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최근 공개행보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표 사실도 사후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배우자 이승배 씨, 자녀 이우균 씨, 서울 종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와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4일 오후 1시 사전투표율은 8.75%로, 역대 전국단위선거 동시간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재보궐 선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는데,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상태다. 거기다 김동연 전 후보 단일화로 여권 후보로 여겨지게 된 송문희 새로운물결 후보도 있어 배 후보까지 진보층 표만을 두고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구체적 일정도 언급했다. 그는 "2월 10일 열정열차 출발일에 도착역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내려 단일화를 선언하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추가로 종로 보궐선거에 나간다면 공천할 수 있고 부산시장 출마도 안 후보의 정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본인의 견해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2월 10일 열정열차 출발일에 도착역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내려 단일화를 선언하는 빅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추가로 종로 보궐선거에 나간다면 공천할 수 있고 부산시장 출마도 안 후보의 정치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본인의 견해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긴급 기자간담회를...
김영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복당을 영구히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이 종로구에 무공천한 의미를 명확히 전달했고 여러 차례 탈당을 만류했다"며 "그러나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은...
지난해 11월 종로 재보궐 출마를 위해 구청장직을 내려놓았던 김 전 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민주당 탈당을 결심했다”며 “당이 공천을 못 할 상황이면 우리 종로구민이 공천을 해주겠노라며 손을 잡아줬다”면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은 종로구 보궐선거에 무공천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당의 입장과 고뇌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어 “이번 종로구 출마를 통해 국민의 기대와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만들어보고 싶다”고도 했다.
이어 “지난 5년 상식이 무너진 문재인 정권 하에서 국민여러분께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며 “무능한 정권의 위험한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상식이고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와 함께...
한편, 권 의원은 작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발생이 발생한 후 당 최고의결기구인 전국위원회의 '무공천' 결정을 받아들여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
앞서 정의당은 오는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는 장애인이자 여성운동가인 배복주 부대표를 단수 추천했다.
지 위원은 종로 우선추천이 전략공천을 뜻하냐는 질문에 “그런 의미”라고 답했다. 다만, 전략공천할 후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당의 반대에도 출마를 위해 서초구청장직을 임의 사퇴한 조은희 전 구청장의 거취를 두고서도 논의했다.
지 위원은 조 전 구청장이 컷오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임의 사퇴에 대한...
이 부총장은 서초갑 지역위원장으로 2020년 총선에서 서초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백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에서 활동했고, 지난달 영입 인재로 민주당에 합류했다.
민주당은 서울 종로, 안성, 청주 상당 등 선거구 3곳에는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고위는 당원 구분에 청소년 당원(만 16세 이상 18세...
이 전 대통령이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을 때는 종로구민에게 직접 만든 닭강정을 선사하기도 했다. 영부인이 된 후에는 직접 만든 송편 등 추석 음식을 들고 경찰들을 만나 격려한 바 있다.
비교적 주목받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던 김 여사는 복지보육 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이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여사는 사랑의 밥퍼 봉사...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대표가 25일 나서 당 쇄신안 중 하나로 종로·안성·청주 상당구 무공천을 밝혔다. 궐위 귀책사유가 민주당에 있어서다. 종로는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스스로 의원직을 던졌고, 안성과 청주 상당구는 이규민·정정순 전 의원이 실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국민의힘은 28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중남구 무공천을...
최 전 원장은 26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나가겠다는 마음은 없지만 당에서 당신이 나가야겠다고 결정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당에서 정하면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지에 따르면 윤 후보는 최 전 원장에게 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요청했고...
이낙연ㆍ이규민ㆍ정정순 탓 궐위된 종로ㆍ안성ㆍ청주 상당구 무공천송영길, 불출마 선언해 586용퇴론 불 붙여…3선 금지로 기득권 해체 제도화기득권 퇴장 따라 청년 진입로 넓혀…지방의원 공천 30% 2030에
민주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재보궐 선거 무공천을 선언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 중 국정 운영 능력과 관련한 내용으로 홍 의원은 종로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 대구 중남구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공천을 제안했다.
이후 윤 후보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저는 공천 문제에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공정한 위원회를 구성해 맡기겠다"고 거절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더해 최 전 원장과 직접 만나 "12월 이후부터 당...
최 전 원장이 언급한 '출마'는 전날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 후보에게 제안한 서울 종로구 공천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은 이투데이와 연락을 통해 전날 윤 후보와 만찬 회동에서 "둘 다 깨끗한 사람이다. 행정 능력 탁월과 국정 능력 담보"라고 최 전 원장 등의 공천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홍 의원이 해당 제안을 했지만, 최 전 원장은 이...
洪, 최재형·이진훈 종로와 대구 공천 요구"둘 다 깨끗하고 행정 능력…국정 운영도"권영세 "구태 보인다면 지도자 자격 없어"洪, 비판 일자 "방자하다"…尹, 거절할 듯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만나 측근들의 공천을 요구해 '구태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홍 의원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고...
종로구는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이 내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권한대행 체재로 전환했다. 현재 강 권한대행은 종로구 행정과 인사를 총괄하고 있다. 노조는 이러한 권한이 향후 경찰 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전 지부장은 "권한대행은 징계, 근무평정, 승진 등 인사 권한을 가진다"며 "성추행 혐의...
해당 자치구는 구청장이 내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뒤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자치구 관계자는 "개인 대 개인의 문제라 기관이 개입할 수 없다"며 "지금은 (경찰) 수사 중이라 수사 결과가 나와봐야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B 씨의) 고소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지켜보고 판단해야 할 것...
김 위원장 측은 안 후보에게 내년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지는 서울 종로 보궐선거 출마를 제시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와 경선을 치뤘던 홍 후보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경선에 참여해서 경선에 승복을 하겠다 하니 자연적으로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이라고 본다”고 발언했다.
김...