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관리하는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 영역 매출은 시장과 함께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펀더멘털 향상과 더불어 주주친화적 정책을 토대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날 별도의 공시를 통해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당금 총액은 6억5000만 원 가량이다.
앞으로 주주 친화적 경영기조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2020년에 펀드결성 목표는 2019년 1차 클로징 된 PEF의 추가 LP 확보 및 4호 해외투자펀드 결성 등을 통해 1500억 원 이상 투자재원을 신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를 달성할 경우 AUM 규모는 2조 원을...
주주 친화 정책을 앞세워 시장과 소통하는 한편, 경영 전면에 나선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자신감도 반영된 것으로 읽힌다.
12일 현대차그룹은 내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각 상장 계열사의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체 계열사가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그룹 계열사 가운데 전자투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곳은 △현대글로비스...
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9개 상장 계열사들은 이사회 결의 이후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을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없거나 해당 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 등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선정하고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난달 기관투자자 지분 대량보유 보고 의무(5% 규정) 완화를 통해 배당 및 지배구조개선 관련 주주활동이 상세보고 대상에서 빠짐에 따라 주주환원 압박은 거세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주주친화 정책에도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44%,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를 달성했다.
그룹사별로는 우리은행이 순이익 1조5408억 원을 거둔 가운데, 우리카드 1,142억원, 우리종합금융 47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수익 창출력과 성장성을 기반으로 그룹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주주 친화정책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회장은 단 한명의 표심이라도 더 얻기 위해 주주친화정책과 그룹 전반의 재무개선 방안 모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3월 주주총회 안건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6, 7일 각각 열리는 대한항공, 한진칼 이사회에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 놓으며, 특히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선진화 방안을...
당사의 디스플레이 장비 역시 향후 많은 수주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실적과 향후 성장성에 비해 최근 증시 불안정 및 업황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이러한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것 같다”라며 “이번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외에도 주주친화적 배당정책 등을 토대로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2019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30%로 2018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 26%를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고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해부터 △최대주주 지분율 확대 △자사주 매입 등을 비롯해 이번 자사주 소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소각 규모만 총 발행주식 수의 13.3%에 달하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현재 금리 수준을 고려해볼 때 파격적인 수준의 배당 효과로 비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주주들과의...
매년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등을 실시해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빅데이터 플랫폼 등 신사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Q. 주요 사업은?
-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로그인플러스, 휴대폰 간편로그인과 같은 정보보안 통신부가서비스와 주식투자노트, 건강지키미와 같은 생활정보 제공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부광약품이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다.
부광약품은 자기주식 191만600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일 종가(1만3050원) 기준 총 250억380만 원 규모로 4월 7일까지 장내매수할 예정이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한다.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은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이어 “앞으로 차기 CEO는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5G 기반 서비스의 수익화 모델 구현, 방대한 인력의 구조조정 및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실현 등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KT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1000억 원과 1491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당사 추정치...
또한 주요 계열사(금융지주, 화재, 종금증권, 캐피탈)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 이상으로 각 금융업권에서 최고 수준이며, 배당 성향도 35% 수준, 시가배당률도 전 계열사 3.8% 이상으로 주주 친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최근 보장성 장기인보험 부문에서 매출 1위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최근 기업들이 주주친화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국채 금리보다 높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배당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배당락에 따른 시세 하락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배당기산일 종가가 배당락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가 많았고, 설사 주가가 빠지더라도 배당수익률이 이를...
배당기산일은 2020년 1월 1일이며 주식배당에 관한 사항은 제2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년 연속 배당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본업을 성장시키는 것과 더불어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 친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올 관계자는 “2016년 상장 이후부터 매년 배당을 통해 주주 친화정책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이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두올은펀더멘털이 매우 견고한 기업이며, 수주와 판매 전략이 우수해 지속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매각을 완료한 두올산업이 두올그룹에서 제외됐다. 이 덕분에 두올 측은 수익성 위주의...
이어 “올해 실적호조 및 지속적인 수주계약 등 질적 성장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2차전지 제조기업들의 공격적인 캐파 확대 및 공정 내 자동화율 증가에 따라 자동화 설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 연간실적은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 친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
확대 기조는 계속 유지될 전망으로 중장기적인 주주환원계획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올해 들어 8월까지는 코스닥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횟수가 코스피 상장사보다 많아졌고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이 아닌 기업들에서 주로 이뤄졌다”며 “향후 주주 친화적 정책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