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27일 “언론이 좌파에 장악돼 좋은 메세지를 내놓으면 하나도 보도가 안되고, 실수를 하면 크게 보도가 된다”며 “우리당이 하는 일은 다 잘못된 것으로 나오고 국민들에게 좋지 못하게 비칠 수 있는 모습들이 많이 노출되고 있는 반면, 잘하고 있는 것들은 보도가 전혀 안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논란이 지속되자 기자들과의 현장 질의·응답...
하나는 좌파와 우파 둘 중 하나는 선하고 나머지 다른 하나는 악이라는 이념적 이분법의 사고는 잘못됐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우파는 부정과 부패에 찌들어 있고, 좌파는 정의롭다’는 사고가 일정 수준 퍼져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홍콩의 시위를 보면 정의롭지 못한 결과가 나을 수 있는 반민주적 정치행위 혹은 반인권적 행위는 우파가 집권하면...
당시 정모 보좌관은 SNS를 통해 "좌파척결 기념일"란 표현과 더불어 잔치국수 사진을 올려 논란을 낳은 바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지난 2월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 인물이다. 지난 5월에는 서훈 국정원장을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정부와 여당에 비판, 반대 입장을 보이는 사람들을 ‘좌파’로 규정해 사찰하고, 압박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치적으로 편향된 정치 개입 정보활동을 한 의혹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국가 정보기관 일부가 국민을 사찰하고 선거 개입해 민주주의 역행하는 불행한일 반복 됐지만 진실은 드러났다”면서 "이번 수사로 반헌법적...
日 정부 “MMT와 다르다” 경계극단적으로 정부의 재정적자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현대통화이론(MMT)이 미국에서는 여전히 소수 경제학자와 민주당 좌파의 지지를 받는 이단적인 경제이론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MMT가 정책 논쟁의 한가운데 있으며 그 결과는 10월로 예정된 소비세 증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일반적으로 MMT는 민주당 좌파가 선호하는 경제이론으로 꼽힌다. 실제로 민주당 소속의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이 2월 미국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그린 뉴딜’에 필요한 재원을 재정지출 확대로 충당할 수 있다며 그 근거로 MMT를 들었다. 이후 MMT는 경제학계에서 이단시됐던 이론에서 나아가 워싱턴D.C. 정가에서 뜨겁게 논의되기 시작했다....
주지하다시피 베네수엘라는 우고 차베스와 니콜라스 마두로가 대를 이어 집권하면서 반미 좌파 노선을 걸어왔다. 자연히 베네수엘라와 미국 간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러시아,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특히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의 주요 재원인 원유 생산 가공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실정으로 민생이...
황 대표는 경제대전환 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좌파 경제 폭정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정책 대전환 없이 경제와 민생의 절망을 풀어낼 길이 없다. 이제 한국당이 대안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정책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1년도 못 가 로마가 불타오를 것이다.”
1년 전 이탈리아에서 급진좌파인 오성운동과 극우정당인 (북부)동맹이 연립정부를 구성했을 때 나온 말이다. 당시 상당수의 국제정치경제 전문가들은 아주 이질적인 좌우파 포퓰리스트 정부가 구성되면서 유럽연합(EU)과의 충돌이 불가피하고 1년도 못 가 조기 총선, 그리고 정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은 좌파 폭정이라는 독설과 자기 입맛대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오만만 가득 찼다"며 "국회 정상화에는 요지부동이면서 입법을 서두르고 예산을 챙기겠다는 (황 대표의) 얘기는 겉 다르고 속 다른 전형적인 얘기"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을 챙기겠다는 것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당장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
황 대표는 “소득주도성장과 탈원전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권의 좌파 경제 폭정이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지금도 최악인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은 이대로라면 회복 불능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대표는 “이제 자유한국당이 대안을 만들고, 국민과 함께 정책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2020 경제대전환...
유럽의회 선거에서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과 녹색당이 열풍을 일으키면서 그동안 의회를 장악했던 중도우파와 중도좌파가 힘을 잃게 됐다고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민주주의 블록인 유럽연합(EU) 28개국은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유럽의회 선거를 치렀다.
출구조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유럽 정치를...
이들 정당이 의석수 30% 이상을 확보하며 중도우파인 유럽국민당(EPP) 그룹, 중도좌파인 사회당(S&D) 그룹과 함께 유럽의회 내 3대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CNBC는 전했다.
이번 주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수정치와 개인소비지출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27일은 메모리얼데이로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28일에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 댈러스...
이들 정당이 의석수 30% 이상을 확보하며 중도우파인 유럽국민당(EPP) 그룹, 중도좌파인 사회당(S&D) 그룹과 함께 유럽의회 내 3대 정치세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28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선거 이틀 후인 오는 28일 브뤼셀에서 비공식 정상회의를 갖는다. 이번 선거결과를 토대로 EU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톰 라이트 선임연구원은 “중도좌파 정당의 실패한 선거 전략을 보고 내년 선거를 앞둔 미국 민주당이 전술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감한 정책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정부가 인기가 없다고 유권자가 이념적인 정책에 넘어갈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이 일자리를 챙기겠다며 청와대에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어놨지만 이를 갖고 설명하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일자리가 폭망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정부의 좌파독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죽기를 각오하고 이 정부의 경제 폭망, 민생 폭망, 안보 폭망을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나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열린 한국당 장외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담한)KBS 기자가 요새 문빠, 달창 이런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라며 “기자가 대통령에게 좌파독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지도 못하느냐”라고 발언했다.
문제가 된 것은 바로 ‘달창’이다. 달창은 ‘달빛창녀단’을 줄임말로 ‘달빛기사단’이라고 불리는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난할...
황 대표는 전국 순회 투쟁에 나서는 배경에 대해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의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것”이라며 “싸워도 국회에서 싸우고 싶지만 국회에서의 투쟁만으로는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를 막아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황 대표는 정부의 경제·대북정책을 향해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도그마에 매달려 다른 의견은...
또 “우리 당은 평화롭고 적법하게 불법 패스트트랙을 막고자 했는데 저들이 ‘빠루’(노루발못뽑이)와 해머를 들고 난입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며 “(여권은) 지금 승리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제 좌파 폭망의 시기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패스트트랙을 태워놓고 국회로 들어와 민생을 논의하자는 적반하장 여당과 여당 야합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