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부터 입주자 수요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 후 시공하면 공공이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으로는 청년의 예술·창업을...
부동산원은 "서울 지역은 역세권, 학군지 등 주거여건이 양호한 지역의 오피스텔 수요 증가로 투자심리가 소폭 회복되며 전 분기 대비 하락폭이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인천(-0.67%)과 경기(-0.61%) 등 수도권 오피스텔 매맷값은 내림세가 지속했다. 인천은 신축 오피스텔 공급으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오피스텔의 가격이...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제2종근린새활시설 중 주문배송시설을 건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물류시설법 및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근린생활시설에 주문배송시설이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이 적용되지 않는 가설건축물의 존치 기간 연장 횟수도 정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익 목적으로 건축하는 가설건축물은 연장 횟수 제한이 없으며...
주거·상업·산업용 테스트로 품질 확보현지 우수 인재 채용도 적극 나서유럽 HVAC 시장, 3년간 5%씩 성장
LG전자가 한국, 미국에 이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냉난방공조(HVAC)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솔루션 연구를 위한...
공공분양 사전청약 지역은 대부분 3기 신도시인데 이들 지역의 공급이 예정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의미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사전청약 신청을 받은 공공분양 단지 중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510가구다.
이 중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사전청약 255가구)와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 A2 블록(709가구)·A3 블록(341가구)은...
광진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어르신 야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 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신규로 3개소를 추가해 총 8개소의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동장이 추천한 사각지대 저소득가구가 해당이다....
보유한 반지하 주택 총 713가구 중 653가구가 폐쇄됐으며 나머지 60가구도 주거 상향 절차를 추진 중이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 일부는 지자체에 무상으로 대여한다. 커뮤니티 공간이나 창고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이날 방문한 또 다른 반지하 주택은 '동네수방거점'으로 완전히 탈바꿈 된 상태였다. 침수시 쓸...
특히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명·주택 등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피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과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인테리어 및 주거 보수 분야의 역량향상 실무기술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 등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이는 반지하 가구 거주자의 이주 희망 수요, 선호지역, 이주 거부 사유 등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상향을 실시한 영향이 크다고 SH공사는 분석했다.
아울러 SH공사는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도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 및...
특히 이번 승인을 통해 모아주택 4구역과 모아주택 6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모아주택 4ㆍ6구역을 가로지르는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전환하고 입체적 도로로 결정해 각 구역 간 통합주차장 설치가...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그는 “올 연말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주거지역 및 대학가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로봇의 지능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 = 최근 뉴빌리티는 회사의 비전을 ‘로봇 지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듭니다’라고 변경했다.
이 대표는 “이전엔 비용 효율적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도심지 물류...
지상·지하 분리 통행 체계 구축 및 교차로 입체화를 통한 항만 물류 수송의 원활화 및 송도국제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사업비 5895억 원)는 세종시 부강면과 대전시 유성구 간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으로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대전 지역 간...
“국내 증권사들의 자기 자본 대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본 위험도는 높은 수준으로 적어도 내년까지는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11일 김대현 S&P 글로벌신용평가 아태지역 금융평가 상무는 국제금융센터 초청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의 비은행금융기관, 점차 현실화되는 부동산 리스크'를 주제로 "현...
한양은 이 단지를 약 1만4000가구가 거주하게 될 김포 신흥 주거타운인 북변·걸포 지역을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0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형, 2116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변·걸포 지역은...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일대는 의료관광기능을 권장 용도로 계획했고 간선 가로변은 주거복합건축물 외 주거 용도는 불허용도로 결정했다. 간선 변 주거 지역 일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뮈설에 대해 용도 완화 계획을 수립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 기능 도입 시 소형주택에 대한 도입을 제한했고 서울시 부설주차장 공공개방사업과 연계해 부설주차장을 추가...
민간 협업·아파트 내 증설 등 주차장 조성 ‘사활’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부설·옥외 주차장 등을 활용하며 주거 지역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양천구는 관내 아파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옥외주차장 증설 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아파트 내 최대 200면의 옥외주차장 증설하면 구가 총 사업비 70...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재초환과 종부세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법안 폐지를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비용...
이어 사회적 약자 지원(97.9%), 문화·생활체육(96.8%), 주거환경개선(96.3%), 지역경제 활성화(95.9%), 주민과의 소통(95.0%), 산업·관광 활성화(93.6%) 순이었다.
사회적 약자 지원에서 가장 선호하는 청년 정책으로는 ‘기업 인턴십 지원’과 ‘취업·창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나타났다. 교통 분야 선호 정책으로는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