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지의 합이 1만㎡ 미만, 200가구 미만 복합 단지도 허용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통한 법적 상한용적률 계획, 용도지역 변경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건축계획(안)을 제시한다. 사업 전·후 자산가치를 평가, 소유자와 주민이 신속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추정 분담금까지...
특히 이번 성동구 주민배심원단은 주민 참여도와 구정 관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회의 때 위촉받은 주민배심원이 3차 회의까지 100% 참석률을 보인 것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운영 9년 이래 처음이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에 대해 지난 7월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거쳐 7대 분야 262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했으며, 2022년까지 5년 연속 매니페스토...
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지인 천왕근린공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녹화 및 정비사업을 시작했으며 약 6개월 만에 도시숲을 완성하고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도시숲 완공식에는 협약 관계자와 구로구 천왕동 지역 주민과 기업 임직원이 참여해 나무 심기활동과 친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천왕근린공원 내 조성한 도시 숲은 총...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의 유대감 증진과 가족단위 고객유치를 위해 기존 시장 사업단 23곳에서 추진하던 것을 66곳 시장, 참여 어린이 6500명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전통시장 인근 지역주민,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색이 반영된 체험이 가능하도록 △어린이 장보기 △어린이 사생대회 △고객센터 문화교실 3가지 유형으로 프로그램을 소진공은...
강동구는 앞서 9월에는 정밀안전진단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용역의 입찰 기한은 31일까지로, 단지는 이르면 다음 달 본격적으로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곳은 2018년 현지조사 결과 당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결론이 났다”며 “최근에 주민들의 정밀안전진단 요청이 있어 절차에 들어간...
업계 관계자는 “사업 운영 초반에는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이용자 주차구역을 지정했는데, 지자체와 주민들의 민원으로 공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주차구획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지자체가 업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PM업계와 지자체가 주자구획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다중부채로 생활고와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신용 회복과 금융교육 등 근본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한 주민은 “지은 지 오래돼 녹물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수도관이 자주 터지기도 해 공사하는 게 일상이 됐다”며 “여기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라도 개선이 정말 시급하다”고 하소연했다.
이런 시범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참여했던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면서다. 신통기획은...
아울러 대광위, 지자체, 사업시행자, 교통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협의체를 통해 광역교통개선 수요를 파악하고 보완대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지구별 T/F(실무협의체)도 운영, 지구별 대책의 세부내용을 마련한다.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 대책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단시간 내에 완화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특히 정보가 특정 계층에게만 공유돼, 불이익을 당하는 주민이 생기거나 사업이 표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개발정보들을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설명회에 150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했다....
최근 오 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묶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27일 본지 기자들과 만나 “이번에 발표한 프로젝트는 실질 양육자인 엄마 아빠의 행복에 우선 주목했다”며 “편한 외출 등 일상을 보장하고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전통적인 보육대책에서 볼 수...
정수호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추가 출입구 설치는 민자사업자,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협력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우수사례”라며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3조34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민간 기업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쪽방 주민, 장애인, 노숙인 등 생계유지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안심일자리 사업에 연속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민간 분야 취업률 높이고 생산성 강화 위해 개편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공공분야에서 일자리 경험 경쟁력은 높이고, 민간분야에서 참여자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류 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은 계획을 짜서 사전검토 회의를 하고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다만 개발 사업 계획을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인력·예산·기구 등을 대폭 확대해 주택 공급을 빠르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랑구에는 모아타운...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을 설치해 노후·불량주택을 단기간 내 신규주택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도 이뤄졌다.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이들의 고충을 듣고 △차수판 운영관리 방안 개선 △빗물펌프장 안내전광판 설치 추진...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화성 궁평어촌계는 어린이를 위한 가상체험시설을 곧 개장할 계획이다.
고송주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이 사업으로 어촌특화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고 어촌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울진군 망양정에서 진행된 착수행사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동서트레일 첫 구간 사업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인 숲을 되돌려주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생태·역사·문화·관광적 가치가 있는 동서트레일 숲길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공약사업 중 하나다. 그는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구민의 욕구를 충족하고 보다 편리한 원스톱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구청장은 "재건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구민, 전문가, 구청이 참여하는 '재건축 드림 지원 TF'를 만들어 자료제공과 법적검토 지원, 주민의견 수렴 등이...
앞서 정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공사 등이 조합 등에 허위‧과장된 정보를 제공해 주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이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법령에서 명확하게 제한해 정비사업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비사업 시행에 대한 정보를 허위 제공 또는 은폐하거나, 사업의 기대수익을 과도하게 부풀려 제공하는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지역 이기주의와 민간 사업자의 참여 저조 등을 고려할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청년을 둘러싼 환경변화 인식이 필요하다며 주거 지원을 위한 정책적 토양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은 “독립한 청년은 저소득 비율이 높아 주거비 부담이 높고 열악한 거처에 거주하는 비중도 높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