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관계자는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부지는 작고 세대수는 많아 원칙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진다. 이에 일반 분양이 적어 조합은 부담이 많고, 시공사는 수주를 꺼린다”며 “시장 원리로는 맞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서민 주거환경이 낙후되는 곳이 많아지는 구조적인 문제가 생긴다. 종 상향이나 용적률을 올려주는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 산하기관 국립생태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한 '사라져 가는 친구들'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9개월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내 에코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멸종위기종의 지속적 증가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따른 생물종 보호에 대한 문제 인식 및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다양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 내 관찰된 생물종에 대한 사진 촬영과 위치 정보를 모바일 앱 '캐다'에 등록하면 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민은 앱 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탐방 실천 운동도 펼친다. 국립공원에서 다회용기 사용하기, 줍깅 실천하기,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친환경 탐방을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종근당건강은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PKG Identity Design) 프로젝트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3'에서 패키징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상으로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30일 서울시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고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마당을 제안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
금융감독원은 28일부터 2024년도 신입 종합직원(5급)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경영학(28명), 법학(34명), 경제학(33명), IT(13명), 통계학(7명), 금융공학(3명), 소비자학(2명) 등 모두 120명이다.
지원자는 학력, 연령, 전공 등에 관련 없이 1개 분야에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금감원 채용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1일 오후 3시까지 할...
식물 2016종 5만2000여 주, 42만9000여 본을 보유한 일월수목원은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개원하면서 수원은 이제 시민들이 20분이면 수목원을 찾을 수 있는 도시가 됐다”며 “일월수목원이 수원 생태계를 지키는...
회사 측은 "이미 제누졸락이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종의 개에서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내성 포도막염을 성공적으로 치료함을 입증한 바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제누졸락이 특발성 포도막염의 보조 치료제로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인 아시카프 만큼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 사용을 절약하는 치료 요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 5월 두나무와 환경부 산하 4개 기관은 ‘자원순환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1년간 15종의 기후변화 생물지표를 4차례에 걸쳐 NFT로 발행ㆍ배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기후변화 생물지표는 기후변화로 계절 활동, 분포역, 개체군 크기 변화가 뚜렷해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가 필요한 생물 종이다. 이를 NFT로 제작, 기후 위기로 위협받는 동식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안해역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하고, 심지어 새로 유 입된 방사성 핵종도 없다.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아무리 자국의 앞바 다에 방류해도 지구 해류 순환상 일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우리나 라 바다와 우리 수산물 안전하다는 뜻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환경영향에 대한 과학적 판단은 이미 내려졌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독도 남서해역에서 정향돌산호과의 한국미기록종을 발견하고 ‘둥근측컵돌산호(Paracyathus rotundatus)’로 명명해 국내 학회지에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KIOST 민원기 박사 연구팀은 우석대학교 황성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22년 8월 독도 남서해역 수중 수심 7m에서 한국미기록종인 정향돌산호과의 산호를 발견했다. 미기록종은 다른...
혜우 스님으로부터 범종각에서 북(법고)과 종(범종)을 치는 이유를 대해 들은 독일 대원들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범종을 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법주사 측은 대원들에게 범종을 칠 기회를 줬다.
차담 자리에서는 스님이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후 독일 대원 중 8명은 출가 의지를 드러내며 삭발하겠다고...
서울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광복절 타종행사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타종행사와 함께 미래세대가 그리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이 참여한다. 타종인사들은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미국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미지온은 생체 안전성을 갖춘 나노 입자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 종 진단을 위한 혁신 의료영상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향후 의료진단영상의 이미지 패턴 분석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기반 분석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기존 회사와 달리 생체 안정성 있는 나노 입자를 암 환자에...
또한 해당 뮤직비디오에 로드리고의 사진이 등장하며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 침해 문제도 발생했다. 결국 소속사는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전환하고 수정에 돌입했다.
이후 최예나는 각 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등 컴백 활동에 나섰으나 결국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방송 및 팬사인회를 연기했다.
자원관은 2021년 전남 진도 해안에서 어류 질병 병원균을 표적 숙주로 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2종을 분리하는 데 성공한 이후, 2년간 파지테라피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 파지테라피 기술은 박테리아(세균 및 고세균)를 숙주세포로 하는 바이러스를 통칭하는 박테리오파지를 활용, 유해 세균을 제어하는 기술을 말한다.
자원관은 이 기술을 통해 제작 가능한...
지난해 말 새로운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출시된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 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 카드,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모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 카드 종으로 출시됐다.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도마뱀 포획 지점과 무섬교까지는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으나 포획 지점 옆의 원당천은 서천을 거쳐 악어 목격 소동을 빚은 무섬교까지 연결돼 있다.
이날 포획한 도마뱀은 우리나라에서 살지 않는 종으로, 누군가 키우다 유기했거나 탈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획한 도마뱀은 영주시 환경보호과를 거쳐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인계될 방침이다.
국내 연구진이 멸종위기 종의 성체줄기세포를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산양 등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19종의 성체줄기세포를 안정적으로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6년부터 종별 맞춤형 동결보존 기술을 개발해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산양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6373종의 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 중 식물은 식물 1935종, 포유류 47종, 조류 283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 야생생물의 42.7%인 102종이 살아 생물 다양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입증받았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물권 보전지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한 본보기를 만든다는 목표다.
토론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