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도 자사주 추가 매입 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총 발행주식 수의 약 5% 수준을 이달 말 소각할 예정이다. 지난 2일까지 자기주식 49만2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기존에 취득한 자기주식 73만8900주를 포함해 총 123만1500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지누스도 최근 이사회에서 총 발행주식 수의 약 2.3% 수준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3월 29일까지 자기주식...
9% 줄었다. 4분기 매출액 또한 43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감소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날 주당 313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 총액은 635억6228만 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3%다.
발행주식 2195만5402주 가운데 자기주식을 제외한 2030만7439주를 대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이후인 4월26일이다.
앞서 KT&G는 2024년부터 3년 간 현금 배당 1조8000억 원, 자사주 매입·소각 1조 원 등 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과 보유 중인 자사주 약 1000만 주(발행주식총수의 약 7.5%)를 추가적으로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수원사업 등 대규모 부동산 사업 종료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면서...
에이치앤비디자인은 현재 주식 발행 및 상장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돼 무상증자 일정을 무기한 미룬 상황이다.
무상증자의 주가 견인·주주환원 효과가 미진하자 상장사들은 주식 소각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소각 결정 공시는 총 40건으로 2022년 20건 대비 2배 늘어났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주행동주의 활동이...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나게 된다.
유통주식 수가 증가하면 주가 변동성이 축소하고, 유동성이 확대해 단기적이나마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액면분할 추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에코프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피치는 2일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손실과 대손충당금 증가를 이유로 NYCB와 계열사 플래그스타뱅크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을 기존 ‘BBB’에서 ‘BBB-’로 강등했다.
또 씨티그룹이 이 은행의 목표 주가를 기존 11달러에서 7달러로 내린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은 “NYCB의 주식 거래는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한다”며 “단기적으로 인식을...
소규모 합병과 액면분할이 완료되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559만 8773주(액면가 5000원)에서 3020만 2985주(액면가 1000원)로 늘어난다. 합병기일은 4월 1일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빛레이저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한빛레이저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1만207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 등록된 펀드 이익배당금이 2022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이익배당금은 펀드가 분기 또는 결산 매 회계 기간이 종료할 때마다 발생한 이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한 금액을 말한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은 2022년보다 6.7% 증가한 26조9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모펀드...
“푼돈이라도 어디”…공모주 단타 개미 기승
5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상장한 18개 종목(이전상장 제외)의 최소 청약 건수 평균은 11만4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한 14개 종목(6014건)의 18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 기간 가장 큰 최소 청약 건수를 기록한 종목은...
이는 쌍용C&E 발행주식 총수의 20.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7000원으로 전체 매입 규모는 7017억 원가량이다. 지난 2일 종가보다 9% 높은 수준이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해 쌍용C&E의 상장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보유한 쌍용 C&E 지분은 79.90%이며 공개매수 후...
본 입찰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됐던 영구채 주식 전환 유예와 관련해선 하림 측이 입장을 철회하면서 일단락됐다.
당초 하림은 매각 측이 보유한 잔여 영구채의 주식 전환을 3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다. 영구채가 2025년까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산은과 해진공의 지분은 32.8%로 늘어나고, 하림의 지분은 38.9%로 줄어든다.
대신 하림은 주주 간 계약 유효 기간을...
2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발행금액은 27조7000억 원으로 2022년(35조7000억 원)보다 22.5% 감소했다. 발행회사수도 1351개사로 0.3% 감소했으나, 발행수량은 9.9% 증가한 178억9000만 주를 기록했다.
시장별 발행량을 보면 코스닥 상장주식이 약 70억4000만 주(39.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상장법인 주식(33.6%),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26.0%) 등이...
기아도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3% 증가한 99조8084억 원, 영업이익은 60.5% 늘어난 11조6079억 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의 상승세에는 주주환원 정책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매년 전체 발행주식의 1%(210만 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기아는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이 중 50%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주 발행을 추진하자 임종윤·임종훈 측이 이에 반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제기한 것이다.
지난달 24일 한미사이언스는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에서 임종윤·임종훈 측을 특수관계인에서 제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사이언스 최대 주주인 송영숙과 특수관계인으로서 연명 보고를 해왔으나, 자본시장법에 따라 임종윤·종훈과 그 배우자 및...
자회사인 DL건설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해 발행할 신주의 수량을 사전에 소각함으로써 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아울러, DL이앤씨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향후 3년간 연결기준 순이익의 25%를 주주 환원에 활용하는 신규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주주환원율 25%는 현금배당(10%)과 자사주 매입(15%)으로 구성됐다. 기존 주주환원율 15...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제이투케이바이오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투케이바이오와 교보11호스팩의 1주당 합병가액은 각각 1만7267원, 2000원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1158278이다. 양사의 합병 기일은 3월 6일이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 수는 557만4115주다.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연초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금융시장이 다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가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고, 자금시장도 회사채 등 발행...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분기 ELS 발행금액은 점차 감소세를 보였는데, 특히 12월에는 홍콩H지수 관련 ELS 만기 손실 상환 문제로 ELS 발행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며 “ELS 발행 잔고도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발행 잔고는 코스피 추세와 역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이 있어 주식시장 상승 추세가 유효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ELS...
지난 16일에는 식품과 에너지, 도시화 프로젝트에 투입할 1조 위안(약 185조 원)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에는 증시 안정화를 위해 2조 위안(약 370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흘러나왔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인민은행 총재가 오는 2월 5일부터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0.5%포인트(p) 내려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