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19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돼 일 최고35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반적으로 순간적인 최대전력이 급증하는 이유에는 △일 최대 35도 이상 폭염이 지속되거나 △전기요금 할인 제도가 시행되거나 △재택근무 확대로 주택용 수요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MI는 지난해 말 발표된 전력 전기요금 개편안에서 제시된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를 적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원격검침 기술로 부상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그린뉴딜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으로 그간 부진했던 AMI 사업에 탄력이 붙은 상황이다.
엑셈 고평석 빅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엑셈은 그동안 에너지 사업자 간 데이터 접근 방법과 품질이 상이하여 에너지...
정부는 비슷한 이유로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했으며, 상업용(산업용·수송용·업무난방용·냉난방공조용)과 도시가스발전용 요금은 인하했다.
지난달 대중 교통비 등을 포함한 공공서비스 물가 지수도 전년보다 1.0% 줄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 항목 중에선 고등학교 납입금이 100.0%나 감소했다. 이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 1~3학년 무상교육...
컨소시엄에서 SKT는 클러스터링(Clustering) 기법을 활용한 주택 유형분류 모델 및 주택용 고객베이스라인 모델 개발과 고객 대상 전력 요금제 서비스 제공을 책임진다. 네이블 커뮤니케이션즈는 전력요금제 서비스 웹 개발을, 파란에너지는 시간대별요금제(ToU) 서비스 웹/앱 개발을, 시컴스는 전력세이브 요금제 서비스 앱 개발을, 라온프렌즈는 ToU...
주택용, 일반용 요금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요금으로서, 지난해 7월 인하(13.1%) 이후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현재까지 동결해 왔다.
그간 국제유가·환율 변동 등으로 5월 도시가스요금 5.5%(도매 기준)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서민부담,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 추세,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 등을 고려해 요금 동결을 결정했다....
원가연계형 요금제(연료비 연동제) 도입 이후 두번째 조정으로 인상은 유보됐다.
이에 따라 2분기에도 4인 가구 주택용 전기료는 최대 1050원 인하효과를 본다.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료비 조정단가 조정요인이 발생했고, 지난겨울 이상 한파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 일시적인 급등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활의 안정을...
신 연구원은 “요금이 인상되면 약속한 연동제를 이행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냉정하게 보면 비용이 올라간 것을 보전하는 요금인상이지, 소위 ‘실적추정 상향조정 모멘텀’을 유발하는 요금인상은 아니다”고 짚었다.
다만, 배당성향 확대와 주택용 전기 판매량이 늘어난 점을 긍정적인 요소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기후환경...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하는 데 더해 녹색보증 지원, RE100 라벨링 부여 등 참여 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향후 RE100 참여 주체를 산단·지역·국민(주택용 전기소비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가용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자가소비형 REC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시간대별 수요를 초과하는 재생에너지는 주간 요금을 할인해주거나 저장 후...
사용 가구에 대해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주택용 필수사용공제 할인제도'는 할인액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2022년 7월 폐지한다.
현재 산업용에 적용 중인 계절별·시간대별 선택 요금제를 주택용에도 도입한다. 시간대별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는 주택용 스마트미터기(AMI) 보급률을 고려해 우선 제주지역부터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 판매량은 131,778GWh(-1.8%)를 기록해 주택용을 제외한 대부분이 부진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분석했다. 대신 연료비가 4조 원(-18.4%)으로 하락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원전 비중이 확대(+1.3%p)됐고, 석탄 발전량은 크게 감소했다. LNG 비중 증가는 단가 하락으로 상쇄 가능했다. 전력구입비는 3억9000억 원(-9.6%)으로 연료비 대비 하락폭이 제한적이었다. 석탄...
김 사장은 국감에 앞서 국회 업무 보고에서 전기요금 개편과 관련,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겠다"면서 "누진제와 함께 선택요금제 제공으로 합리적인 전력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택용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를 추진하는 등 합리적인 요금체계 전환을 위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로드맵을 수립하겠다...
해당 제도는 2016년 주택용 누진제가 기존 6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하면서 1단계(월 200kWh 이하 사용) 구간의 전기요금이 증가해 부담을 느낄 저소득층 국민에게 전기 요금을 낮춰주는 대책이다. 월 200kWh 이하 사용 가구에 대해 저압 요금 적용 가구는 월 4,000원, 고압 요금 적용 가구는 월 2,500원을 일괄적으로 감면해준다.
하지만 공제 적용은 90% 이상이 일반 가구에...
7월 기준으로는 전체 79만8천 호 중 56만 호가 주택용에 해당한다.
최근 5년간 호수당 평균 체납금액은 2015년 11만8891원부터 2019년 18만4164원까지 해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7월 기준으로는 18만3261원이었다.
전기요금 미납으로 인해 단전된 호수는 거의 해마다 15만 호를 넘겼으며 올해는 7월 현재 8만2000호로 집계됐다.
구 의원은 "코로나19와...
재택근무가 늘면서 주택용은 5.2% 늘었다. 온실가스 배출 비용 등 전력 공급에 따른 필수적인 운용 비용은 7000억 원 증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와 대외여건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으나 환율이 안정화 되고 저유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대여 사업이 진행되는 주택용 태양광의 경우 일반적으로 기존 전기료의 70~90%를 절약할 수 있으며, 전력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절감금액이 더 커지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3kW 태양광을 설치할 시 한 달 평균 288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월 407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1년에 약 75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대여...
용도별로 '주택용'이 11.2% 내려가 가구당 도시가스 요금은 월평균 하절기 2000원, 동절기 8000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용1'은 12.7% 인하돼 소상공인‧자영업자 도시가스 요금은 월평균 3만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산업용'의 경우 15.3% 내려 산업계 생산비용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해 7월 4.5% 인상 이후 1년 만에...
앞서 한전은 지난해에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도입 등을 포함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방안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전기요금 인상을 논의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고, 결국 논의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한편, 한전은 2018년 2080억 원, 지난해 1조2765억...
낮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직접 사용하고 남는 발전량은 전기요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한화큐셀을 포함해 총 7개 업체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메가와트(MW)로 단독 주택 기준으로 3600가구에 설치 가능한 수준이다.
한화큐셀은 고객들에게 주택용 태양광 제품과 설치와 모니터링 관련 부자재를 공급한다.
유재열 한화큐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