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소송과 작년 10월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을 포함해 총 3회의 소송에서 모두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한앤코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결정을 통해 홍 회장 측에게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 측과의 추가 교섭, 협의나 정보 제공 등을 금지했고, 남양유업(자회사 포함)과 그 임직원이 △남양유업의 각종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94% 하락한 52만 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은 전날 최대주주 홍원식 외 2인이 한앤코19호 유한회사에 보유주식 전부를 양도하는 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어 홍원식 외 1인에 대한 전자등록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공시번복 사유로 남양유업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1일 남양유업 인수를 추진해온 한앤코가 매도인인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남양유업이 한앤코에 매각하기로 한 홍 전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의 지분 53%가 묶이게 됐다.
남양유업은 4월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날 한앤코는 법원이 홍 회장과 부인 이운경 고문이 보유한 남양유업 주식에 대해 처분을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앤코가 입장을 번복했다'라는 홍 회장 측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무근이다. 한앤코는 한 번도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라면서 "본 계약 발표 후 홍 회장 측에서 가격 재협상 등 당사나 누구라도 수용하기 곤란한...
높은 가격을 제시한 매수자가 나타나는 등 홍 전 회장의 변심에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앤코 측이 제기한 홍원식 회장 외 1인에 대한 전자등록주식 처분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남양유업의 재매각도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한앤코와의 분쟁이 해결될 때까지 홍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 지분 53%가 묶이게 됐다.
이사회 승인은 거쳤으나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치지 않은 주식의 위법 처분으로 회사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끼쳤다며 바이오엑스를 대상으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서부지법(제21민사부)은 ‘직무집행금지 및 위법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결정문’을 통해 UCI가 바이오엑스를 상대로 제기한 △타법인 주식 매수 관련 업무 배임 및 위법행위...
EV첨단소재 관계자는 “조달한 자금으로 세화 IMC의 인수 잔금 지급을 마치고,사업영역을 확대해 주주 재고 가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EV첨단소재는 세화IMC에 제기된 주식매각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사측이 사실상 승소함으로써 경영권 양수도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은 샤오미를 블랙리스트에서 임시로 제외하고 미국 투자자들의 샤오미 주식 매수 금지를 중단하라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는 블랙리스트 지정 배경에 대해 레이쥔 샤오미 창립자가 2019년 중국산업정보기술부(MIT)로부터 ‘중국 특색 사회주의 건설자’상을 받은 것을 꼽았다. 또 샤오미가 올해 초 5세대(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에 5년간 500억...
이 계획은 법원이 KCC의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무산됐으나 양측의 갈등은 지속했다.
정 명예회장은 2003년 12월 ‘성명서’를 내고 “현대그룹의 경영권은 정씨 일가의 것이며 현대그룹에 대한 경영권을 김문희 씨가 행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의 정신을 온전히 지키고 현대그룹이 계속 기업으로 발전하기...
선박전자장비 전문기업 삼영이엔씨는 부산지방법원이 유안상 외 6명이 제기한 의결권행사 가처분을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지법은 “자기주식의 처분이 사회통념상 현저히 불공정한 처분행위로서사회질서에 위반하는 행위 등에 해당하여 무효라고 볼 수 없으므로, 채권자들의 이 부분 주장은 이유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소수주주들은 삼영이엔씨의...
수성자산운용을 제외한 기관은 지난해 12월 22일 기준 매수 주식을 그대로 보유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 소수주주들은 4일 4개 기관을 상대로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R&D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자사주 매각을 결정했고, 주주들을 위해 장기보유할 수 있는 기관을 찾았다”며 “실제...
한편 3자 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모펀드 KCGI·반도건설)은 산은에 배정하는 한진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의에 반발하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최 부행장은 두 항공사의 통합 후에는 인력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혔다. 최 부행장은 “투자합의안에는 자회사 고용안정을 확약했다”며 “PMI 계획 수립 시에 고용유지 방안을 주요 사안 중...
신주발행금지가처분 항고 기각
△세동, 반기보고서 지연제출 제재 면제 심사 결과 ‘승인’
△[답변공시] 유니셈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대상 없다”
△소리바다, 반기보고서 지연제출 제재 면제 심사 결과 ‘승인’
△알에스오토메이션, 2억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카카오, 카카오아이엑스 라이선스 사업부문 흡수합병 결정...
법원의 ‘포괄적 금지 명령’으로 회생절차 개시 여부에 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VIK 자산에 대한 채권자(투자자)의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 실행을 위한 경매 절차가 금지됐다.
VIK는 회생절차 신청 후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파산은 현재가치를 기준으로 자산의 처분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장래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채...
△ 비티원, 임시주총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제기돼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채권자가 제기한 주주총회결의금지 및 효력정지 소송 기각"
△ 케이티앤지, 필립모리스와 자사 무연제품 해외 시장서 단독 판매 계약 맺어
△ 더존비즈온, 2019년 4분기 영업익 243억 원…전년비 21.2% 증가
△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로 최대주주 변경...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피소"
△에이프로젠 KIC, 계열회사 주식 취득 결정
△대호에이엘, 50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서원, 자기주식 101만주 처분 결정
△한화시스템, 338억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STX중공업, 13만8509주 유상증자 결정
△교보증권, 지난해 영업익 1104억 기록…전년비18% 증가
△서연, 인도 자회사 일부 지분 455억에...
47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에스마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ISC, 300억 규모 2회차 CB 발행 결정
맥스로텍, 77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파티게임즈, 상장폐지금지 가처분 결정 취소 재항고 기각
제넨바이오, 최대주주 제넥신으로 변경
흥구석유, 91억 규모 포항시 토지ㆍ건물 양도 결정
데일리블록체인 “케어랩스 지분 매각 진행 중…결정된 사항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