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여수에서는 주승용 의원(63)이 3선에 성공하며 오랜 기간 군림해 왔다.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수의 민심은 ‘이번에도 주승용이냐, 아니면 새 인물이냐’로 갈리고 있다.
주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나와 ‘여수 경제 활성화 4대 공약’을 내걸었다. △여수산단 현대화 및 율촌산업단지 조기 완공 △해양레저·관광산업...
각 당 원내지도부 재산도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재산은 5억76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억3700만 원 불어났다.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의 경우 21억4100만원으로 1억7800만 원이 늘었다.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의 재산은 45억1200만원으로 3당 원내대표 중 가장 많았다. 재산액 자체는 전년 대비 1883만원 감소했다.
주승용주승용 원내대표와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 장병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사국에 원내교섭단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전날 더민주를 탈당한 부좌현 의원의 입당으로 21명의 현역 의원을 확보했다.
주 원내대표는 “대화와 타협으로 꽉 막힌 정국을 해결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 정책위의장은 “제1, 2당의 균형추 역할을 확실히...
주승용 원내대표도 이날 “호남은 치열하게 (더민주와) 경쟁하고, 비호남권은 일부 지역에 대해 연대나 단일화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호남에서) 지배적”이라며 ‘비(非) 호남권 연대론’을 제기하면서 이 같은 내홍은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광주시당 위원장이 공천심사가 불공정하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광주시당위원장인 김영집 예비후보는 “당...
김 대표는 토론에 참여한 더민주 의원 28명과 국민의당 소속 주승용 문병호 권은희 김관영 최원식 의원 등 5명,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의원 등 5명과 무소속 전정희 의원과 전체 상황을 총괄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총 40명에게 선물을 보냈다.
김 대표는 친전에서 “의원님의 감동적인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을 내린 가운데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의 뒤를 이어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38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버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당답게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당초 심상정 대표는 필리버스터 명단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1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선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의 중단 소식에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마포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긴 기록이 된 필리버스터로 정부·여당이 얼마나 독선과 불통의 자세인지 국민에게 또다시 보여주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지향점을 담은 법안 패키지를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컴백홈(comeback-home)법'으로 이름 붙인 '공공주택 특별법'은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재원으로 청년희망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을...
주승용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 회의에서 “홍 장관이 이 문제를 국회와 국민에게 온전히 소명하지 않으면 정권의 임기와 무관하게 진상조사를 펼쳐 역사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홍 장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는 박근혜 정부의 묵인과 방조 하에 이뤄진 것”이라며 “정부는 자료를 공개해야 하고 국회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주승용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와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지향점을 담은 법안 패키지를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컴백홈(comeback-home)법으로 불리는 공공주택 특별법은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재원으로 청년희망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만 35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지향점을 담은 법안 패키지를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컴백홈(comeback-home)법’으로 불리는 ‘공공주택 특별법’은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재원으로 청년희망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을...
최고위원으로는 당연직 주승용 원내대표 외 박주선 의원,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를 선출했다. 김한길 의원은 선대위원장에 선임했다.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중도개혁의 깃발을 높이 올린다”며 “나라의 중심, 사회의 중심, 개인의 중심을 다 세우는 것이 중도”라고 당이 나아갈 방향을 강조했다. 중앙당 창당을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김한길 의원과 주승용 의원, 3지대에 머물고 있는 최재천 의원의 발걸음은 빨라질 수밖에 없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최 의원을 만나 “어떻게든 19석을 만들 테니 ‘화룡정점’을 해달라”고 읍소했다는 후문이다. 주 원내대표가 최 의원을 만나기 위해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무소속으로 남아있는 박지원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2심...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호남 지역 다선 의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물갈이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했다.
이는 호남 의원들의 국민의당 합류에 대해 “정치개혁에 어긋난다”고 비판한 천정배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당 의원들이 최근 기득권 포기 및 당내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한 것도 천 의원의 현역 물갈이론에...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의 경우 보건 의료 부문을 제외해야 한다는 당론을 밝혔다.
노동4법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 등 3개 법안은 원론적으로 반대하지 않기로 했으나, 파견근로자보호법(파견법)은 노사정 협의가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초대 원내대표로 선출된 주승용 의원은 22일 “우리 당은 고단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 및 이후 열린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은 야당으로서 역사적 사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어 나아갈...
내일(21일) 오후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오후 10시에 이 문제뿐 아니라 당에 산적한 현안 문제에 대한 난상토론식 연찬회를 할 것”이라며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거쳐 원내대표 추대를 합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원내대표 후보로는 3선 주승용 의원, 재선 문병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아직 국민의당에 공식 합류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