 교육 및 실습, 특허청은 교육 및 홍보, KAIST는 교육 및 운영을 담당해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KAIST 총장 명의의...
중견 패션기업인 형지, 세정, 한세엠케이, 영원무역의 2세 딸들은 각각 계열사 대표에 올라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이들은 유사한 시기에 계열사 대표로 선임되며 패션업계의 여성 경영인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형지 최병호 회장의 장녀 최혜원 형지I&C 대표는 디지털 경영으로 젊은 형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김동녕 한세예스24그룹 회장의...
중흥그룹 관계자는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대우건설과 인수시 두 회사 모두 기업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해외 기업인 중동 아부다비투자청, 중국계 건설사 중국공정총공사 등도 잠재적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높아진 가격이다. 연초(1월4일)만...
KT는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B2B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DX)를 손쉽게 접목하고 유연한 경영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KT 미디어 사업 협력도 모색한다. 양사는 협력 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한다는...
삼성SDI는 양극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손 잡고 포항에 양극재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이 공장은 2022년까지 연간 전기차 35만대 분량(3만1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배터리 내재화를 위해 국내 K배터리사들은 물론 배터리 업체들은 양극재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 중인 이유는 배터리 원가에 40%를 양극재가 차지 하기 때문이다....
및 세액공제 신설 △중소·중견기업 인력 확보 지원 △중소기업 52시간제 시행 유예 등이 건의됐다.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4대 그룹 대표 간담회에 이은 경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