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지난 3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으나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택을 받지못하면서 무위에 그친 바 있다. 주총 당시 신 회장도 OCI와의 통합에 반대 표를 던지며 송 회장측의 상대편에 섰었다. 이후 시장에 해외매각설 등이 퍼지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주식 가치는 30% 이상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 회장과 신 회장측은 "그룹 경영권과...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대흥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이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 신임 대표는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이어 “6월 중순 연례 주주 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보수안이 승인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전기차 업체 리비안 주가도 2분기 차량 인도량이 호조세를 띠면서 이날 6.97% 상승 마감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1만379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펙트셋이...
내부통제위원회는 어떻게 운영하는가
내부통제위원회는 임시주주총회를 포함해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이후 최초로 소집되는 주주총회일까지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이사회내 위원회인 내부통제위원회는 위원의 과반수는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사외이사로 해야 한다.
내부통제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구성위원, 대표, 심의·의결사항 등...
컨설팅 업체 맥킨지 출신으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이 전 대표는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 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만들며 우아한형제들을 성장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 내정자는 8월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한국평가데이터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홍두선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이번에 선임된 홍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총괄서기관,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감독과장...
라인야후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모회사인 소프트뱅크 등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도 소프트뱅크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와 지속적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네이버 관련 업무위탁을 내년 말 종료할 것이라는...
지난달 14일 효성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안건을 승인했다.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효성화학 실적 회복이 관건
㈜효성은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 회장이 맡아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그룹의 기존 주력 사업을 담당한다. 삼남 조 부회장이 이끄는 신설지주 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GC의 상장 계열사들은 주주가치 제고의 한 방편으로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배당기준일을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배당절차 개선 관련 내용을 정관에 반영했다.
자산 규모 2조 원을 넘어 대규모 법인 적용을 받는 GC녹십자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수를 이사 총수의 반수 이상으로 늘렸고, 여성 이사 선임도 의무화했다....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했지만, 안건은 최종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는 “신 이사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관련해 “이번 주총에서도 롯데그룹 위기 상황 타개를 기대할 만한 실질적인 답이 전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총으로 경영복귀가 또다시 무산된 신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유열의 이사 선임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며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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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홀딩스, 자회사 두꺼비선생의 청산결의로 인한 자회사 탈퇴 주주총회 결정
△신세계인터내셔날, 200억 원 전자단기사채 발행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자기자본 대비 23.48%
△테라사이언스, 기존 이재성 대표이사에서 지서현·이재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
△에치에프알, 자기주식 39억 원 규모 소각 결정 △유티아이, 63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하여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비영리기관인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윤석열 정부의 거버넌스 정책은 단편적이고 모순적”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기업분할 시 소수주주 보호 방안,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 일부 거버넌스 개선을 추진했으나 KT·포스코 등 민영화된 공기업의 인사 개입, 재벌총수 사면, ESG 공시 연기 등 거버넌스 개선에 위배되는...
SK스퀘어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인사보상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성하 사장은 2022년 부임 이후 투자전문회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포트폴리오 유동화 및 신규 투자재원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출범 3년차 SK스퀘어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