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강원 원주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대규모로 발생했다.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유흥주점에서는 최소 101명이 확진됐으며, 원주 유흥업소에서는 16일 이후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유흥주점의 경우 여러 시설을 돌아다니면서 업무하는 특성이 있고, 이용자들 또한 다양한 시설을 번갈아가면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지자체 조례 통해 올해 재산세에 적용신규 확진 585명 '4차 유행' 지속…현행 거리두기 25일부터 3주간 연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못 한 유흥주점이 재산세 중과분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 감염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구 모 유흥업소와 관련해서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용자와 종사자 등 16명이 추가 확진됐고, 울산 남구의 유흥주점에서도 19일 이후 총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홍천군의 한 군부대에서는 18일 이후 총 8명이 확진됐다. 충북 청주시의 한 보험회사(총 12명)와 같은 지역 공공기관(8명)에서도 확진자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집단감염...
아울러 수도권에 소재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에 대한 집합금지도 3주 더 유지한다. 다만 부산 등 비수도권 2단계 지역의 경우 지자체가 방역 여건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면서 운영 여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중대본은 '요양병원·시설 예방접종 완료자 접촉 면회 확대 기준...
마스크 벗은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 “유족들에 죄송”
술값 시비 끝에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이날...
40대 손님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가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중부경찰서는 이날 허민우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는 이날 “시신을 유기한 곳에 4번 정도 찾아가 술도 2번 정도 따라줬다”고 밝혔다. 범행을 자백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술값 시비 끝에 4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한 뒤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인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살인, 사체손괴·유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허민우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윤 총경은 승리와 그의 공동사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서울 강남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단속 내용을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을 통해 확인한 뒤 알려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됐다.
윤 총경은 특수잉크 제조사 녹원씨엔아이(옛 큐브스) 정모 전 대표가 고소당한 사건을 무마한 대가로 수천만 원대의 주식을 받은 혐의...
술값 시비로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인천 노래주점 살인범 허민우(34)씨가 집행유예 후 보호관찰을 받던 도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도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폭력 전과가 있는 허 씨는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2023년 2월까지 보호관찰 대상자로...
호프전문점은 약 3865개, 간이주점 2203개를 비롯해 노래방 1554개, 여관모텔 782개, 목욕탕 202개 등이 지난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과 전국의 창·폐업동향은 대부분 일치했지만 일부 업종은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주유소는 전국적으로 2%가량 늘었지만 서울에서는 11% 가까이 증가했고, 독서실은 전국적으로 소폭 늘었지만...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의 신상정보가 17일 공개됐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구속한 허민우(34)씨의 이름·나이·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인 내부 위원 3명과 법조인 등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에게 살해된 40대 남성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다.
1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지난달 22일 노래주점 업주 A(34) 씨에게 살해된 40대 손님 B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턱뼈 골절과 출혈 등이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과수는 “시신에 부패가 진행돼 정확한 사망 원인을...
대전 대덕구 교회(누적 22명), 충남 천안시 공공기관(9명), 충남 아산시 교회(52명), 광주 서구 유흥주점(22명), 전남 여수시 지인모임(12명), 대구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13명), 울산 남구 대형마트(49명), 강원 태백시 음식점(9명), 강원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98명), 제주 제주시 대학교 운동선수부(55명) 관련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언제...
이후 김 씨는 A 씨와 술자리를 약속한 뒤 2019년 12월 13일 오후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시다 김 씨의 집으로 이동했는데, 자신의 집으로 가려는 A 씨와 다툼이 생겼다.
김 씨는 전에 배웠던 주짓수 기술을 활용해 A 씨를 제압하고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치며 폭행했다. 김 씨는 A 씨를 폭행한 뒤 그대로 내버려 두고 피범벅이 된 상태로 여자친구 집으로 가 씻고 잠을...
인천 노래방서 실종된 40대 남성 시신 훼손된 채 발견…업주, 범행 자백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된 40대 남성의 시신이 22일 만에 인천의 한 산에서 발견됐습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난달 22일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남성 A 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인천의 한 노래주점 업주에게 살해된 40대 남성이 인천의 철마산에서 발견됐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철마산 중턱을 수색하던 중 업주에게 살해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1일 지인과 함께 노래주점을 찾았다가 실종됐다. 이후 5일 후 A씨의 아버지가 아들이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하며 수사가...
A 씨는 같은 해 12월 경기도에 있는 한 노래주점에서 군의장교 동기 2명과 술을 마시다가 계단에서 실족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해당 노래주점 업주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함께 있던 동기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공무원의 이송 권유를 거절하고 A 씨를 부대 회관에 취침하게 했다. 이후 뇌출혈 증세가 의심된다는 군의장교의 소견에 따라 A 씨는...
정 본부장은 “호남권, 강원권, 제주권은 유흥주점이나 공공기관 등의 집단감염으로 인해 권역별 환자 수가 약간 증가했다”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22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8.1명 감소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과 인도지역에서의 증가세를 고려하면 해외유입 및 국내전파 위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로 시비가 붙은 두 남녀의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젠더 갈등으로 확산된 이른바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 남녀에게 각각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여성 B 씨는 상고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