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푸르메센터에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 박태규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무경 사장은 “고려아연은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영진위 비상임 위원 2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인(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양윤호 신임 위원은 영화 '바람의 파이터'(2004), '홀리데이'(2006)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현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본지는 최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실에서 강 교수를 만나 국내 비만 치료 환경과 개선 방향을 들었다. 강 교수는 성균관대 의대 임상영양연구소와 미래헬스케어연구소 소장으로 비만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비만 환자의 증가세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경향이다. 식품 접근성이 높아지고...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첨단학과 등 반도체 계약학과는 의학계열과 최상위학과 양측으로 올해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오히려 올해 의대 증원이 지방으로 집중되면서 수도권 주요대학의 반도체 첨단학과의 합격점수가 더욱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는 기업과 연계해 해당 기업의 취업 보장, 장학금 등...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논의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최 부총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어 은평구 2228만 원(4억 1162만 원→3억 8934만 원), 양천구 1449만 원(4억9541만 원→4억8092만 원), 종로구 950만 원(5억8972만 원→5억8022만 원), 도봉구 837만 원(2억8477만 원→2억7640만 원) 순으로 평균 보증금이 많이 하락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 실장은 “연립ㆍ다세대 전세 기피 현상이 장기화하고, 아파트 전세물건이 꾸준히 줄고 있어 전셋값...
이외 서울 자치구 현황을 살펴보면 △종로구 -82%, -81% △금천구 -60%, -65% △광진구 -47%, -55% △관악구 -49%, -40% △중랑구 -49%, -45% △용산구 -44%, -42% △서대문구 -42%, -33% 등이었다.
전국 지역별로 보면 주거 인구가 밀집한 곳들에서 이사도 많이 이뤄졌다. 수도권 비중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기도가 전입 37%, 전출 40%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현장의 전문가, 국민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행해달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앞서 14일 ‘국민, 환자들이 원하는 개선된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공청회’에서 국민, 환자들이 원하는 의료 시스템이...
실제 서울 유명 냉면집인 을지면옥은 종로구 낙원동으로 이전해 지난달 2년 만에 영업을 재개하면서 냉면값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000원 올렸습니다. 을밀대는 냉면 한 그릇에 1만5000원을 받습니다. 필동면옥은 1만4000원이고, 우래옥과 봉피양은 1만6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명 냉면집의 냉면과 간편식 냉면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건 무리지만...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21일 서울 종로 태화홀딩스 본사를 찾았다.
태화홀딩스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는 유연탄 공급사다. 2013년 설립 이후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원자재를 들여와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이 주요 고객사이며, 서부발전과는 지난해 유연탄 장기구매계약을 맺었다.
서부발전은...
황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정계에도 역시 자비·광명의 정신이 아주 중요하다. 저희가 사실 겉으로 싸워도 속은 따뜻한 같은 마음이어야 나랏일이 잘 흘러간다"며 "큰 걱정을 안 끼치도록 저희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우스님은 "사실 보이지 않는 책임이 저희한테 더 있는 것 같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통화 정책 완화를 시작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높아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블롬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선물 시장에서 금 가격이 온스당 2450.07달러로 1.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금을 정리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덕수 총리는 이날 동행축제 연계 행사가 열리는 서울 종로 통인시장을 방문해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행사 동행축제를 홍보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인시장은 동행축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 또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동행축제에 앞장서는 전통시장으로 한 총리는 동행축제를 체험·홍보하고...
이어 종로구(56%), 용산구(54%), 금천구(52%), 동대문구(52%), 강북구(51%), 성북구(51%), 강서구(51%), 성동구(51%), 서초구(51%), 마포구(50%) 등에서 절반 이상 거래가 1년 내 직전 거래가보다 전셋값이 올라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전셋값이 저렴한 단지에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신생아 특례 대출 등 정책 자금도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