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대표 측이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을 행사하지 말아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에 대한 해임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한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어도어를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고 경영권을 탈취하려 한다는 정황을 포착했다며 임시주총을 통한 민 대표 해임을 추진해왔다.
아워홈은 이날 오전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를 선임한다.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사내이사가 선임되면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은 이사회를 떠나게 된다.
반면 구지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 현 경영체제가 유지되면서, 남매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날 오후 장녀인 구미현 씨가...
하이브가 가처분 결정에 반하여 민희진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직위에서 배제하려는 조치를 취한다면 이는 주주간 계약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31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민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 문제와 관련해 현 어도어 이사진 해임 및 새 이사 선임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오후 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하였다”라며 “이로써 어도어의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는 ‘사내이사 민희진 해임의 건’에 찬성하는 내용의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세종은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①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체결된 주주간 계약에서 ‘하이브는 5년 동안 민희진이 어도어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의 직위를 유지할...
구 전 부회장은 31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본인과 본인의 아들 구재모 씨를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했다.
미현 씨는 현재 전업주부로, 경영 경험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는 동생 구지은 부회장 편을 들었지만 최근 돌연 태도를 바꿔 오빠 구 전 부회장쪽에 섰다. 아울러 본인과 남편 이영열 전 한양대 의대 교수를 이사로...
이번 이행약정에 따라 태영건설은 다음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무상감자, 출자 전환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 안에 2023년 결산 감사의견거절에 대한 재감사와 거래소 심사를 통해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주식거래정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산은은 본격적으로 기업 개선 계획이 이행될 경우 내년부터는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어도어 임시주총 하루 앞두고 민희진 가처분 신청 인용법원 “해임사유 충분히 소명되지 않아…배임 행위도 아냐”
법원이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어 “비트팜스 이사회에 이러한 내용의 인수 제안서를 보냈지만, 대화에 응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공개 인수를 제안하게 됐다"며 "우리는 비트팜스 이사회에 새로운 독립이사 임명을 요구하는 비트팜스 특별 주주총회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팔콘엑스, 영국서 가상자산 기업 전용 외환 거래 데스크 신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기관 대상...
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식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벤디스’는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 202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된 이후 계열사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얻기 위해서다. 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편입 1년 만에 고객사가 2000곳에서 4000곳으로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 고객사 수는 4300여...
이후 임시주주총회,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
한편, 이밖에도 에스비더블류생명과학은 회사에 9억9640만 원, 전 대표이사에 8440만 원 등 총 약 10억 원의 과징금이 결정됐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회사에 1억1580만 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 23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미원상사, 주식가격 안정 목적으로 자기주식 49억2500만 원 취득 결정
△용평리조트, 주주총회 결과 상호 ‘모나용평’으로 변경
△스튜디오 삼익,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뉴인텍,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50억 원 조달 목적으로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DXVX,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석유 기업 헤스는 전날 주주총회에서 셰브런이 제안한 530억 달러(약 72조 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셰브런은 지난해 10월 헤스를 주식 교환을 통해 인수하기로 했다. 헤스는 엑손모빌,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등과 함께 가이아나 해저 유전 공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던 터라 셰브런이 헤스를...
용평리조트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돼 ‘모나용평’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모나용평’은 대자연이라는 영문 ‘Mother Nature’와 기존의 ‘용평’ 브랜드를 결합해 어머니의 품같은 대자연에서 ’모두의 행복,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슬로건의 브랜드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1973년 설립된...
전웅 리튬포어스 대표가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앞두고 경영권 변동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우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 대표는 “모든 주주와 임직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할 시점에 회사의 경영권 변동을 시도하려는 임시주주총회가 소집돼 심히 우려된다”며 입장문을 냈다.
리튬포어스는 6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변희조, 김동석, 박상진...
벤디스는 최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 역시 현대백화점그룹사 이미지를 차용해 회사 홈페이지와 '식권대장' 어플리케이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 11월 선택적 복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의 지분 88.8%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벤디스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는 회사 홈페이지와 자사가 운영 중인 ‘식권대장’ 어플리케이션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모그룹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
27일 임시 주주총회서 결의…6월 5일부터 'iM'으로 하이투자증권→'iM증권' 등 비은행계열사도 사명 변경
DGB대구은행의 사명이 다음 달 5일부터 '아이엠(iM)뱅크'로 바뀐다. 하이투자증권, 하이자산운용 등 DGB금융그룹의 비은행 계열사도 'iM'이라는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
28일 DGB금융은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시중금융그룹으로의 변화에 맞춰 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