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내 수주금액은 전년 대비 급증했다. 이날 해외건설협회 집계 기준 사우디 수주금액은 올해 누적 기준 30억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2400만 달러 대비 약 29% 증가했다. 사우디 내 수주 금액은 중동 지역 전체 수주액 68억5000만 달러의 약 44%에 달한다.
앞으로 중동을 비롯한 해외 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전망으로 국내 주택시장이 침체했지만 건설사들에게 기회는 남아있는 셈이다.
지난 2007년 10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금융위기 여파(1년 6개월)를 제외하고 배럴당 80달러 이상의 고유가가 5년 이상 이어졌는데 당시 해외 건설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들은 전성기를 보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10년 국내...
한국주택협회는 19일 법무법인 세종과 국내 주요 건설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안전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 관련 분쟁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관련 쟁점 △스마트 혁신기술을 활용한 건설안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재현...
한국 측에서는 국토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도시협회와 국내 중소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튀르키예 지방정부 및 현지 기업 50여 개사와 우리 참여기업들 간에 현지 스마트도시 프로젝트 기술협력에 대한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대응시스템에 대한 기술협력 등 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길병우 국토부...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 사가 17개 사업장에서 총 9064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773가구) 대비 3291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 동기(6380가구)와 비교해도 2684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06가구, 기타지역은 835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은 최근 주택시장이 하향곡선을 그리자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로 빠르고 분양에 대한 부담도 적은 리모델링을 새 먹거리로 낙점하고 공을 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도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리모델링 시장 확대를 부채질하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여기엔 주차장, 놀이터 등...
한국주택협회는 23일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를 제14대 주택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주택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최근 주택산업 환경은 기후 및 인구 구조 변화로 주거 유형이 바뀌고 있다”며 “인공지능, 자동화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도...
전용단지 시범적용을 통해 임대주택 질적 향상 및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사항들을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정부, 학·협회, 민간업계와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주택을 건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취합해 수치화한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은 지수일 경우 부정적인 전망이, 기준보다 높은 지수를 나타내면 긍정적 전망이 많다는 뜻이다.
수도권은 4.3p(53.7→49.4)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9.2p(68.2→59.0), 인천은 8.4p(44.1→35.7) 낮아질...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서울성로원'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2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 및 13개 시도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보육시설‧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9900만 원과 2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재홍 주건협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주택협회는 대한상사중재원과 ‘주택건설 분쟁의 효율적 해결과 중재제도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택산업에서의 분쟁해결에 대한 경험 교류 및 중재를 통한 분쟁해결 지원 △중재제도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분쟁의 효율적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렬...
이번 워크숍은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건축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참여 건설사에게 전달하고, 모니터링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건설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GS건설, 현대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국내 대형 건설사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건축안전 모니터링 제도 소개 및 실시 현황 분석 △방화댐퍼와 방화유리창의...
중견주택업체가 다음 달 총 5773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7개 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전체 5773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 4595가구 대비 26%(1178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 5626가구와 비교하면 147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843가구, 기타지역은 3930가구가 공급된다.
1일 8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Q2 생산성·단위노동비용(수정치),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8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7월 건설지출, 8월 자동차판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캠벨수프‧브로드컴 실적 △2일 8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실업률, 8월 공장수주 등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양 협회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기존의 주택공급 대책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공급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또한 전미주택건설업자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으로 발표하는 8월 주택시장 지수는 8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인 50을 밑도는 49로 발표됐다.
다만 커진 경기 둔화 우려에도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감과 테슬라를 비롯한 메가캡 기업들의 주가 상승 속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 유입에 주목하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8월 주택시장지수가 4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치인 55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54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8월 지수는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블룸버그는 뉴욕증시가 지표 부진으로 인해 미국...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2020년 초 출범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중부 지방에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및 상가...
중견주택업체가 다음 달 전체 4595가구를 공급한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6개 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전체 459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6239가구 대비 1644가구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 동월 3952가구와 비교하면 643가구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580가구, 기타지역은 3015가구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