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들 일행은 신공장 부지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담당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공장 시설 배치 계획도를 확인했다.
HMGMA는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중요한 해외 생산 기지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은 물론 로보틱스·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이 대거...
구자열 무역협회장, 20일 밴 플리트 상 받아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공동 수상해한미관계 공로 인정…후원금 10만 달러 전달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6·25 전쟁에 참여하고 전후 한미 우호 협력을 위한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창설한 밴...
21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주요 경영진은 메릴랜드에 소재한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개소식에 맞춰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와 만나 현지 진단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주∙이종훈 랩지노믹스 공동대표와 조정희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미국 시장 진출 본격화를 도모했다.
회사 측은 "메릴랜드 주정부로부터 정책적...
원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핵심 브레인이자 고려인 혈통인 비탈리 킴 주지사가 (한국의 재건사업 참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미콜라이우 주지사는 고려인 4세이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인 비탈리 킴이 맡고 있다.
원 장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있어 한국 기업이 가진 장점에 대해 “첫째는 정부와 원팀으로...
이와 관련해 올레 키페르 오데사 주지사는 “방공망을 뚫은 미사일은 오데사 지역 농경지와 곡물 창고를 타격해 재산 피해를 냈다”고 설명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도 같은 날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군이 크림반도 남서부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세바스토폴...
한편 러시아 타스통신은 “김 위원장이 방러 기간 현지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자폭용 드론 5대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정찰 드론 ‘게란-25’ 1대를 선물로 받았다”며 “아울러 연해주 주지사는 김 위원장에게 방탄복 세트와 열화상 카메라로 감지할 수 없는 특수의류를 선물로 줬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김 위원장의 첫 해외...
이 자리에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겸 북러 정부 간 위원회 위원장, 올레크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등이 함께 자리해 공연을 즐겼다. 다만 김 위원장은 공연 1막이 끝난 뒤 극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13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뒤이어 연회를 즐겼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지난달 30만 유로(약 4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한 상황이다. 또 꽃게 개체 수의 분포와 확산을 감시하기 위해 300개의 덫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루카 자이아 베네토 주지사는 “갑각류가 모든 것을 부수고 재앙을 초래한다. 국가비상사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유리 가가린 전투기 생산 공장에서 만투로프 장관과 미하일 덱탸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 등과 함께 수호이(Su)-35·Su-57 전투기와 신형 여객기 수호이 슈퍼 제트(SJ)-100의 최종 조립 공정을 지켜봤다. 또 Su-35 시험 비행을 참관했다.
SJ-100은 2000년대에 러시아가 외국산 시스템과 부품 등을 사용해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한 여객기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_학명 Portunuspelagicus_주로 북미 대서양 연안에 주로 서식_몇 년 전부터 지중해로 유입_이탈리아 동북부 해안의 조개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_최대 1kg까지 성장◇꽃게와의 전쟁 선포한 이탈리아_"이러다간 봉골레 파스타 못 먹는다"_대중적이지 않은 재료인 꽃게_루카 자이아 베네토주지사 "이 게가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재앙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 여론조사서 평균 지지율 50% 상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024년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당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국 단위의 각종 여론조사 평균을 분석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사법 리스크에도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큰...
2003년부터 2011년까지는 뉴멕시코주 주지사를 지냈다. 2008년에는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경선에서 중도하차했다.
미국 민주당을 대표하는 ‘문제해결사’로 불리는 리처드슨 전 대사는 북한, 쿠바, 이라크, 수단 등 적성국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석방해온 인물로 유명하다. 1994년 조종사 및 유해 송환 대북 협상, 1996년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에번 헌지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성명을 내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브라이언 카운티 배터리 생산 합작투자회사(JV)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번 확장으로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조지아주 전기차 제조 시설과 배터리 JV에...
이날 “이제 아무도 기후 변화 위기를 부정할 수 없다”며 “홍수, 가뭄, 폭염, 산불로 전례 없는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피해 지역의 주지사와 전화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디앤 크리스웰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을 파견했다. 또 연방 직원 1500명과 구조 대원 540명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펼치도록 했다.
7월까지 120억 달러(약 16조 원)를 넘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해 800만 명의 시민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의 능력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도 지난주 바이든 행정부에 서한을 보내고 발 빠른 대처를 촉구했다. 그는 “연방정부는 이민자들이 뉴욕의 보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가적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마스와미는 트럼프 대항마로 불리며 평균 지지율 2위를 기록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함께 토론회 무대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다. 라마스와미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이날 토론에서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 등의 주요...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이날 라이브 연설을 통해 “지난 8일 발생한 산불로 모두 2700여 채의 건물이 파괴됐고, 피해 규모는 약 60억 달러(약 8조580억 원)에 달한다”면서 “현재 40마리의 수색견과 470명의 구조대원이 배치돼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공식 사망자 수가 집계되고는 있지만, 이 중 신원확인이 된 희생자 수는 6명에 그친다....
1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전날 인터뷰에서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주민의 수가 1000명을 넘는다”라고 밝혔다. 그린 주지사는 15일에도 “사망자가 현재의 2~3배에 달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당국은 2000채 이상의 불에 탄 집과 건물 등의 잔해를 계속 수색할 계획이다. 실종자를 비롯해 아직 수색이 진행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