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은마아파트 주민협의회 관계자는 참여했지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불참했다.
이날 만난 한 입주민은 “우회 노선을 마련하면 그만큼 건설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를 아끼기 위해 현대건설이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반대 탄원서 제출 등을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은마소유자협의회 공동대표는...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일회용컵의 매장 외 반납처를 늘리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내고 다 마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다.
이번에 설치 예정인 무인 간이회수기는 소비자 스스로 컵을 반납하고...
앞서 SK하이닉스는 총 사업비 12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진행했고, 부지 조성과 전력 등 필수 인프라 인허가 협의까지 완료했다. 하지만 용수시설 구축과 관련해서 여주시가 지역주민 반대로 인허가를 하지 않아 진행이 늦춰졌다.
이에 산업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시설 TF'를 구성해...
이영 장관은 “그동안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 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앞으로는 창업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주민, 투자자 등이 자유롭게 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강화, 사업 관계자 교류 등이 이루어지는 개방형 혁신거점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복숲정원 프로젝트는 SK가스의 ESG 마스터플랜 중 ‘생태보호 및 도시숲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SK가스 사업장 인근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숲을 조성해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평택은 중국과 가깝게 위치한 데다 대규모 산업단지도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환경적으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약 1400본의 수목이 식재된...
김성화 주거사업과장은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서비스를 공급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대학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진학 멘토링 △청소년 공학캠프 △현대문화예술강좌 등 서울대와 손잡고 다양한 학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결코 쉽지 않은 선발 과정을 거쳐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먼저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 사례에는 인천 부평구의 '상권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나리오 공동토론, 부평 문화의 거리 연장조성 관련 공공갈등 해결' 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부평 문화의 거리 연장조성사업에 대한 갈등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시나리오 공동토론을 진행해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또한 주민 참여형 보상 관련 불법·위법행위 단속을 위한 ‘투파라치’(주민신고·포상제) 제도를 활성화하며, 사업예정지 내 CCTV 등을 설치해 실시간 단속을 시행하고 주·야간 상시 순찰을 강화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는 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교통의 사각지대로 심각한 교통난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광역교통 확충을...
새로운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일인데 식당이나 카페를 ‘창업했다’라고 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어쩌면 ‘창업’이라는 말이 매우 거창하게 들리기 때문일지 모른다. 무작정 세상을 바꿀 멋진 아이디어나 혁신으로 무장한 IT 기업을 떠올리는 것은 아닐까. 우리에게 창업은 유니콘이나 테크 성공신화부터 생각나는 게 되어버린 것 같다는...
동서발전은 지역경제 효과로 건설·운영 기간 중 약 254개의 장·단기 일자리 창출, 1474억 원 매출 규모의 지역 건설자재와 건설·기계 장비 회사의 참여기회 마련, 음성군 주민 대상 지원사업 추진 등을 예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며...
하지만 노후도가 70%에 달하는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고, 주민들의 지역 개발 의지도 높아 신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했다. 이에 LH는 관계기관 및 주민과 구역계 정형화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해 관계기관 참여 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광명3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LH는 광명3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설계안을 바탕으로 주민과 지자체 의견을 더해 부천원미 지구를 도시정비 주거공간의 새로운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내년 상반기에 주민과 함께 민간참여 건설사를 선정하고, 내년 말에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내 6개 지구도 함께 사업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지자체는 시멘트 사업장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환경 민원(분진, 악취 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시멘트업종 환경문제를 들여다볼 계획이다.
업계는 최근 유연탄 가격상승과 수급 불안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돼 업계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할...
특히 주민참여 분야는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지난 7월 구는 신속지원센터를 신설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한 처리 돕고 주민에게 지역 사정에 맞는 사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문단 구성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비사업 중...
관계자는 “알려진 평당 가격 등은 확정된 것이 아니고, 건설 단가 조정 등으로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공재개발은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사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기존 민간 재개발보다 사업 기간이 단축되고 용적률 상향 혜택도 주어진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추가 공급 물량의 최대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이 서비스는 올해 5월 민간기업에 자율차 제작·인프라 구축·서비스 운영비용 등을 지원해 자율주행 대국민 체험기회 확대 및 민간기업 사업화 촉진을 위해 국토부가 공모한 '2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라이드플럭스, 아이티텔레콤, 광명 D&C, KAIST, 제주연구원이 참여하며 내년까지 40억 원을 지원받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수부는 내년부터 3년간 5개 국가어항에 각각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계 소유 시설 등 민간 시설에 대한 정비도 같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5개 국가어항을 관할하는 각 지자체에서 CLEAN 국가어항사업과 연계해 수산물 위판‧가공‧판매시설뿐만 아니라 보행교...
삼성물산은 29일 열린 흑석2재정비촉진구역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흑석2구역 재개발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지다. 동작구 흑석동 일대를 지하 7층~지상 49층, 주상복합건물 4개 동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6762억 원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을 ‘래미안 팰리튼 서울’로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