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세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공시가격을 2021년 수치를 적용한다. 재산세는 작년 특례세율 적용, 종부세는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를 통해 집소유자의 보유세 부담을 대폭 낮춰준다. 또 일시적 2주택자의 취득세 중과배제 인정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다주택자...
이에 따라 작년 공시가격 11억 원의 아파트를 보유한 1세대 1주택자는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되며 재산세도 전년과 동일한 금액만 내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민생경제 안정대책에서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의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분기 재산·종부세제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산세와 종부세 산출 시 2022년...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큰 폭으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리몬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95%로 가정하고 주택을 7년간 보유한 만 63세 1가구 1주택자를 사례로 들었다. 이런 조건의 1가구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시가 25억 원 주택을 보유했다면 올해 공시가격(19억9700만 원) 기준 종부세는 373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올해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동산 값 폭등과 공시가격 급등으로 종부세 부담이 급증하기 시작한 시점 이전으로 되돌려 놓겠다는 것이다.
2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농촌주택을 종합부동산세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의원 시절 관련 개정안을 발의했고, 새 정부도 종부세 부담 완화를 약속한 만큼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부동산 공약을 제시했다. 일시적 2가구와 농촌...
구체적인 방안으로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폐지 △다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액 6억 원→11억 원 상향 조정 △일시적 2주택자 및 농촌·저가주택을 보유한 2주택자 종부세 중과 배제 △재산세 상한 최고세율 110%로 조정 △30년 이상 노후주택 안전진단 폐지 등을 제시했다.
송 후보는 “매년 상승하는 공시가격 등으로 서민들까지 종부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민주당 정책위, 부동산 입법 의지 강조 임대사업자 제도 개선·분양제도 추가 손질 예고 "송영길 후보 공약 통해 부동산 정책 추가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다주택 소유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 완화에 이어 임대사업자와 분양제도 손질을 예고했다. 당 안팎에선 문재인 정부 때의 부동산세제 강화를 통한 안정화 기조를 스스로 뒤집어 정책...
부담하는 종합부동산세의 세액을 계산해 보면 위에서 계산된 세액에 비하여 월등하게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세율은 다주택자가 획득하는 임대소득에 대하여 별도의 과세가 가능하므로 본인이 거주하지 않는 주택에 대하여는 경제적 능력에 대한 과세 관점에서는 오히려 종부세 과세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 물론 임대소득에 대하여 현재와...
2020년 7·10 부동산대책으로 폐지된 단기 민간 임대를 부활시켜 급감한 임대차 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등록 임대사업자에겐 조정대상지역 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허용하도록 종부세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0년 8월 이후 계약갱신권을 행사한 세입자가 올해 신규 계약 시 과거 상승분과 하반기 상승 예측분까지 반영된 전세금...
주요 대상은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취득세 등이다. 종부세는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조정하고 1가구 1주택 고령자에 대한 납부 유예 등을 도입한다. 또 종부세 개편 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재산세와 통합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양도세는 다주택자 부담이 높은 만큼 이를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부동산세제 개편 우선 대상을 묻는 질문엔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가 29.7%로 가장 응답 비중이 컸다. 양도소득세 17.9%가 뒤를 이었고 상속·증여세 14.7%, 취득·등록세 11.7%, 법인세 6.6% 등이었다. 경제인 사면·복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5%가 찬성했고 반대는 31.8%에 그쳤다. 대통령 중임제 개헌도 찬성이 48%로 반대(28.7%)를 크게 앞섰다. 잘...
부동산세제 가운데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재산세 등 보유세를 우선적으로 개편돼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 여론조사(리얼미터) 결과다.
‘현행 부동산세제 중 우선적으로 개편해야 하는 대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9.7%가 종부세·재산세 등 보유세라고 답했다. 보유세를 우선 개편해야 한다는 응답이 특히 높은 집단은 집값...
종합부동산세 개편 등을 통한 국민 ‘세부담’ 적정화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올해 종부세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공시시장가액 비율을 조정하고, 1가구1주택 고령자 등에 대한 납부유예 제도를 도입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재산세와의 통합을 검토한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향후 부동산 세제 종합개편 과정에서 다주택자 중과세...
다만, 당선인이 후보시절,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해 사실상 종부세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지만, 국정과제에선 '앞으로 종부세 체계를 개편해 세 부담을 적정하게 조정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산세와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과제에는 '여성가족부 폐지' '사드 추가배치' 등 대통령 선거 후보시절 공약에서 빠진 내용도 있어...
윤석열 정부는 종합부동산세를 장기적으로 재산세와 통합하고 양도소득세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 임대차3법은 사실상 폐지에 가깝게 개선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는 완화한다. 또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는 추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윤 당선인의 종합부동산세 폐지 공약과 관련해 “당장 폐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종부세 개편·폐지·통합' 등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재산세와의 통합 문제를 기본적으로 연구·논의할 때가 됐다. 다만, 단기간에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므로...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와 그에 따른 피해지원금 규모 및 지급방식, 소상공인 채무 탕감 여부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내주 손실보상안 외에도 당 부동산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부동산 정책 대안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의 감세와 임대차 3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전월세신고제)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리츠협회는 임대주택리츠와 토지지원리츠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대상으로 인정해줄 것을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의서에 따르면 현행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상 임대주택리츠는 투기목적을 가진 법인화된 개인임대사업자와는 구별됨에도 불구하고, 합산배제 대상에 대한 공시가격 기준(건설형 9억 원, 매입형 6억 원)이 존재해...
송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에서 “문재인 정부 때 총리나 장관을 지내지 않아 부동산 정책 비판에 상대적으로 반론할 여지가 있다”며 “당 대표가 되자마자 종부세(종합부동산세)·양도세 감세 법안을 통과시켜서 재보궐 때 (서울시장 선거) 80만 표로 졌다가 이번에는 (대선에서) 그래도 30만 표 차로 줄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건축가 출신이라는...
최근 종합부동산세법이 조세법률주의를 위반했다는 주장이 언론에서 자주 언급된 바 있다. 종부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결정을 법률이 아닌 정부 권한에 두었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운다. 위헌에 이를 정도인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여당 의석수가 법안 통과에 넉넉한 지금 상황에서 앞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회의적이다. 정부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