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인 경계현 사장은 결제일 기준 지난 3월 22일 자로 삼성전자 보통주 3000주를 주당 6만7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경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2만1050주로 늘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하순...
이 밖에 개정 '은행법'은 정기주총 보고의무를 위반한 은행에 대해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은행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과태료 부과기준을 3000만 원 이하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는 현행 '은행법'에서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융사고에 대한 금융위 보고의무, 인터넷 홈페이지 공시의무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한도를 5000만...
주주총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앞다퉈 사명을 변경하며 새출발에 나서고 있다. 인수·합병(M&A)으로 다른 기업집단에 인수돼 사명을 바꾸는가 하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혹은 기업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명을 바꾸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호변경안내’ 공시를 한 기업 수는 123곳에 달한다. 공시하지 않은 대기업...
주총 시즌을 맞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배당을 늘리며 주주친화 경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정부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해당 종목에 투자하는 ‘선진국형 배당절차’ 추진하자 산업은행,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 속속 동참하는 분위기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주당 배당금 보통주 1주당 5400원...
장 CFO가 대표이사로 내정됐다는 설에 대해서 이성수 대표는 “주주총회 이후 새로운 이사회가 개최된 뒤에 대표 선임이 결정될 예정”이라며 “선임 결과는 곧바로 공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CFO는 “회사 이해관계자는 주주와 밤낮으로 일하는 임직원들이다.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에 부합하게 가치를 증대하는 게 경영의 방향이라 생각해 SM 3.0 전략을 준비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재현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임기를 2년 남기고 중도 퇴임했다.
우 전 대표의 용퇴로 이관순 전 부회장과 권세창 전 대표와 함께 한미약품의 성장을 이끈 ‘한미맨’ 3인이 모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우 전 대표는 이 전 부회장, 권 전...
젬백스링크가 주주총회 전 약속했던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다.
젬백스링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164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던 젬백스링크는 현 경영진이 회사 운영을 시작한 지 5년 만인 2021년에 매출액 1097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올려...
젬백스링크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젬백스링크는 주당 1232원 기준 811만6883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젬백스링크는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164억 원, 영업손실 -8억9000만 원을 기록했다. 현 경영진이 회사운영을 시작한지...
또한 SK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작년 매입한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대상 주식은 보통주 95만1000주로, 소각 예정일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지난해 3월 SK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SK는 ‘주주소통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SK는 주주총회 직후...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김성수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8일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설치에 관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BYC 주총에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제안한 감사위원 선임, 배당 확대, 자사주 취득 등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입장문을 내고 “BYC가 3% 룰을 적용하지 못하게 정관 변경으로 꼼수를 부렸다”면서 경영진과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고발을 하겠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주주제안은 실패로...
상장 추진 시 ‘모회사 주주총회 특별결의 의무화 조항’을 자회사 정관에 신설해 모회사 일반 주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 외에도 모회사의 사내이사 1인 이상을 자회사 이사회 구성원으로 참여시키고, 모회사 감사위원회에 자회사 경영상태 조사 권한을 부여해 모회사 분기사업보고서에 자회사의 주요 변동사항을 공시...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8~29일 다수 유통기업의 주총이 집중 열린다. 우선 28일에는 신세계푸드와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이, 29일에는 롯데쇼핑과 이마트, 오뚜기, 현대리바트, 현대그린푸드, CJ가 주총을 개최한다.
신세계푸드는 김철수 현 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천홍욱 전 관세청 청장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 외에 △김치류...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10일 주주총회소집공고에서 사외이사 선임 건인 제7호와 제8호 안건에 대해 집중투표제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또 전자투표 방식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경우 예탁원을 통해서 하도록 안내했다.
FCP의 주장을 두고 KT&G와 예탁원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KT&G 측은 “예탁원이 외국인 투자자의 전자적 의결권...
올해 주총은 인적분할과 함께 오너 경영권 강화, 신사업 등이 주요 안건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5일 진양화학을 시작으로 16일 효성첨단소재·효성티앤씨·효성화학, 17일 고려아연·포스코홀딩스, 20일 포스코퓨처엠, 22일 OCI, 24일 금호석유화학, 29일 롯데케미칼, 31일 이수화학 등이 차례로 주총을 진행한다.
이수화학은 주총에서...
23일 코스피 시총 상위 기업 50곳의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분석한 결과 결산기 말일로 정했던 기존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한 곳은 17곳이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 기아, 카카오만이 배당절차 개선을 위한 정관 개정 안건으로 올린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50곳 중에서는 단 5곳만이 배당절차 개선을...
포스코홀딩스의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건이 17일 주주총회를 통과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본사 소재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일부 이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하기로 한...
20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기금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9일 애플의 주총 안건 중 아서 레빈슨 의장과 앨 고어에 대한 이사 선임의 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행사 사유는 “재임기간이 20년이 초과해 장기연임에 따른 독립성 취약 우려”로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민권 및 비차별 관련 감사 실시 △중국 관련 감사 실시 △이사회 정책 △인종 및 성별에...
아직 주총 일정을 확정하지 않은 NH농협금융지주까지 사외이사 선임 건을 공시할 경우 연임 건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만, 금융당국의 사외이사 개혁 의지에 반한다는 게 복병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금융권 이사회와 연 1회 면담을 통해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당국이 이른바 거수기 이사회를 겨냥한 개혁의...
코어라인소프트와 합병
△쌍용자동차, 735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9801억원 투자 송도 5공장 신설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신규선임
△인천도시가스, 정진혁 대표이사로 변경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1차 치료 적응증 추가 신청
△손오공,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 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