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전셋값이 1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없는 곳은 금천구, 중랑구, 도봉구 등 3개 자치구뿐이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장은 “최근 2년 동안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3.3㎡당 전세가격이 1000만원을 넘는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서민 아파트 주거난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대학생 주거난 해소하고자 한양대의 도시계획시설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한양대는 높이 12층, 연면적 8890㎡ 규모의 제5학생생활관 기숙사(190실, 수용인원 380명 규모)를 비롯해 한양여대 본관 등 학교 내에 건축물을 신·증축할 계획이다.
한양대는 전체 재학생 1만5714명(지방학생 8200명) 중 기숙사...
아울러 시는 장애인·노인·여성 위한 무장애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도입했다. 또 대학생 주거난 해소하기 위해 대학교 기숙사 부지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부분임대형 주택 제도 등 수요자 맞춤형 정비사업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 당국자는 대학생 주거난의 심각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대학생 주거 문제는 국가적 사안으로 국토해양부와 공조해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학생 주택을 통해 서울 지역 대학생들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분양이 안 되고, 기존 주택거래가 실종되다 보니 전세수요만 늘어 집없는 서민의 주거난이 가증될 수밖에 없다. 이사철이 지나 전세난이 일시 해소되긴 했지만 하반기 전세대란이 다시 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달갑지 않은 전망은 서민들의 한숨소리만 커진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추가 대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다. 올 들어 벌써 4번째 대책을...
만약 재건축 연한이 줄게 될 경우 서울 전역이 공사장으로 돌변, 심각한 주거난을 가져올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규택지가 거의 없는 서울은 도시정비사업에 주택공급을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이 곧 멸실주택을 양산한다는 측면에서 고민이 없을 수 없다”며 “그러나 재건축 속도조절로 당장의 멸실은 막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론...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치적화를 위한 시프트 특혜 정책에 몰두,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은 소홀히 함으로써 전세난을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형식 시의원(민주당·도시관리위원회)은 15일 서울시 주택본부 행정사무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난과 서민주거난에도 불구, 서울시는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외면하고 있다”고...
이 외에도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한 철거주택 소유자의 일시적인 주거난 해소를 위해 국민주택 임시사용 공급량을 현행 10%에서 30%로 확대한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달 중 개정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사전예약 접수를 받는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지구(구리 갈매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서울 내곡·세곡2지구, 부천 옥길지구, 시흥...
저소득층의 주거난 해소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해 10년간 150만호(주공 아파트 75만호 포함) 건설 예정인 서울 도심 인근의 '보금자리' 주택에도 LED 조명을 전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16일 오후 1시 46분 현재 LED조명 관련주인 루멘스와 서울반도체, 대진디엠피, 한성엘컴텍 등이 각각 강보합에서 4% 가까이 반등하고 있으나 에피밸리와...
협약에서 주공은 한국해비타트가 펼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를 본격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추진함과 동시에 상호 인적․정보교류를 통해 주거복지사업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경제위기로 주거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한국해비타트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대도시권 원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