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0일 이노션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신사업의 성장성,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까지 갖춘 사업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648억 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251억 원으로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주주친화 정책도 펼친다. 태림페이퍼는 별도기준 연간 배당성향 20% 이상을 유지하며 최대주주를 제외한 차등배당을 결정했다.
고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골판지 산업의 성장에 대해 "코로나19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했다. 또 MZ세대의 온라인 쇼핑 생활화로 택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스 종류...
아울러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대와 더불어, 의식주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세아그룹과의 시너지도 기대되어 긍정적"이라며 "증시 조정 상황에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3 년간 배당성향 20% 유지, 최대주주를 제외한 차등배당 등 시장 친화적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자본 효율성 개선 필요성, 배당 성향 축소에 따른 주주 친화정책 후퇴 등으로 금리상승 수혜 기대감에도 주가수익률은 부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과거 경상적 수준을 상회하는 이익 체력이 가시화됐음에도 PBR은 과거 평균 60%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동차보험 성장 축소 대비 손해율 하락 추세는...
정확히 한 달이 지난 이날 최수연 대표는 “지난 주주총회때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을 때 조만간 꼭 뵙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게 오늘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새로운 경영진와 처음 공개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전략발표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새 사옥 1784는 로봇 친화 건물이자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웍스...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2021년 최대실적에도 2022년 이익감소를 선반영하면서 주가는 오히려 하락해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는 상황”이라며 “이익의 30% 이상되는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친화정책 강화도 투자 매력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지난해 4분기 대비 0.6% 증가한 1819억 원으로...
회사가 존속하는 한, 매수청구되는 자사주를 소각하겠다는 주주친화적 정책은, 역설적으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의지를 꺾는다.
두 법인이 하나의 법인으로 합치는 합병과 달리, 분할에서는 하나의 법인이 두 개의 존속법인으로 분리된다. 모자회사가 모두 존재하고, 모회사 주주들의 자회사 경영 참여가 제한되는 물적분할의 경우, 주식매수청구권은 효과적인...
슐츠 CEO는 “단기적으로 주주 보상과 분기 수익을 희생하더라도 소비자와의 접점이 있는 매장 경험을 한층 고객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이라며 “또 전 세계에 수천 개의 새로운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라며 설명했다. 스타벅스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다.
2017년까지 CEO로 활동하다 물러난 슐츠 CEO는 후임 케빈 존슨이 지난달 자진 사퇴하면서 임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9일 '2021년도 재무제표 안'을 의결하기 위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UG는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36조 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했다. HUG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지원을 위한 최대 80%의 보증료율 할인제도 운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약 362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02억 원 증가했다...
함께 전 세계적으로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으로서 향후 빠른 실적 회복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주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리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주주 친화적인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했고, 올해 433억 원의 현금 배당(1주당 예정 배당금: 528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영식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글로벌 봉쇄조치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통해 skylifeTV의 제작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가량 늘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금번 자사주 매입은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에 대한 경영진들의 확신을 드러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자세로 책임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향배도 지켜볼 만하다. 현재로써는 금호석유화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배당액도 증가한 만큼 회사 친화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국민연금이 사측의 손을 들어줬고, 주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도 금호석유화학에 찬성을 권고한 만큼 사측이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ㆍ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ㆍ탄소 저감 등 친환경 분야와 유망한 영역에서 신규 수익원 육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사회 친화적 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배당 강화는 물론 ESG 경영체제를 확고히 정착 및 고도화하고, 정도 경영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윤리적인...
회사 측은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자사주 취득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 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김창규 다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적극적인 IR과...
최근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라스루이스는 보고서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이러한 주주친화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해 회사 측 주주총회 안건에 전부 찬성을 권고했고, 이어 한국ESG연구소도 회사의 주주환원 계획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역시 찬성을 권고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
유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사는 디지털 사업 확대와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지역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또한 적극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ㆍ사외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유정근ㆍ사외이사 장병완)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DB금융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주친화정책을 한층 강화했다.
17일 증권가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207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에 이어 4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500원, 배당금 총액 207억 원으로 사상 최대 현금 배당이며, 별도 기준 배당성향은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