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에 따른 시스템 마비에 대비해 ‘재난’ 매뉴얼을 강화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20일 본지가 국민의힘 소속 이상욱 서울시의원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는 총 1118대의 화웨이 통신장비가 설치됐다. 전체 1236대 중 5호선에 설치된 노키아 장비 118대를 제외하고 전부 화웨이 제품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역사 219개소, 차량기지 9개소...
정부24와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은 모두 서버를 정보관리원에 두고 있다.
또 장애 이후 대응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정부는 장애 발생 이후 민원인들을 돌려보내면서도 변변한 재난 안내문자가 없었다. 지난해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비교할 때 대응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무엇보다 장애가...
19일 서울시는 올겨울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간 겨울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과 협력해 피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대응은 적설량에 따라 △1단계(5cm 미만 예보) △2단계(5cm 이상 예보...
같은 날 소방의 날 기념식을 찾은 윤 대통령은 "정부는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차세대 첨단 소방시스템 구축,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이동식 소화 수조 확대, 소방대원 개인 보호장구 확충, 소방병원 설립 및 지휘관 직급 향상 등에 대해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농업인의 날...
당정은 이날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아 사회 안전시스템의 전면 쇄신을 위해 지난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당정은 대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집행돼야 국민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에서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파안전 관리체계의 정착 △디지털 기반의 위험예측 공유 체계...
당정은 이날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아 사회 안전시스템의 전면 쇄신을 위해 지난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당정은 대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집행돼야 국민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장된다는 점에서 △주최자 유무와 관계없이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파안전 관리체계의 정착 △디지털 기반의 위험예측 공유체계...
당·정·대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대협의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사전 방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여파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중심의 2기 지도부가 출범한 뒤 열리는 두 번째 회의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당ㆍ정ㆍ대는 협의회에서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마련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재난 대응체계 추가 대책 등을 의논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파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위험 파악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ㆍ정ㆍ대는 또한 소...
신뢰받는 시스템이다.
평가 대상 자산인 용인백암물류센터는 브리암으로부터 ‘Good’ 등급을 획득했다. 국내 물류센터 중 브리암 ‘Good’ 등급 이상을 획득한 곳은 용인백암물류센터를 포함해 10곳뿐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인 ‘WELL HSR’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용인백암물류센터는 기후변화...
또 119상황실과 서울시 재난상황실을 100% 씽크로 하는 시스템연계로 신속한 재난상황관리와 대응이 가능해졌다.
인력 전문성도 높였다. 실전경험이 풍부한 소방전문 인력을 서울시 상황실에 배치해 신속한 초동대응 및 상황판단을 수행하도록 했다.
재난유형별로 관리되는 매뉴얼은 한 권으로 간소화했다.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재난에 적용할 수 있는 '재난대응...
온라인을 타고 확산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팩트체크 사업 신뢰성‧실효성 제고, 대상별 맞춤형 교육(청소년, 성인, 교사 등) 등에 전년대비 4억100만 원을 증액한 총 10억2700만 원을 편성했다.
재난방송 강화를 통한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터널,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음영지역에 대한 재난방송 및 민방위 경보의...
디지털 기술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조직 혁신도 추진한다. 산업단지는 1962년 울산, 1964년 옛 구로공단으로 시작해 한국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1274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산업단지와 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재난대응 시스템 전반의 개편 방안을 8월 중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개편 방안에는 재난담당공무원의 대응력과 유관기관 간 소통·보고체계 향상, 하천·댐 등 치수기능 강화, 극한호우에 대응한 산사태 예방, 지하차도 인명피해 재발 방지 등 기후위기 전반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정은 현행...
정부는 이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대응체계의 전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범부처 TF를 통해 재난대응 거버넌스 강화, 지하차도 인명피해 근절을 위한 통제기준 개선, 진입 차단시설 설치 확대 및 의무화, 안전중심 물관리를 위한 준설 등 하천정비 확대, 산사태 취약지구 관리제도 전면 재검토 등을 논의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TD홀딩스 측은 짐바브웨에 구축 예정인 스마트시티에 관해 설명했으며, 소니드가 보유 중인 △안전정찰로봇 △무선인식(RFID) 시스템 △소방용 드론 등의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안전정찰로봇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위험지역 내 가스 누수 차단, 장애물 제거...
대한 국가의 책임과 정치권의 의무는 무한대”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와 다른 패턴으로 발생하는 천재지변에 대해 법·제도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정 TF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은 물론이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소방은 훈련센터를 통해 119종합상황실과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훈련 및 상황 대응 역량이 높은 요원을 양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에서는 재난 유형별 119신고 접수, 상황관리 모의훈련을 비롯해 응급처치 지도, 의료상담 등 구급 상황 업무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119상황요원 교육훈련센터 운영에...
먼저 기후재난 사전 예‧경보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AI 홍수 예보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3시간 전 예보를 6시간 전으로 앞당긴다. 산불 대비를 위해 제공하던 산불 예측 정보도 기존 3일 전에서 7일 전과 1개월 전까지 제공하고, 기상 가뭄 정보도 3개월 이상으로 확대한다. 국가 트라우마 센터를 통해 기후재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기후 재난 대응을 위해 기후적응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홍수 예보시스템도 예보 시간도 단축한다. ‘기후’를 ‘산업’으로 연결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구상이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제3차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