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5.7%)과 편의점(3.5%) 매출은 늘었지만 대형마트(-0.8%)와 준대규모점포(SSMㆍ-1.4%) 매출은 뒷걸음질 쳤다. 외국 유명 브랜드 신상품과 가구 기획전을 앞세운 백화점은 매출을 늘리는 데 성공했지만, 생활용품 등에서 온라인 유통 업체에 밀린 SSM은 매출이 감소했다는 게 산업부의 분석이다.
품목별로는 모든 부문의 매출이 1년 전보다 늘었다. 특히 유명...
백화점(4.1%)과 편의점(3.0%) 매출은 늘었지만 대형마트(-3.9%)와 준대규모점포(SSMㆍ-1.0%) 매출은 뒷걸음질 쳤다. 산업부는 신상품 출시와 할인행사로 백화점은 매출을 늘렸지만 히트상품이 없는 대형마트는 부진에 빠진 것으로 풀이했다.
품목별로는 패션ㆍ잡화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1년 전보다 매출이 늘었다. 특히 유명 브랜드와 가전·문화 부문 매출의 증가...
앞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규모점포를 신규 입점하거나 매장을 확대하고자 할 때 의무적으로 받게 되는 상권영향평가가 까다로워진다.
이에 따라 대규모점포 출점으로 인한 주변지역 상권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소상공인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상권영향평가 내실화로 주변상권 보호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