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강 씨는 지난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스태프 1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스태프 1명을 성추행한 혐의(준강간 및 준강제추행)로 구속돼 같은 달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42)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11월 만취 상태의 부하 직원 A 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이 씨의 강제추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창문 밖으로 탈출을...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상현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하모(52)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과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추행 정도, 피해자와 합의한 점,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같은 종류의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 씨는 신문사 부국장으로...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0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A(15)군 등 중학교 3학년생 5명을 구속하고, 특수준강제추행 혐의로 B(15)군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을 포함한 5명은 지난달 5일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교 1학년 후배 C양을 경기도 부천의 한 고시원으로 불러내 술을 마셨다.
이들은 술에 약한 C양이 취하자 번갈아가며 성폭행을...
양 전 센터장에게는 준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됐다.
조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의 소명이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양 전 센터장은 2010년~2013년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여성 환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노영희 변호사는 "양 전 센터장이 항거불능 상태인 피해자들을 성추행하고 이...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신부는 지난해 4월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추모미사를 마친 뒤 미사에 참석했던 20대 여성신도와 시내버스를 함께 탔습니다. 이들은 버스 좌석에 나란히 앉아 가게 됐는데요. 여성이 잠들자 신부는 자신쪽으로 눕힌 뒤 옷 속에 손을 집어넣어 추행했습니다. 신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상태입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태승)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송모(3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작년 5월 20대 여성 A씨와 술을 마시다 취해서 정신을 잃은 A씨를 추행하면서 이를 동영상·사진으로 촬영했고, 이를 타인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행과 촬영 사실을...
[이런일이]
서울 서초경찰서는 쓰러진 취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이고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약사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9월 19일 0시 10분께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3)씨에게 접근해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한 모금 먹이고는 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쓰러진 취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이고 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등)로 약사 김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2시 10분께 교대역 인근에 만취해 쓰러진 남성 A(53)씨에게 접근, 졸피뎀을 탄 음료수를 한 모금 먹인 뒤 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백재현은 지난 7월 10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았다. 징역 6개월을 구형한 검찰은 형량에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했다.
이날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백재현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경찰조사 때부터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원심을 확정해 달라"고...
백재현은 지난 7월 10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았다. 징역 6개월을 구형한 검찰은 형량에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했다.
백재현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경찰조사 때부터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원심을 확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날 항소심 공판에...
서울동부지법 제12형사부(김영학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문모(41)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문씨는 작년 6월 사실혼 관계에 있던 A씨의 언니인 B씨의 집 거실에서 자다가 방 안으로 들어가 잠든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백재현 징역 4월 선고'
개그맨 백재현이 준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동성 대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백재현에 대해 유죄로 판결하고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지만 죄질이 좋지 않은데다, 피해자가 처벌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10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백씨에 대해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성폭행 예방 교육 40시간 이수 및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박 판사는 "백씨가 범행을 인정하지만,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처벌을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동종 전과가 없고 재발방지 노력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고려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꼐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있는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이모(26)씨를 추행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특채 개그맨 출신인 백씨는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인 백재현(45)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백재현 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 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있는 지하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이모씨(26)의 성기와 가슴을 수차례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김덕길 부장검사)에 따르면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종로구 명륜동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 이모(26)씨를 추행하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재현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청주지법 형사2단독 문성관 판사는 24일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북 지역 국립대 교수 유모(41)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유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청주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제자의 나체 사진을 촬영하고, 2013년 12월에는 또 다른 남자 제자 2명의 몸을 더듬거나 나체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서울고법 형사10부(권기훈 부장판사)는 준유사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52)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8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이씨에게 앞으로 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라고 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24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광진구에 있는 모 사우나의 지하 2층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A(31)씨에게 다가가 주요 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