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컴퍼니도 자연 친화적인 ‘종이 아이스팩’ 개발에 성공했다. 산화 생분해성 필름과 종이를 사용해 물은 그대로 싱크대나 세면대로 버리고, 종이 포장지는 일반 종량제 봉투나 종이류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자연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매립이나 소각 시에 기존 비닐류보다 자연 친화적 제품이다. 이외에도 종이 빨대, 종이 아이스박스...
자연친화적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등 국내 기업에 공급중인 바인컴퍼니가 친환경성분 식물영양제인 ‘특허받은 그린이’(특허번호:10-2067215호) 성분이 함유된 종이 아이스팩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미세플라스틱인 고흡수성폴리머나 비닐을 사용하는 기존 아이스팩과는 달리 100% 물과 종이, 산화생분해성필름으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
바인컴퍼니가 최근 특허받은 자연 친화적인 ‘종이 아이스팩’을 쿠팡, 우아한형제들, G마켓 등 300여 개사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아이스팩’은 3년 전 첫 아이를 낳고 육아 중이던 주부가 기존 아이스팩의 단점을 보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제시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종이 아이스팩은 100% 물과 종이, 산화 생분해성 필름으로...
프레시지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친환경 종이 아이스팩’을 도입한 바 있다.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김도 나왔다.
동원F&B는 조미김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양반김 에코 패키지(Eco-Friendly Package)’를 출시했다. ‘양반김 에코패키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제품으로, 포장...
수산물과 축산물에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해 내용물을 100% 물로만 채웠다. 포장재도 부직포가 아닌 크라프트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분리수거에 용이하다. 롯데마트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롯데마트에서 사용하는 비닐 및 플라스틱을 50% 감축하고 매장 내 식품 폐기물도 30%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롯데마트 민명기...
정육 선물세트는 보냉백을 적용, 장바구니 혹은 쿨링백으로 사용이 가능해 단순 일회성이 아닌 다양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수산물과 축산물에 사용하는 아이스팩 또한 친환경 부자재를 사용한다. 내용물을 100% 물로만 채웠으며, 포장재 또한 부직포가 아닌 크라프트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분리수거에 용이하게 제작해 운영한다.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하고 개인 컵 이용을 장려했던 스타벅스도 코로나19 이후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비중이 50%를 넘어섰다고 밝히기도 했다.
재택근무와 ‘집콕’ 생활로 온라인 쇼핑과 식품 및 식재료 배송이 늘면서 ‘과포장’으로 눈총 받던 아이스팩 등 일회용 쓰레기들에도 관대해지는 분위기다. 재활용 일회용품의 경우 사용한 뒤 깨끗하게...
70, 80년대 문구점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펌프 경주마, 아이스콘 펀치, 공기놀이, 무지개 스프링, 탱탱 볼 등 장난감 8종으로 구성된 ‘추억의 문방구 놀이 세트(1만7800원)’와 ‘추억의 종이 인형 세트(2종, 9800원)’, 국자, 누름판, 모양틀 등 달고나용 조리도구 5종으로 구성한 ‘달고나 세트(99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아울러 ‘떡볶이 접시’로 유명한 추억의...
양사는 5개월간의 시험을 거쳐 업계 최초로 100% 생분해 소재 아이스팩 포장재를 상용화했다.
PLA 등 생분해 소재를 더해 만든 SKC 포장재는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와 달리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 종이 재질로 만든 포장재보다는 물에 강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SKC는 친환경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 스타벅스 코리아의 바나나...
NS홈쇼핑 CS지원 실장 김기환 상무는 “이번 친환경 종이아이스팩의 도입으로 기존 실온 상품 박스에 테이프가 필요 없는 날개 박스 적용에 이어 NS홈쇼핑이 친환경 경영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필(必) 환경 시대 유통사, 제조사, 소비자 모두 늘어나는 포장재로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이 큰 만큼 NS홈쇼핑은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더욱...
