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전 세계에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륜ㆍ후륜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 기능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간단한 발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여는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고급 옵션까지 갖췄다....
일반 브랜드 17개 부문 중 기아의 텔루라이드가 3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최고 잔존가치 모델로 선정됐으며 △스포티지 준중형 SUV △쏘울 소형 SUV △K5 중형 승용 △프라이드(현지명 : 리오) 소형 승용 등 모두 5개 부분을 석권하며 가장 많은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전통강자인 혼다, 토요타는 각 4개 부문 수상에 그쳤다.
기아는 이번 수상이 최근...
전기차 시장 초기, 대부분 중소형 세단과 준중형 SUV 전기차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처음 도전하는 시장인 만큼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독일 폭스바겐과 BMW(i3), 미국 포드(머스탱 마하) 등이 준중형 SUV 크기의 순수 전기차를 속속 내놓은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들을 앞세워 방향성을 확인한 제조사들은 마침내 2차전을 준비...
실제로 트레일블레이저는 4100~4200mm 정도의 전장을 가진 국산 소형 SUV보다는 4400mm 중후반대의 차체를 보유한 준중형 SUV에 더 가까운 크기를 지녀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내·외관 역시 세 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젊은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기본 모델과 함께 스포츠 성을 강조한 RS모델, 오프로드 성능에 집중한...
단일 트림(시그니처)으로 운영되는 2023 K3 GT는 2724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3는 준중형 시장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가성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는 국내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기아]
단일 트림(시그니처)으로 운영되는 2023 K3 GT는 2724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K3는 준중형 시장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가성비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델”이라며 “상품성을 강화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는 국내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K스타일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되며,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기아가 국내 대표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모델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화했다. 기아는 최근 유가가 치솟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를 자랑하는 LPi 모델을 스포티지에 추가해 고객...
올해 초 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본모델 기준 약 250만 원 인상을 결정했다.
이 같은 신차 가격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분기 기준 현대차 승용과 RV 평균 판매 가격은 각각 3648만 원과 2940만 원이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승용과 RV 평균 판매가격이 각각 4690만 원과 4528만 원에 달했다. 각각 5년 사이...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대표주자인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투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3 투싼은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능형 속도...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등이 장악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보다는 작고, 투싼과 스포티지가 버틴 준중형 SUV보다는 크다. 제원상 중형 SUV에 가깝지만, 가격과 파워 트레인은 준중형과 맞선다. 틈새를 파고들겠다는 제품 전략이 오롯이 담겨있는 셈이다.
트림(등급)을 2가지로 간소화하며 틈새를 파고든다. 2740만 원의 T5 트림과 3020만 원의 T7 트림이 전부다....
29일(현지시간) 기아 북미법인은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준중형차 K3(현지명 포르테)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J.D.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한, 자동차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아온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대표적인 준중형 SUV인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비슷한 크기다.
실내 디자인은 더욱 만족스러웠다. 먼저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디스플레이가 시각적으로 속 시원하다는 느낌을 준다. 센터페시아 전면에 위치해야 할 물리 버튼이 디스플레이 내에서도 기존 위치 그대로 표시되고 있어 사용하는데 어색함도 없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대...
크기가 비슷한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휠베이스(2720mm)와 비교하면 차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덕분에 M340i는 제법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운전석과 동승석은 물론, 뒷좌석 공간도 충분하다. 키가 175cm인 기자가 뒷자리에 앉았을 때 무릎과 앞 좌석 사이에 주먹 한 개 넘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평균적인 신장의 남성까지는 무리 없이...
쌍용차 관계자는 “세분화돼 가고 있는 SUV 시장에서 토레스는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차급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라며 “오랜 기간 철저하게 상품성을 높이며 준비한 만큼 시장에 뜨거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다음 달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양산에 돌입한다. 출시...
기존 준중형급 차량보다 전폭, 전고, 전장을 모두 늘려 각각 1650mm, 1430mm, 3500mm의 크기로 만들어졌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기에 플로어에는 기존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다.
시트와 배터리 사이 여유 공간은 용도나 오너의 선택에 따라 보조 배터리를 장착하거나 화물 적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어를 개방한 상태에서 실내 공간 플로어에...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전동화 모델 준중형 부문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준중형만 따지면 5위, 준중형 SUV만 보면 4위까지 순위가 오른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지난 3월 XM3 하이브리드 모델만 2148대 판매되며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판매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점도 눈에 띈다. 올 1분기 유럽 내 XM3 하이브리드 주문 대수는 약...
2020년 친환경차 인증을 받은 E-모션은 국내 첫 준중형 전기 SUV로 기존 신형 코란도와 신형 티볼리의 중형 버전이다. 최근 국내에서 캠핑 등의 용도로 중형 SUV가 각광을 받는 만큼 수요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 인수에 의욕을 보이는 에디슨모터스는 코란도 E-모션의 배터리 용량을 확장한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인기 모델 렉스턴 스포츠 전기차...
첫차로 가장 희망하는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 기아 K3, 쉐보레 크루즈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준중형 세단(49%)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세제 혜택 등 경제적 이점을 노릴 수 있는 경차(29%)가, 3위는 캠핑과 차박 등 레저활동에 적합한 SUV(17%)였다.
한편 소비자들은 첫차로 중고차를 선호하지만, 구매가 망설여진다고도 했다. ‘허위매물에 대한 우려(58%)’와 ‘구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