롯데백화점은 축산, 굴비 선물세트의 아이스팩에 보냉제로 물을 이용하고, 정육 선물세트를 담은 보냉 가방은 장바구니나 쿨링백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굴비 선물세트는 특허 기술이 접목된 종이 골심지 등 내외부에 모두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재활용 종이로 만든 방수 기능이 있는 가방에 담았다.
과일 선물세트의...
신세계는 지난 추석 선물세트부터 냉장 정육 등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대신 종이 박스를 도입했고, 보냉재도 내부 충전재를 물로 채우고 외부는 종이로 만든 친환경 아이스팩을 적용했다. 부직포 가방이나 스티로폼 박스는 천 재질의 쿨러백으로 대체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올해 설부터 과일 선물세트에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를 도입한다. 플라스틱 소재의...
종전까지는 화학 성분이 포함된 젤 타입의 아이스팩을 사용했었다.
또한 올해 설부터 한우 등 정육 상품 배송에 사용되던 보냉용 ‘스티로폼 박스’도 전체 물량(1만5000여 개)의 20%가량을 ‘종이 상자’로 바꾸고, 적용 품목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자원 절감 및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관련...
종이 완충재, 물로 된 아이스팩, 테이프 없는 상자 등도 업계와 협의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 1 제품, 묶음 상품처럼 이미 포장된 제품을 이중으로 포장해 판매하는 행위는 내년부터 금지된다.
로드맵 이행 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우선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 부문 회의, 행사, 공공시설 등에서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이는 냉동 참치와 아이스크림 등 다른 상품에 냉해를 입히기 쉽고 저온 유지가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극냉동 상품을 제외한 상온·냉장·냉동 상품 모두를 재생종이 박스 하나에 포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형 박스에 소량의 상품만 담고 비닐 완충재를 채우는 기존 업계 방식에서 벗어나, 상품 적재 시 알맞은 사이즈의 상자를 선택하고 상품을...
비닐 완충 포장재는 종이 완충 포장재로, 비닐 파우치와 지퍼백은 종이 파우치로, 박스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바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비닐 사용을 최소화한다. 아이스팩도 파손 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높인 100% 워터팩으로 변경 도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켓컬리는 기존 사용량 기준 연간 750톤의 비닐과 2130톤의 스티로폼 감축 효과를 볼 것으로...
헬로네이처는 이 외에도 합성수지인 폴리머 아이스팩 대신 환경에 완전 무해한 물과 전분, 재생종이로 만든 더그린팩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자재도 기존 비닐, 은박에서 내수성과 보냉력을 확보한 기능성 재생종이로 전면 교체했다.
오정후 헬로네이처 대표는 “최근 전세계적인 화두인 환경보호에 대한 성숙한 소비 의식이 국내에서는 새벽배송 시장을 중심으로...
냉장, 냉동, 상온 상품 등을 주문하면, 평균 스티로폼 박스 1개, 아이스팩 2개, 종이박스 1개가 사용되는 것을 가정했다. 이를 무게로 바꾸면 약 540톤, 일렬로 놓으면 서울에서 전주까지 갈 수 있는 190km에 달한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새벽배송 권역 확대로 인해 배송 건수가 하루 최대 5000건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배송 건수는 65만 건 내외로 추정된다. 따라서...
냉장 식품에는 종이로 만든 포장재를 도입하고, 냉동식품은 재사용 가능한 보냉 가방에 담는다. 보냉재는 재활용이 불가능했던 과거 아이스팩과 달리 내부 충전재가 물이어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신세계는 더운 날씨를 고려해 보냉재를 예년보다 2배 채우기로 했다.
대형마트들도 더운 날씨에 대비한 배송 전략을 세웠다.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배송을 하는...
과일 선물세트의 완충 패드를 ‘종이 소재’로 바꾸고, 정육ㆍ생선 등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아이스팩(보냉재)도 ‘100% 물로 만든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부터 정육·생선·청과 등 주요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의 완충 패드(과일 윗부분이 상자와 부딪혀 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